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전 세계 레고랜드에서는 저희가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좀 더 각별하게 보고 있고 그만큼 투자하는 금액도 약 200억원으로 상당합니다. 다른 테마파크와 달리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한정돼 있는데 레고랜드에서는 키 등 어느 정도 조건만 맞으면 탈 수 있습니다. 이번에 신설되는 라이드는 고학년 친구들이 더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학년과 고학년, 미취학 아동들이 탈 수 있는 라이드 포트폴리오를 어느 정도 맞춰가는 그런 개념에서 준비하고 있습니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중국 허베이성 동계올림픽 대표단이 16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벤치마킹하고자 평창군을 방문했다.허베이성 발전과 개혁위원회 이지(李智) 처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설상 경기가 개최된 평창의 올림픽 준비과정과 성공비결에 대해 올림픽 담당 부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개·폐회식장, 올림픽 플라자, 스키점프대 등 올림픽시설을 견학했다.평창군 관계자는 “허베이성 대표단과 올림픽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관광, 교통, 안전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올림픽
16일 레드불 최초 기획자 ‘앤드레아스 베르게’ 기자간담회오는 9월 28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마지막 대회안드레아스 베르게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기대 커”김현기 전 스키점프 국가대표, 레드불 400 코리아 예선 참가김 전 국가대표 “감회 새로워… 어렵지만 재미있는 경기될 듯”[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레드불은 높이 140m, 길이 400m의 급경사 스키점프대를 거꾸로 오르며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지상 최고의 급경사 러닝 챌린지 ‘레드불 400’을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한다.레드불은 한국 최초 개최를 앞두고 16일 세종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20일부터 1박 2 일간 강원도 양양군 소재 ‘낙산사’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손님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템플스테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템플스테이 행사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계 올림픽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를 약 3주 앞두고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에게 대회를 홍보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20일 을지로 KEB하나은행 신축본점에 모인 국내 체류 외국인 30여명은
한국형 3축 체계 개념, 3월까지 보완[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정부가 군병력을 2022년까지 50만명 규모로 줄이고, 병 복무 기간도 18개월까지로 점차 단축하기로 했다.19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5개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국방부가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61만명 수준인 병력 규모를 정예화해 2022년까지 50만명 수준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병력 감축은 육해공군 중 육군 중심으로 이뤄지며, 해군과 공군 병력은 현재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장성 숫자도 축소 조정될 전망이다. 또한 복무 기간을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선수들의 경기 진입로가 눈에 싸이지 않기 위해 철골 구조로 설치됐는데요.밑을 내려다보면 다리가 후들후들 떨릴 정도로 아찔합니다.점프대에서 선수들이 내려가는 평균 시속은 90km입니다.(녹취: 주은경 | 평창동계올림픽 매니저)“경기할 때 방풍막을 펼쳐서 바람이 잦아지게 만드는 거고 초속 4km 이상이 되는 날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강릉에 위치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입니다.홍보관 안에는 동계올림픽 역사 및 종목 소개와 VR 기술을 활용해 실제로 체험해 보지 못한 경기들을 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SK텔레콤이 내년 평창올림픽에 쓰일 KT의 통신시설을 무단으로 훼손하면서 KT와 설왕설래하고 있다. KT는 지난달 24일 SKT를 업무방해죄 및 재물손괴죄로 춘천지검 영월지청에 고소한 상태다.무단사용한 것과 관련해 SK텔레콤은 4일 통신시설을 원상복구했다고 전했다.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협력사 직원 등은 지난 10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KT 소유 통신시설 관로를 톱으로 절단하고 무단으로 자사의 광케이블을 약 6㎞ 설치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해당 통신관로는 올림픽 메인 프레스센터, 국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중국 최대 관광박람회인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에 대규모 한국관광홍보 판촉단을 이끌고 참가해 2017평창동계올림픽과 고품질 방한관광상품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오는 17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중국국제여유교역회’에는 공사를 비롯해 한국의 주요 15개 지자체 및 기관이 참가해 각 지역의 우수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방한관광상품 홍보전을 펼친다.특히 공사는 한중 관계 개선 분위기를 활용해 고품질 방한상품 개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와 개별여행 확대 등을 위한 마케팅에 총력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OTRA(코트라, 사장 김재홍)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올림픽파크에서 주한 외신기자 및 외국인 투자기업, 주한 외국공관 등 65명을 초청한 한국홍보행사인 ‘겟투노우코리아(Get to Know KOREA) 2017’를 지난 21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한 외국인투자가를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행사에는 ▲NHK(日), 신화통신(中) 등 주요 외신기자 14명 ▲솔베이코리아 등 주한 외국인 투자기업 임직원 및 가족 38명 ▲주한온두라스대사 등 외국공관 관계
