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협약우듬지팜·그린플러스 등도 동참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성공적인 기반시설 조성 등 협력[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단지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동참한다.정부가 출자해 만든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 발판을 다지며, 민선8기 힘쎈충남의 역점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충남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성제현 KT 본부장, 유창규 KT엔지니어링 부문장, 장승호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5월부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한 스마트농장 대학을 운영한다.운영에 앞서 교육생 모집기간은 2024년 4월 15일부터 4월 26일로 2주 동안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모집인원은 20명으로 스마트농장에 관심있는 관내 농업인과 신규농업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2024년 5월 1일 문자메시지로 개별통보할 계획이다.스마트농장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 전반에 접목해 작물 재배 환경(온도, 습도, 광량, 이산화탄소, 토양 등)을 측정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지난 12일 원주시 남원주농협(조합장 강병헌)에서 강원 도내 최초로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은 지준섭 부회장과 강병헌 남원주농협 조합장, 원강수 원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 경과 설명 ▲시설 소개 ▲지원센터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남원주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기존의 경화장 부지 1100평 중 550평을 리모델링한 시설로 농촌진흥청에서 인증한 내재해형 시설 규격을 갖춰 각종 자연재해로부터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내구성을 강화했고, 최근 1인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전남 장흥군이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도 장흥군 농업인 대학·농업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에서는 학사일정과 운영 지침을 전달하고 홍의기 강사의 ‘Chat GPT를 활용한 스마트농업’ 특강이 진행됐다.군은 올해 농업인 대학 친환경농업 과정, 농업 아카데미 청년 CEO 과정, 블루베리 전문가 과정 등 3개 과정을 제공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44회, 184시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농가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스마트강소농 신규대상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대상은 중소규모의 농가 중 스마트농업 관심 농가 및 청년농업인으로 선정 인원은 25명 내외다.스마트강소농 사업은 단계·수준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농업기술 역량향상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스마트 경영혁신 실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중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스마트강소농으로 선정되면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농가별 농장을 연계한 작기별 현장체험·견학을 통해 스마트 농업기술과 데이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스마트농업 확대로 미래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쓴다고 20일 밝혔다.농어촌공사는 지난 2022년 전북 김제, 경북 상주, 전남 고흥, 경남 밀양 등 4곳에 생산·교육·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스마트팜 혁신밸리’ 구축으로 스마트농업을 실현 공간을 마련했으며 지난해에는 스마트농업 전담 조직을 구성해 스마트농업 전환 가속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올해는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 확대로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을 보탠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친 청년들이 시설 투자에
농업·농촌 발전계획 용역 보고 등 진행[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의 농업·농촌 재구조화와 대한민국 농정 선도를 위한 로드맵이 제시됐다.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창길 서울대 교수,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충남 쎈(SSEn)농위원회’를 개최했다.충남 농업·농촌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 이날 회의는 ‘2024∼2028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13일 농정국 정책브리핑을 통해 올해 농업인 지원과 미래 농업 선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 고금리와 고물가, 농촌 인구 감소·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실을 인식하고, 이를 기회로 전환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2024년 경남도 농정의 주요 정책 방향은 스마트농업 확산, 청년 농업인 유입 확대·맞춤형 지원, 그리고 미래농업 선도를 위한 경쟁력 강화로 설정됐다. 이를 위해 ‘스마트농업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스마트농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농업인의 소득향상 및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 농업기술보급사업 43개 사업에 37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 등 16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업기술보급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대상자 선정 심의를 위해 신청 농가의 사업계획 타당성 및 적정성, 결격여부 등을 검토하고 현지심사를 거쳐 안건을 상정했다.주요 사업으로 농식품산업 분야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등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광주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스마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생 15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교육대상은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청년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거나 농업기술센터 청년 영농현장 지도(멘토링) 교육을 이수한 실제 영농 준비를 하고 있는 청년이다.교육은 스마트농업 분야 청년농업인과 연계해 재배기술, 현장학습, 경영관리, 농식품 가공, 마케팅 판로개척을 위한 우수사례 등으로 이뤄지며, 오는 21일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광주시농업기술
