[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14일 이천캠퍼스 R&D센터에서 ‘SK하이닉스 대상’ 시상식을 개최, 지난해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성과들을 포상했다고 17일 밝혔다.SK하이닉스 대상은 전년도 사업 목표에 크게 기여한 조직에 포상하는 연례행사로 사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구성원의 동기부여와 SK그룹의 경영 철학인 VWBE(자발적·의욕적·두뇌활용)를 고취하기 위해 만들었다.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기술이 세계 IT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임직원들을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9일 2022년 9월 1일자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 38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교장·원장 180명, 교감·원감 94명이 승진·전직·전보됐으며, 장학관·교육연구관은 36명, 장학사·교육연구사는 72명이 전직·전보됐다. 학교급 별로는 유치원 9명, 초등 216명, 중등 157명이 자리를 옮겼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민선 4기 핵심과제인 ‘전남교육 대전환’의 첫 단추를 끼우기 위한 이번 인사에서 인사 대상자의 희망과 선택권을 반영하
후보자 55명 중 男 45명, 女 10명50대 22명, 60대 20명[천지일보=이대경 기자]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역단체장 후보자들의 재산 평균이 19억 7981만원으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오후 9시 30분 기준 공개한 지선·국회의원보궐선거 후보자명부에 따르면 광역단체당 후보 55명의 1인당 평균 재산액은 19억 7981만 3000원이다. 이번 6.1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최종 명부는 14일 오전 중 공개된다.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자는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로, 총 재산은 225억3183만 90
김순옥표 마라맛 펜트하우스3따뜻한 인간미 넘치는 슬의생2방송사 바꿔 돌아오는 보이스4[천지일보=이예진 기자] 6월 브라운관은 시청률 경쟁이 치열할 예정이다. 인기 드라마들이 6월에 새로운 시즌으로 총출동하기 때문이다.지난해부터 엄청난 돌풍을 몰고 온 SBS ‘펜트하우스’는 짧은 휴식기를 마치고 시즌3로 돌아오며 인간미 넘치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생)’도 시즌2로 안방에 찾아온다. 장르물의 대가 OCN드라마 ‘보이스’는 2년 만에 tvN에서 시즌4로 돌아온다. 어느덧 시즌제 드라마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드라마
슬의생·펜트하우스 등 시즌제 인기스타작가들의 선택, 시청자 기대↑제작 때부터 기획→ 완성도 높여[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드라마 세계가 변화하고 있다. 인기 높은 작가들을 필두로 시즌제 드라마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SBS ‘낭만닥터 김사부2’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으며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시즌2를 현재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마라맛 막장드라마로 불리는 SBS ‘펜트하우스’는 시즌1을 끝낸 후 6주 만에 시즌2로 돌아와 인기몰이 중이다. 이처럼 시즌제 드라마의 불모지처럼 여겨졌던 국내에서
시즌제 드라마의 연이은 성공지상파에서 사랑 받은 SBS케이블, 다양한 장르 선보여[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어느덧 2020년의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올해를 되돌아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1년이 없어졌다”고 할 만큼 우리의 사회는 공포와 불안으로 얼룩져 있었다. 이러한 와중에도 우리를 울고 웃게 한 것이 있으니 바로 ‘드라마’. 올해는 과연 어떤 드라마가 코로나19 속에서도 우리의 삶에 찾아와 즐겁게 했는지 알아보자.◆ 팬들이 기다린 시즌제 드라마많지는 않았지만 시즌 드라마가 올해 두드러졌다. 올해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코로나19 시대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전남 학교 환경교육 방안을 논의하는 온라인 토론회가 지난 24일 순천풀뿌리교육자치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광양만녹색연합·여수YMCA 가사리생태교육관·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생명생태마을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전라남도·순천시가 후원한 이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와 공존의 전남교육 희망에 대해 생각을 나눴다.특히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코로나19 사태로 생태·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학교현장에서 교육과정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벌써 2020년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상반기 내내 마스크 속에서 갑갑하게 갇혀있었지만, 브라운관은 판타지와 현실을 넘나드는 소재와 즐거움으로 우리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줬죠. 과연 어떤 드라마들이 있었는지 상반기 드라마 결산을 해보겠습니다.●제2의 한류, 사랑의 불시착2019.12~2020.02 tvN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을 탄 여자 주인공이 강풍을 만나 북한으로 간다는 참신한 소재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현실 속 북한의 모습을 잘 반영했다는 호평 속에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인 21.7%로
사랑의 불시착, 새로운 한류 열어JTBC, 금토드라마 강자로 우뚝대배우들의 복귀, 작품성·연기력↑[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어느덧 2020년의 중반을 넘기고 있다. 2020년 상반기를 돌아보면 현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마스크 속에서 갑갑하게 갇혀있었지만 브라운관 속은 판타지와 현실을 넘나드는 소재와 즐거움으로 우리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줬다. 과연 어떤 드라마들이 우리를 즐겁게 해줬는지 상반기 드라마 결산을 해보자.◆ 제2의 한류, 사랑의 불시착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방영됐던 tvN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힘든 시기 위로와 힐링 선물한 ‘슬의생’시즌 2… 2021년 새로운 계절에 돌아와주 1회‧시즌제 모험에도 흥행 몰이 성공‘따뜻한 온기’ 전해진 것만으로도 감사[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많은 이들에게 따뜻함과 재미를 동시에 안긴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시즌1이 끝났다. 주 1회 방영이라는 새로운 모험에도 불구하고 최고 시청률 14.1%라는 기록을 남기며 내년에 찾아올 시즌 2를 기대하게 만든, 그야말로 내용과 흥행면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슬기로운’ 드라마였다.‘슬의생’이 사랑받은 이유 중 하나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숱한 화제를 몰고 왔던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생)’이 오는 28일 마지막회 방영을 앞둔 가운데 이름 그대로 과연 슬기롭게 끝날 수 있을 것인지 그간의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명불허전’ 이우정 작가X신원호 PD이번에도 이우정 작가와 신원호 PD의 15년 우정은 빛이 났습니다. KBS ‘해피선데이’부터 함께한 이 둘의 우정은 예능으로 만났지만 아이러니하게 드라마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죠.이들은 2012년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응답하라 1994와 1988까지 연달아 대박을 터뜨리면서
