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동의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아의 ‘셀토스’가 출시 3년 만에 상품성을 개선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성능, 편의사양까지 대거 탑재돼 소형 SUV 왕좌의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기아는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더 뉴 셀토스’ 미디어 시승회를 열었다. 이날 시승 구간은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경기 남양주시 소재의 카페를 왕복하는 약 65㎞ 거리로 짧은 거리였지만 정체가 심한 도심 구간과 고속도로 구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2020 러시아 올해의 차’ 시상식 4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기아차는 2020 러시아 올해의 차에서 ▲피칸토(국내명 모닝)는 도심형 소형차 ▲씨드는 준중형 ▲셀토스는 소형SUV ▲스팅어는 그랜드 투어링카 부문에서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이는 기아차가 러시아에 진출한 이래 최다 부문 수상으로 다양한 차급에서 현지 고객들을 만족시키며 브랜드 입지를 다진 결과로 풀이된다.기아차 라인업 중 가장 소형 모델인 피칸토는 5년 연속 최고의 ‘도심형 소형차'로 인정받았다. 피칸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지엠이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올 상반기 미국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는 미국 소형 SUV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미국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트랙스와 앙코르, 트레일블레이저, 앙코르 GX 등 한국지엠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소형 SUV모델의 미국시장 내 상반기 판매량은 9만 3538대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시장 전체 소형 SUV 세그먼트 판매량(대중 브랜드로 美 시장 판매 중인 15개 소형 SUV 상반기 판매량 기준)의 30%를 넘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쉐보레 트랙스가 작년에 이어 2020년 1분기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쉐보레 트랙스는 올해 미국 시장에서 3월까지 누적 판매대수 2만 8242대를 기록하며 미국 소형 SUV 15여종의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트랙스의 섀시와 파워트레인을 모두 공유하며 부평공장에서 생산돼 수출되는 뷰익 앙코르도 1만 4238대로 1분기 판매 4위에 올랐다.트랙스와 앙코르는 국내 수출 통계상 모두 트랙스로 통합해 집계되는 형제 모델로, 미국 소형 S
지난달 28일에 이어 충전 중 火“배터리 쪽 과전류로 인한 원인”글로벌 판매량 전년보다 2.5배↑현대차·LG화학 “조사결과 봐야”[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 EV’가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는 가운데 연이은 화재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현대차는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힌 상황이라 업계는 더욱 주목하고 있다.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3분께 세종시 고운동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코나 일렉트릭(EV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 ‘셀토스’의 1호차 주인공으로 프로 골퍼 안혜진(26)씨가 선정됐다.기아차는 지난 23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자사의 브랜드 체험관인 ‘비트 360’에서 이한응 판매사업부장(상무)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혜진씨에게 셀토스 1호차 및 2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8일 공식 출시된 셀토스는 ▲대범하고 혁신적인 디자인 ▲넓은 실내공간 ▲뛰어난 연비와 우수한 동력성능 ▲각종 첨단 안전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을 갖춘 만능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16일간 사전계약 5100대 돌파인도·중국 등에서도 출시 예정동급 최대 전장·넉넉한 2열공간[천지일보 여주=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한 하이클래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를 공식 출시했다.기아차는 18일 경기도 여주시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셀토스 출시 행사를 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은 “디자인과 상품성 부문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셀토스는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기아차는 3월 서울 모
[천지일보 여주=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18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소형 SUV ‘셀토스’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천지일보 여주=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18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소형 SUV ‘셀토스’ 출시행사를 연 가운데 기아차 이동열 차장(왼쪽부터), 권혁호 부사장, 성동철 상무, 최홍석 책임연구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의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글로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콘셉트카 ‘SP 시그니처’를 선보였고, 지난 20일 인도에서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셀토스의 외관 디자인은 전장 4375㎜, 전폭 1800㎜, 전고 1615㎜, 휠베이스 2630㎜의 볼륨감 있는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대담한 외장 이미
