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5G 기반 스마트항만 솔루션 구축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유수홀딩스 자회사이자 항만·해운·물류IT 전문기업인 싸이버로지텍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31일 서울 마포구 싸이버로지텍 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은 LG유플러스 서재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 손정민 싸이버로지텍 항만솔루션그룹장(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스마트항만 솔루션 기술을 강화하고 5G 기반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항만 IT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싸이버로
천지일보가 선정한 2021년 ‘사회 10대 뉴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축년 한 해는 여야 갈등 속에 탄생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초대 김진욱 처장과 함께 야심차게 출항해 본격 수사에 돌입하고, 대장동 특혜·비리 의혹 사건이 터지는가하면 ‘코로나 종식’을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갑작스럽게 정지되는 등 사회적 이슈가 끊임없이 발생했다. 본지는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되짚어보며 주요 이슈 10가지를 꼽아봤다.[1] 어렵게 시작했던 ‘단계적 일상회복’ 확진자 폭증에 중단지난 11월 1일부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4일 0시 기준 전 국민의 70.1%인 3597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로써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한 전제조건인 예방접종 목표가 달성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이낙연 전(前) 대표와의 만남 등을 통해 대선 행보에 속도를 내는 기류다. 이 전 대표 지지층과의 앙금을 털어내고 ‘원팀’ 선대위를 꾸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대권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경찰 “범죄 혐의 입증 증거 없어”[천지일보=윤혜나 인턴기자]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씨의 유족 측에서 사고 당시 같이 있던 친구 A씨를 유기치사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무혐의 취지로 종결됐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손씨의 유족이 A씨를 고소한 사건을 증거불충분으로 판단해 검찰에 불송치하기로 결정했다.앞서 지난 6월 유족은 A씨에 손씨의 사망책임이 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후 경찰은 손씨의 티셔츠와 뒤통수 상처 등을 다시 들여다보기도 했지만 A씨의 범죄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어 이 같은 결
천지일보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불법 요양병원 개설 및 요양급여비 부정수급 의혹을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일 만에 800명대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가 2.4% 상승하며 3달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윤석열 장모, 징역 3년 법정구속… “범죄에 크게 관여”(종합)☞(클릭)불법 요양병원 개설 및 요양급여비 부정수급 의혹을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사실관계 떠난 근거없는 추측 난무전문가 “사실관계 빨리 밝혀야 돼”“유튜버, 무엇이든 조회수 높이려”[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최근 숨진 채 발견된 ‘분당 고교생’ 사건에 대한 음모론이 난무하고 있다. 극단적 선택이나 사고사가 아닌 타살을 당했다는 주장이 대부분인 가운데 ‘한강 대학생’ 사건 당시의 모습과 유사한 흐름이다.음모론이란 자신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 사실로 드러나지도 않은 일들을 사실인양 주장하는 것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음모론이 온라인상으로 발달함에 따라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해를 끼치고 사회불안을 야기한다며 경계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권을 정면 비판하며 정치에 본격 등판했다. 경찰이 서울 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씨 사건에 대해 두 달여간 수사했으나 결국 범죄 혐의 ‘없음’으로 내사를 종결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33조원 규모의 역대 최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키로 했다.◆경찰 ‘손정민 사망사건’ 범죄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원문보기)경찰이 서울 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손씨 유족 고소 건 등은 계속 수사해나갈듯[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찰이 서울 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씨 사건에 대해 두 달여간 수사했으나 결국 범죄 혐의 ‘없음’으로 내사를 종결키로 했다.다만 손씨 유족이 함께 있었던 친구 A씨를 고소한 사건이 남아 있어 경찰 수사가 완전히 마무리되기까지는 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서울 서초경찰서는 29일 내·외부위원 4명씩 총 8명이 참석한 손씨 사망 사건 변사사건수사심의위(심의위)를 열고 보강수사 필요성과 종결 여부 등을 심의한 끝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찰, ‘손정민 사건’ 변사심의위서 내사종결 결정