충남도, 선거 앞두고 140개 핵심·지역 과제 발굴해 각 정당에 전달총선 과정서 이슈화로 관심도 높이고, 공약화로 실마리 풀기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 10일)를 40여일 앞두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현안 과제를 발굴, 각 정당에 공약화를 요청한다고 28일 밝혔다. 총선 과정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이슈화로 관심도를 높이고, 정당과 소속 후보자로 하여금 추진을 약속토록 함으로써 향후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푼다는 복안이다.도는 총선 공약화가 필요한 핵심 과제 28건, 지역 과제 112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6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 도민회의는 도정에 참여해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이번에는 중·고·대학생, 사회진입 단계에 있는 사회초년생, 농수산 분야 종사자 등 총 10명의 도민이 초청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간 기성세대를 중심으로 하다보니 1020 세대의 요구나 목소리에 소홀한 점이 있었다”라며 “1020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우리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직접 챙겨 나가겠다”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이순택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모사업 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공모사업 대응능력 강화와 체계적인 사업관리체계 구축으로 적극적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정부 예산분석을 통해 파악한 총 109건 총사업비 3282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내용을 토대로 초기 준비단계부터 응모단계까지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주요 대응 공모사업으로는 생활인구 거점센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2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한국에브리팜㈜(대표 김명섭), 스타로드자산운용㈜(대표 이혜원), 한국미래농업연구원(원장 김대희), 농업회사법인 만나씨이에이㈜(대표 전태병), 테가비엠㈜(대표 이종혁), 삼신종합건설㈜(대표 문홍국)과 청송군스마트농업육성 복합문화지구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한국에브리팜㈜ 및 협약사는 청송군 진보면 일원에 대규모 스마트팜 복합문화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 2500억은 전액 민간투자금을 유치해 추진된다.이번에 조성되는 스마트농업육성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속도전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일에는 ‘2025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현안 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 67개의 신규사업을 선보였다. 이들 사업에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등 총 732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들이 포함됐다.또한 군은 3년 연속 1500억원 이상의 공모사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만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사업 450억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사업 활성화와 한국농업협동조합 모델 확산을 위해 ICAO 회원기관인 카메룬 북서부협동조합협회(NWCA) 티모시 엔탐 와인딤 국장을 초청해 지난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파견근무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농협은 티모시 국장이 지난해 11월부터 90일간 이어진 파견근무를 마무리하면서 파견 근무하는 동안 하나로마트 양재점·철원 김화농협 미곡종합처리장·제주 남원농협 감귤APC 등을 방문해 한국농협의 농산물 유통과정과 구조를 학습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강성주 예비후보(의성, 청송, 영덕)가 지난 15일 경북 의성 및 영덕지역을 방문해 소상공인 및 지역주민들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논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에는 영덕 및 의성 지역 향교와 경로당을 찾아 설인사와 함께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했다.강 후보는 농민들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농업 구상에 대해 논의했다. 복숭아 농가들과 간담회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개화 시기와 냉해와 같은 자연재해를 극복하기를 위한 과학적인 방법도 논의했다.또한 쌀 생산 농가를 찾아 파종부터 수확 그리고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전문농업 기술 지도체계 확립과 농가 경쟁력 강화, 친환경 농축산업 확대를 위한 과학영농종합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농업 분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영농기술 수준 향상과 신속한 기술지원으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신뢰를 제고하고, 기술개발 촉진 및 신기술 보급 등 지역 농업기술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한다.이에 따라 동해시는 초구동 110번지 일원에 국도비 등 56억 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과학영농단지를 조성중으로, 이곳에는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 농업기술센터가 4-H 회원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4-H연합회 제58·5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제58대 윤재영(옥과면) 회장이 이임하고 제59대 허청(겸면) 회장이 취임했다. 허청 회장은 지난 2022~2023년 곡성군4-H연합회 차석부회장과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4-H회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봉사해왔다.수석부회장에는 고달면 권형택씨, 차석남부회장에 입면 김태완씨, 차석여부회장에 입면 이현씨, 사무국장에 겸면 구하준씨, 감사에 겸면
24일 정부기관, 출연연, 기업 등 13곳과 업무협약 체결미래 농업 선도 정책 발굴 및 확산, 일자리 창출 등 협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올해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는 정책과제 발굴에 힘을 싣는다.대전시는 24일 대학, 정부기관, 출연연, 기업 등 13개 기관과 ‘대전 스마트농업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농업 육성 및 확산·고도화를 위해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