경쾌한 주행성능 매력적안전사양까지 모두 갖춰[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경쾌하고 다이내믹했다.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한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OVOLI)’를 타보며 받은 느낌이다.티볼리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4년여간 현대자동차 ‘코나’, 기아자동차 ‘니로’ ‘스토닉’, 르노삼성자동차 ‘QM3’, 한국지엠 ‘트랙스’ 등 다양한 경쟁모델 등장에도 소형 SUV 시장에서 1위를 지켜왔다. 여기에 현대차 ‘베뉴’, 기아차 ‘셀토스’ 등이 출시될 계획에 따라 앞으로 이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인도,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인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첫 번째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4일 최초로 공개했다.기아차의 새로운 글로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혁신적이고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감성적 가치가 응축된 ‘콤팩트 시그니처’를 핵심 키워드로 개발됐다.정통 SUV 스타일을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은 물론 기존 소형 SUV에서는 느끼기 힘들었던 즐겁고 편안한 주행 성능 및 탁월한 공간감을 갖췄다.또한 탑승자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완전 자율복장 도입을 추진한다. 2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근무 복장 자율화할 예정이다.이르면 3월부터 서울 양재동 본사와 전국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단순히 넥타이만 없애는 비즈니스 캐주얼이 아닌 티셔츠와 청바지, 운동화까지 아무런 규제가 없는 수준까지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단 판매직이나 안전 작업복이 필요한 생산직 등은 예외로 둘 것이란 전망이다.현대차는 이미 연구소에서는 자율복장 제도를 시행해왔고 2017년부터는 국내 영업본부와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캐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JB우리캐피탈이 12월 한 달간 한국GM 쉐보레와 함께 ‘메리 쉐비 페스타’를 진행하며 할인혜택과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한국GM 공식할부 제휴사인 JB우리캐피탈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쉐보레 차량을 구입할 경우 ▲경형 스파크 최대 270만원 ▲소형SUV 트랙스 최대 340만원 ▲중형SUV 이쿼녹스 최대 660만원 ▲준준형세단 말리부 최대 560만원 ▲준대형세단 임팔라는 최대 630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경상용차 라보와 다마스는 36개월 금리1.9% JB우리캐피탈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 현지법인(KMA)을 통해 내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쏘울의 티저 이미지를 15일 공개했다.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첫선을 보인 쏘울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독특한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매년 10만대가량 판매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는 등 기아차의 수출 효자 차종이자 북미 대표 모델로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또한 지난 2014년 교황 방한 시에는 ‘포프 모빌(Pope Moblie, 교황의 차량)’로 선정돼 전 세계
정의선 “라이프 스타일 반영 개발”중국 소형SUV시장 4년간 3배 성장[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엔씨노(ENCINO, 국내명 코나)’를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10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의 월드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담당 고문 등 현대차 관계자와 베이징현대 임직원,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및 딜러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 SUV 엔씨노의 출시 행사를 가졌다.정의선 부회장은 “베
쌍용소형SUV 티볼리 내걸어…· TV·세탁기도3월5일 수원경기때 1만268명 기록경신 기대내년 최다관중 경신때마다 ‘자동차 경품’ 검토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FC안양(구단주 안양시장 이필운)이 오는 9월 2일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2017 시즌 최다 관중을 돌파할 시 쌍용자동차의 소형SUV 모델인 티볼리를 경품으로 내거는 공약을 내세운다.경남과의 홈경기를 ‘안양시민 축구의 날’로 정한 FC안양은 TV, 세탁기,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이날 안양이 목표한 시즌 최다 관중을 넘어설 경우 쌍용자동차의 티볼리가 경
타사 경쟁 차종 운전자 대상 할인… 도발적 마케팅‘스토닉’ 시승후 구매시 기프티콘 증정[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기아자동차가 ‘스토닉’의 출시를 기념해 ‘역대급 가성비’를 갖춘 만능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토닉’을 알리고자 ‘스토닉 예스 체인지업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기아차가 이달 8월 동안 실시하는 ‘스토닉 예스 체인지업 교환 프로그램’은 국산 소형 SUV를 보유하고 있는 운전자가 스토닉을 시승한 후에 스토닉을 구매할 경우 30만원 상당의 ‘CJ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이다. 대상 차
중형세단 SM6, SM5 내수 주도수출 전년대비 38.1% 대폭 늘어[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7월 2만 329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8%가 늘어난 7927대, 수출은 전년보다 38.1%가 늘어난 1만 5368대를 판매하며 내수와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지난달 르노삼성차 내수는 중형 세단이 이끌었다. 준대형차와 중형차 사이 시장을 공략한 SM6는 지난달 총 3157대 판매했다. 그 중 1578대가 최상위 트림으로 프리미엄 중형차로 공고한 입지를 굳
올 상반기 미국 시장 실적 부진[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현대자동차가 26일 올해 상반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의 누적 판매량이 7월말 1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현대차 측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미국의 경기 둔화와 중국 사드 보복 여파로 쉽지 않은 영업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다만 신차 코나의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글로벌 SUV 시장에서의 입지가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미국 시장 상반기 실적도 부진을 겪었다.이날 컨콜에서 최병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