이희범 “90% 이상 확률로 북한 선수 볼 수 있을 것”[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북한과 미국의 말폭탄에 이어 미국의 B-1B 편대 출격 등 한반도 전역에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올겨울에 열릴 평창올림픽에 북한의 참석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130일가량 남았지만 북한 측은 여전히 통미봉남(通美封南)으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의 엄중함을 알리는 동시에 이런 엄중한 긴장감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을 평화
북한 선수단 참가 여부, 여전히 불투명안보 불안 시 ‘도미노 불참’ 사태 가능성한미훈련·북한 추가 도발 등 ‘뇌관’ 곳곳[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북미 간 극한 대립에 따른 안보 위기 속에 개막을 앞두고 있다.언제 깨질지 모르는 안보 ‘살얼음판’ 위에서 치러지는 만큼 국제적인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을 남북 선수단과 전 세계가 스포츠로 어우러지는 ‘평화올림픽’으로 승화시켜 북한의 도발로 경색된 한반도 정세의 돌파구로 삼는다는 구상이다.하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북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나라 국민 66%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반응을 보였다. 다만 직접 경기장에서 관람하겠다는 응답률은 낮았다.30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메트릭스에 의뢰한 제4차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국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인지도와 성공적 개최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겠다는 국민은 여전히 저조한 상태였다.구체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134일 앞둔 2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의 선수대기 장소가 보인다.시설관계자에 따르면, 스키점프대 레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선수전용 공간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134일 앞둔 2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내려다보이는 광경이 아찔하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134일 앞둔 2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국가대표 선수가 활강하고 있다.시설관계자에 따르면, 스키점프대에는 눈이 설치된 것은 아니지만 물을 이용해 연습이 가능하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134일 앞둔 2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를 찾은 세종 전동초등학교 학생들이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 박제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학생들의 인솔을 맡은 손민선 교사는 “내년에 동계올림픽이 열리는데 다른 관광지보다 교육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아 이곳을 찾았다”며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134일 앞둔 2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시설관계자에 따르면, 스키점프대에는 눈이 설치된 것은 아니지만 물을 이용해 연습이 가능하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134일 앞둔 2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를 찾은 세종 전동초등학교 학생들이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들의 연습을 관람하고 있다.학생들의 인솔을 맡은 손민선 교사는 “내년에 동계올림픽이 열리는데 다른 관광지보다 교육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아 이곳을 찾았다”며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가을여행주간(10월21일~11월 5일)을 맞이해 운영하는 ‘만원의 행복’ 기차 여행의 사전 예약을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만원의 행복’은 단돈 만원으로 기차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 및 각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이며 가을여행주간 기간 중 6일간 20개 여행 코스가 준비돼 있다.가을여행주간 첫날 10월 21일 공주 가을명소 탐방을 시작으로 고구려의 바보 온달장군의 전설과 역사가 담긴 단양, 아우라지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지사장 임용묵)가 일본 규슈지역의 여행업자 및 언론인을 초청해 일본과 강원도를 잇는 유일한 직항노선인 기타규슈-양양 직항노선을 활용한 평창동계올림픽 연계 투어를 24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실시한다.강원도 및 항공사(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초청투어에는 규슈지역의 주요 여행사 및 언론인 등 총 19명이 참가해 양양, 강릉, 평창 등을 답사하게 된다.이들은 올림픽홍보관, 스키점프대, 용평리조트 등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시설 답사와 함께 정강원, 드라마 ‘사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