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22일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제21회 송음의약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수상자는 전상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 테라사키 테츠야 일본도호쿠대학교 제약과학대학 분자약학부 석좌교수, 파블 아이 코호베츠 벨메드프레파라티 대표로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과 메달이 수여됐다.전상훈 병원장은광역학 치료 분야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2013년부터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다수의 관련 논문을 발표해 왔다.특히 광역학 요법을 통해항결핵약의 내성을 극복하는 방안, 나노입자에 봉입된 항암제를 투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의학과 약학 발전에 힘쓴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송음의약학상.동성제약을 창업한 송음 고(故) 이선규 명예회장이 1998년 제정한 상인데, 어느덧 20회째를 맞았습니다.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이선규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의약학 발전을 돕기 위해 매년 개최됐습니다.올해 시상식은 23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국내외 의약학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는데요.특히 올해는 동성제약이 창립 60주년을 맞은 것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제20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르메르디앙서울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전했다.이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이선규 명예회장은 정로환, 양귀비, 세븐에이트 등의 제품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동성제약의 초석을 다졌다”며 “창립 60주년을 맞은 오늘을 기점으로 동성제약은 ‘100년 동성’을 목표로 다시 한 번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날 시상식에는 김대덕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하루부미 가토 도쿄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韓 김대덕, 日 하루부미 가토 교수 각각 수상[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가 23일 “대구암센터에서는 광역학치료법, 음파역학치료법을 췌장암, 위암, 담도암 등에 적용시키는 연구에 집중해 암 정복의 토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르메르디앙서울호텔에서 제20회 송음 의약학상이 열린 가운데 이 대표이사는 “최근 동양제약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동성제약연구소 대구암센터를 준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지난 9일 동양제약은 대구 첨단의료복한단지(대구 동내동) 내 동성제약연구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