친구 측 “1100여명 보내와”손씨유족, 경찰에 친구 고소[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강 대학생 실종·사망 사건’ 친구 측이 명예훼손 댓글 등을 단 네티즌의 ‘선처요청 메일’을 이달까지만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처 요청을 하지 않은 건에 대해선 대대적인 형사고소가 진행될 전망이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강 대학생’ 고(故) 손정민(22)씨의 친구 A씨 측 변호를 맡은 원앤파트너스(로펌)는 악플 등을 단 네티즌에 대한 법적대응을 예고한 이후 이달까지만 선처요청 메일을 받겠다고 밝혔다. 로펌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야권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잠행을 끝내고 오는 29일 대권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전원회의를 진행했지만 노사 간 팽팽한 입장 차이만 확인하고 결론을 내지 못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 국민 재난지원금보단 피해 계층에 자금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시켰다. 국내에서도 델타 변이 감염 사례가 190건 파악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고(故) 손정민씨 유족이 손씨 실종 직전 술자리에 동석한 친구 A씨에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 유족이 손씨 실종 직전 술자리에 동석한 친구 A씨에게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손씨 유족은 폭행치사와 유기치사 혐의로 A씨를 전날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손씨 아버지 손현(50)씨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하고 있다.이에 따라 사건 종결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변사사건심의위원회(심의위) 개최가 다음 주로 연기했다.심의위가 사건 종결 결정을 하면 수사는 마무리되지만, 재수사를 의결하면
온라인 ‘민주주의 서울’에 댓글 누구나 참여[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공공장소 금주 구역 지정에 관해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democracy.seoul.go.kr)’에서 온라인 시민토론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시민토론은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금주 구역 지정이 가능해 시민들의 찬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정 법은 음주 폐해 예방과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다수인이 모이거나 오가는 관할구역 안의 일정한 장소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할
천지일보가 뽑은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헌정사 최초로 30대 당 대표가 나왔습니다. ‘0선 중진’ 이준석 신임 당 대표가 선출되면서 보수 정당은 과감한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정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했던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향년 50세의 나이로 7일 숨졌습니다. 한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습니다.◆헌정사 최초 30대 당 대표 이준석 첫 메시지는 ‘공존’… “강박 관
경찰 수사 40여일… 특별한 혐의점 안 나와A씨 측 법적대응 나서자, 시민들 등 맞대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막바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손씨와 술을 함께 마신 친구 A씨와 관련한 고소·고발전은 계속되고 있다.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손씨의 죽음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간 지 40여일이 지났으나 아직까지 명확한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그간 중요 강력사건과 견줄만한 수사 인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조사를 진행해왔다.손씨의 양말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국택배노동조합이 2차 사회적 합의가 결렬됐다며 9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의원들을 출당시키거나 탈당을 권유하는 초강수를 들고 나온 가온데 해당 의원들이 적극 해명에 나섰다.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센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11 전당대회 이후 국민의힘에 입당을 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고(故) 손정민씨의 사망사건과 관련 ‘악플러’들이 선처
이호규 대중문화평론가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사망한 채로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의 사건이 죽음에 대한 진실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고소·고발과 돈벌이로 전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손정민씨의 친구A씨 측은 자극적인 음모론을 주장하던 유튜버들을 줄줄이 고소할 예정이다.지금의 상황은 故손정민 사건에 대한 죽음에 대한 진실이 제대로 드러나고 밝혀져야 하는 지에 대한 초점보다는 친구A씨 측과 일부 유튜버와 단체들의 팽팽한 맞겨루기 양상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친구A씨 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하거나 당할
A씨측 변호인 정병원 변호사“이런문화 바뀌어야해” 강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손씨 친구 A씨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의혹을 제기했던 ‘악플러’들이 손씨 측에 반성문을 보내 선처를 호소하는 건수가 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8일 손씨 측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정병원 변호사에 따르면 이 같은 ‘선처 요청’ 이메일은 640여건에 달한다. 변호인 개인 메일과 로펌 카카오톡 채널 등으로 접수된 것까지 포함하면 70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가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을 일으킨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구조 조정을 위해 인력을 20% 이상 줄이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개편안을 발표했다. 다만 LH를 주거복지 부문과 토지·주택 부문으로 분리하는 조직 개편안은 담지 못해 한계가 명확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했던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향년 50세의 나이로 7일 숨졌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정부, 조직 개편 없는 ‘LH 혁신안’ 발표… ‘한계 명
[서울=뉴시스] '한강 대학생 사건' 고 손정민씨 친구 A씨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이은수, 김규리 변호사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에서 유튜브 종이의 TV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