오는 28일 12회로 마무리이우정X신원호 콤비의 힘시청자, 시즌 2 요구 커져[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숱한 화제를 몰고 왔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생)’이 12주 대장정의 마무리를 코앞에 두고 있다. 과연 슬기롭게 끝날 수 있을 것인지 마지막 1회를 앞두고 그간의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명불허전 이우정 작가X신원호 PD이번에도 이우정 작가와 신원호 PD의 15년 우정은 빛이 났다. KBS ‘해피선데이’부터 함께한 이 둘의 우정은 예능으로 만났지만 아이러니하게 드라마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다. 이들은 2012년 ‘응답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그동안 비었던 퍼즐 조각을 하나씩 맞춰가며 재미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방영한 10화에서는 다양한 인물들이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종합선물셋트를 풀어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했다.슬기로운 의사생활은 기존 ‘응답하라’ ‘슬기로운’ 시리즈와 달리 긴 호흡을 전제로 시작했다. 이를 위해 케미스트리를 고려한 배역 선정부터 의학적인 자문, 촬영을 위한 병원 세트를 전부 짓는 등 공을 들여왔다.일주일에 한 번 방영으로 인해 기다림이 길고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1시간 안에 풀어놓다 보니 다소 산만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첫 방송 이후, 매주 뚜렷한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열연과 일상의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공감을 사고 있다.여기에 5인방 과거 서사에 맞는 추억의 음악은 감정을 배가,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며 목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은 몰랐던 진실이 드러남과 동시에 궁금증을 유발하는 새로운 전개가 예고되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신원호 감독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드라마 자체가 하나의 변주곡 같다는 생각이
스타 배출한 PD·작가 다시 뭉쳐웹툰·드라마 원작을 둔 작품 경쟁도‘의학·초능력·타임슬립·인공지능’다양한 소재·장르로 이목 집중[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영화계는 개봉일을 연기하거나 촬영도 어려워지면서 울상인 반면 드라마계는 강제 ‘집콕’ 중인 사람들로 인해 호황이다. 이런 와중에 3월에 새 출발한 드라마는 어떤 것이 있을까.◆ 신원호·이우정 콤비의 신작 ‘슬기로운 의사생활’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의 케미는 ‘응답하라’ 시리즈로 정평이 나있다. 그런 이들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의사생활)’로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유퀴즈3’ 신원호PD가 이우정 작가를 언급했다.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MC 유재석과 조세호는 ‘응답하라’ 시리즈, ‘슬기로운’ 시리즈를 연출한 신원호PD를 만났다.신원호 PD를 만난 유재석은 예능을 쭉 하다가 드라마를 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신원호 PD는 “버라이어티에 너무 지쳐있던 때라 이우정 작가를 꼬셔서 ‘첫 판은 무조건 망할 것 같은데 망할 거면 다르게 망해보자’는 생각에 겁 없이 했다”고 밝혔다.한편 이우정 작가와 신원호 PD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응답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의 신작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베일을 벗고 대본리딩 현장을 3일 공개했다.2020년 방송될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는 빈틈없는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총출동해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의 신작이라는 것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아동 30명 방문·선물 전달… 삼양새아침㈜ 과자선물세트 후원[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원호)가 18일 소외계층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산타 복장을 하고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산타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일일산타 위원들은 관내 소외계층 20개 가정(아동 30명)을 직접 찾아가 준비한 선물꾸러미와 과자상자를 전달하며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에 사랑과 용기를 전했다.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삼양새아침㈜(대표이사 김정수·정태운)에서 과자선물세트를 30박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배우 박해수가 tvN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홈런을 날렸다.지난 18일 종영한 tvN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주인공 김제혁을 연기한 박해수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슈퍼스타 야구선수에서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된 김제혁의 좌절과 감빵 적응기를 완벽하게 그려냈다.그는 극 중 연속된 고난과 시련에도 흔들림 없는 뚝심을 보여주는가 하면, 과거의 아픔들을 꺼내 억눌러왔던 울분을 토해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감정을 크게 드러낸 적 없던 김제혁의 숨겨진, 혹은 인간적인 모습에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2016 SBS SAF연기대상’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레드카펫 및 포토월에서 배우 신원호, 이희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