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난 14일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인 ‘내가 만난 첫 번째 문화재’가 3년 연속 우수사업에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올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상은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수여됐다. 이번 2023년 생생 문화재 활용사업 우수사업 선정은 전국 165개 지자체 중에서 곡성군을 포함한 1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곡성군은 지난 2015~2023년 마천목 장군의 도깨비를 주제로 국제 세미나 및 포럼을 개최하고 마천목 사당과 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오는 26일 저녁 7시, 문학산 정상에서 ‘노을빛, 바람결 인천의 세레나데’를 주제로 제8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학산 음악회는인천의 야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문학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산상 틀래식 음악회다. 문학산 음악회는 인천시 기념물 제1호인 문학산성 등 인천의 역사를 담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민 대화합 음악회로 자리 잡았다.협연은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 정한결)이 맡아 차원 높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가수 이은미,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정연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대상㈜이 종가(JONGGA)가 후원하고 세계 명문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와 프랑스 AMA협회(Association Mes Amis), ㈜SF애드가 공동 주최하는 ‘종가 김치 블라스트(JONGGA Kimchi Blast)’ 요리대회가 프랑스와 영국에서 성황리에 끝났다고 25일 밝혔다.프랑스, 영국, 미국 등 3개국에서 진행되는 종가 김치 블라스트는 김치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2019년 11월 미국에서 개최된 요리대회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는 어떤 아티스트가 되어야 할까’. 30년째 바이올린과 함께 한 음악가이자 클래식을 대중에게 알리는 이수민은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를 통해 아티스트의 고민과 갈증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다. 저자 이수민은 몇 개월 동안 특정 곡을 끊임없이 연주하고 갈고 닦았다가 무대 위에서 선보이고 난 후의 감정,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고귀한 ‘시간의 예술’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고, 그 기록을 고스란히 책에 담았다. 1장 ‘그림에 음악 더하기’는 미술 전시에 다녀오거나 인상적인 그림 작품을 본 후 작가나 작품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시간을 걷는 도시’ 목포의 가을밤에 근대로의 시간 여행이 펼쳐진다. 목포시는 5년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2 목포 문화재 대(大)야행’을 오는 23~25일 저녁 6~10시 근대역사 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한다. 문화재 대야행은 목포의 주요 근대문화 공간인 근대역사관 1·2관, 구)호남은행 목포지점에 개관한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 목포진, 구)심상소학교, 경동성당에서 진행되는데 야간에도 문화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재와 어우러진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시간을 걷는 도시’ 목포에서 여름밤 근대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이 필쳐진다. 목포시는 5년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2 목포 문화재 소(小)야행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위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오프라인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가을에만 개최했으나 올해부터는 여름 휴가철에 맞춰 소(小)야행을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이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19일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정답[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9일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정답이 공개됐다.이날 오전 10시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는 “‘저녁의 음악’이라는 뜻으로, 밤에 사랑하는 연인의 창가에서 연주하거나 부르던 노래를 무엇이라고 할까요?”이다.퀴즈 정답은 '세레나데'이다.
19일 홈플러스 홈플퀴즈 정답[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9일 홈플러스 홈플퀴즈 정답이 공개됐다.이날 오전 11시 홈플 퀴즈는 “델리핫템 신상 추천 계란지단 위에 전통 일본식 장어 소소를 바른 민물장어 한 마리 반이 들어간 보양메뉴입니다. 아래 상품의 이름을 맞춰주세요”이다.정답은 ‘한마리반장어’이다.한편 같은 날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정답이 공개됐다.이날 오전 10시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는 “‘저녁의 음악’이라는 뜻으로, 밤에 사랑하는 연인의 창가에서 연주하거나 부르던 노래를 무엇이라고 할까요?”이다.퀴즈 정답은 '세레나데'이다.
