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완주프러포즈 축제가 오는 5월 25일~26일 모악산 도립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완주프러포즈 축제 모습 (제공: 완주군) ⓒ천지일보 2019.4.10
제4회 완주프러포즈 축제가 오는 5월 25일~26일 모악산 도립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완주프러포즈 축제 모습 (제공: 완주군) ⓒ천지일보 2019.4.10

5월 25일 프러포즈 축제 개막

‘모악산’의 러브스토리 배경

[천지일보 완주=이영지 기자] “5월에 모악산에 오면 사랑이 이뤄집니다.”

완주프러포즈 축제가 오는 5월 25일~26일 모악산 도립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완주프러포즈 축제는 여성을 상징하는 ‘모악산’과 남성을 상징하는 ‘경각산’의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삼아 열리는 사랑축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완주프러포즈 축제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모악산, 도립미술관, 술 테마박물관, 해피 스테이션 등을 활용한 구이면 관광벨트 구축에 목적을 두고 개발해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완주프러포즈 축제에는 ▲프러포즈 SHOW ▲연인을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 ▲최강커플을 찾아라 ‘좋다고 말해’ ▲신나는 토토즐 야간이벤트 ▲다양한 참여 이벤트 존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프러포즈 SHOW는 1일 1회 총 2회 주 무대에서 펼쳐진다. 뮤지컬 공연으로 오프닝을 한 후, 참가자별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레스 쇼, 하트 꽃잎 날리기 퍼포먼스로 사랑스러운 프러포즈 SHOW를 진행한다.

연인을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는 1일 2회 총 4회 주 무대·작은 무대에서 수시 이벤트가 열린다. 연인, 예비 부부, 기념식을 앞둔 부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강커플을 찾아라 ‘좋다고 말해’ 프로그램은 주 무대에서 사전 예약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완주군 청년 네트워크 단이 진행한다. 커플들의 달달한 게임이벤트와 함께 최고의 커플이 만들어내는 두근두근 프러포즈 행사가 보는 이에게도 감동과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나는 토토즐 야간이벤트는 5월 25일 토요일에 페이스북 등 청년 설문을 통한 인디밴드, HOT 뮤지션과 함께 지역방송과 축제가 하나 돼 시너지효과를 배가시킨다.

‘신나는 토요일, 토요일 밤을 즐겨라’ 프러포즈 콘서트 및 EDM 파티 미디어 파사드가 열리고, 포토존, 조명터널 등이 조성돼 있어 추억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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