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가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을 일으킨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구조 조정을 위해 인력을 20% 이상 줄이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개편안을 발표했다. 다만 LH를 주거복지 부문과 토지·주택 부문으로 분리하는 조직 개편안은 담지 못해 한계가 명확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했던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향년 50세의 나이로 7일 숨졌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정부, 조직 개편 없는 ‘LH 혁신안’ 발표… ‘한계 명확’☞(원문보기)
정부가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을 일으킨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구조 조정을 위해 인력을 20% 이상 줄이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개편안을 발표했다. 다만 LH를 주거복지 부문과 토지·주택 부문으로 분리하는 조직 개편안은 담지 못해 한계가 명확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유상철 전 감독, 췌장암 투병 끝에 숨져… 향년 50세☞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했던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향년 50세의 나이로 7일 숨졌다.
◆[이슈in] 악용되는 ‘암호화폐’… 불법 음란물·마약밀거래 등 범죄 잇따라☞
암호(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온 지 벌써 12년째다.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암호화폐 시장을 둘러싼 불법행위가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 투기’ 與 의원 12명 적발… 권익위, 특수본에 이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부동산거래를 조사한 결과 총 12명, 16건의 위법 의혹이 파악된 것으로 밝혀졌다.
◆文대통령 “3분기 국민 70% 1차 접종 완료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7일 “3분기에는 50대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국민 70%인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빈 vs 정용진’… 유통 라이벌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사활 건다☞
이커머스 업체 G마켓·옥션·G9 등을 운영하는 국내 3위 이커머스 업체인 이베이코리아의 인수전이 롯데와 신세계 2파전으로 압축됐다.
◆문대통령, 공군 성범죄 사망 사건 관련 “軍 병영문화 개선”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신규확진 485명, 엿새만에 400명대… 주말 영향으로 감소(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사흘 앞으로… 당원 투표서 역전 나올까☞
6.11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준석 후보의 돌풍이 거세지고 있다. 하지만, 당심이 70%나 반영되는 본경선에서 중진들이 역전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후보의 돌풍이 본경선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오늘부터 60~64세 AZ백신 접종… 30세 미만 장병은 화이자☞
이날(7일)부터 60~64세 고령층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다. 또한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접종도 같은 날 진행된다.
◆‘한강 대학생 친구’ 악플러들 반성문 쇄도… ‘잘못 인정’ 500건☞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손씨 친구 A씨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의혹을 제기했던 ‘악플러’들이 손씨 측에 반성문을 보내 선처를 호소하는 건수가 5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9시까지 확진자 437명… 내일 400명 중후반 예상☞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