키이우 시장은 우크라이나 전사들이 세레나데를 부르는 가운데 전투복을 입고 결혼식을 올리는 한 쌍을 만나러 전선으로 향했다.비탈리 클리츠코 시장은 영토방위군으로 러시아와 싸우고 있는 레샤와 발레리의 결혼을 축원하고 신부에게 키스했다.그는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전우들에 둘러싸인 두 사람의 영상을 트위터에 띄우고 “결혼식은 검문소 옆에서 열렸다. 삶은 계속된다(life goes on)”며 “우린 키이우를 지킬 것”이라고 적었다.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등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위치한 검문소에서는 턱시도와 웨딩드
문학과 근대역사문화 빛나는 목포문학박람회, 모두가 호응한 콘텐츠글자콘텐츠관, 한글 전반 소개·체험[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주말부터 한글날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지난 7일 막을 올린 목포문학박람회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목포문학박람회는 ‘정체성이 뚜렷한 행사’라는 점에서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10일까지 원도심의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는 목포문화재 야행(夜行)도 열린다.한글날을 맞아 목포문학관 일대 등에서는 글자콘텐츠관을 운영한다. 오는 10일까지 한글의 전반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전시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문학과 어울리는 가을, 전남 목포에서 ‘목포문학박람회’와 함께 ‘목포 문화재 야행’의 밤이 열린다.목포시는 4년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2021 목포문화재 야행(夜行)’을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18시부터 22시)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 야행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8개의 분리된 공간에서 2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공연 및 프로그램은 목포 문화재 야행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구나 관람
실내악 연주로 공공기관 유치 염원도약을 꿈꾸는 희망을 이야기[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지난 6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경기도 3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 염원 랜선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음악회는 경기도 공공기관 양주시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의 의지를 결집하고 유치 당위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음악회에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이 첫 주자로 나서 모차르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의 하나인 세레나데 ‘Eine kleine Nachtmusik’와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전영록의 나이가 무색한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EBS1 ‘싱어즈’는 14일 재방송을 통해 전영록의 가수 인생을 재조명했다.제작진의 나이에 대한 질문에 전영록은 “19살에 데뷔해서 47년 활동했다”고 밝혔다.전영록은 이어 “이홍렬씨와 중학교 동창이다. 손석희씨가 1년 후배고 이덕화씨가 1년 선배”라고 했다.그는 연예계 활동 역사를 담은 자신만의 박물관을 공개하기도 했다.전영록은 데뷔곡 ‘나그네 길’을 19살에 작곡했다며 “노래를 늘 만들고 불러서 별명이 송이었다”면서 “목사님이 나와서 노래해 보라고
비대면 문화 공연 관람 기회 제공클래식, 재즈, 탱고 등 업로드 예정[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래식 오마주–사랑이 숨 쉬는 노래’를 업로드 했다. 이는 ‘OSL on-screen’의 두 번째 공연이다.‘OSL on-screen’은 소리울도서관의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난 11일 오페라 콜라주 ‘무도회로의 초대’가 진행되면서 첫 공연이 시작됐다.소리울도서관 공연이 온라인으로 들어오면
인근 지역 발생해 차단 시급[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경북 예천군이 과수 화상병의 지역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사과.배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약제를 무상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과수 화상병은 사과나 배에 주로 발생하는 세균병이다. 감염되면 잎 꽃 가지 줄기 과일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거나 붉게 마른다.지난 2015년 처음 발생해 지난해 184개의 농가가 과수원을 폐원 조치했었다 특히 예천군 인근 지역인 제천시, 충주시, 음성군까지 발생해 차단이 시급한 실정이다.예천군은 지난 1월 약제 선정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김건모의 프로포즈에 관심이 쏠린다.24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장지연에게 프러포즈하는 영상이 선 공개됐다.영상 속 장지연은 집안에 꾸며진 장미꽃잎 길을 따라 걸어가서 피아노 앞에 앉은 김건모를 봤다.빨간 장미꽃으로 뒤덮인 벽에는 ‘나 태어나 그댈 만나게 한 운명에 감사해요. 그대와 나 영원히. 오빠 잘 키워줘’라는 글이 적혀 있어 시선을 모았다.김건모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장지연을 위한 세레나데를 불렀다.장지연은 울먹이며 김건모의 프러포즈를 받았다.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오는 6일 개강맞이 음악회 ‘힘내자 성신’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학기 개강을 맞아 학생과 교수, 직원 등 성신 구성원들이 새학기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회는 6일 오전 11시부터 성신여대 수정관 420호 대강당에서 성신여대 기악과 출신의 윤상아 전(前) KBS아나운서 사회로 KBS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진행 된다.이번 음악회는 KBS교향악단 우나이 우레초가 지휘를 맡았으며, 첼로 김우진 수석, 바리톤 정민성 등 25명의 단원들이 함
5월 25일 프러포즈 축제 개막‘모악산’의 러브스토리 배경[천지일보 완주=이영지 기자] “5월에 모악산에 오면 사랑이 이뤄집니다.”완주프러포즈 축제가 오는 5월 25일~26일 모악산 도립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완주프러포즈 축제는 여성을 상징하는 ‘모악산’과 남성을 상징하는 ‘경각산’의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삼아 열리는 사랑축제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완주프러포즈 축제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모악산, 도립미술관, 술 테마박물관, 해피 스테이션 등을 활용한 구이면 관광벨트 구축에 목적을 두고 개발해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이번 완주프러포
내달 4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서 펼쳐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테너 류정필의 Contigo-당신과 함께’ 유료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1부 클라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손성한)의 ‘모차르트 세레나데’를 시작으로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아리랑랩소디’ ‘춤의 제왕’ 등이 펼쳐지고 테너 류정필과 함께 ‘산타루치아’ ‘오 솔레미오’ 등이 준비됐다.2부에서는 코아모러스팀의 연주와 함께 테너 류정필의 ‘여인의 향기 OST’ ‘오즈의 마법사 OST’ ‘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문화재단의 2018년 초대형 클래식 시리즈 ‘ASAC슈퍼클래식’이 6월 ‘디토 페스티벌 in 안산’과 함께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디토 페스티벌 in 안산’은 음악감독이자 비올리스트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이끄는 앙상블 디토를 중심으로 새로운 연주자들과 레퍼토리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클래식 애호가를 넘어 젊은 관객들에게도 클래식의 매력을 선사하며 오랜 기간 지지를 받은 바 있다고 22일 밝혔다.특히 지난 15일에 있었던 ‘리처드 용재 오닐 & 임동혁’ 듀오 공연은 유료 객석 점유율 95%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