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이석기 의원 석방 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지난 2015년 통합진보당 이석기 전 의원 내란 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9년형을 확정 받고 구치소에 수감됐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올 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밀려온 8일 서울 도심서 전혀 다른 성격의 두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KTX 탈선 사고가 KTX 강릉선 개통 이래 사실상 첫 중대 사고로 기록될 전망이다.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 등 민간인 사찰을 지시한 혐의를 받다 지난 7일 투신해 숨진 이재수(60) 전(前) 국군기무사령관의 유서가 공개됐다. 남북 철도 공동조사단 28명이 강원도 고성군 동해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출경했다. 국회가 8일 새벽 469조 5752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킨
“이석기 석방해야 사법적폐 해결”“박근혜 석방해 대한민국 지키자”한때 고성 오가며 충돌 위기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법농단의 피해자 이석기 전 의원을 석방하라!”“이석기는 내란 음모를 꾀한 죄인이다! 석방이 말이 되느냐!”올 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밀려온 8일 서울 도심서 전혀 다른 성격의 두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보수단체와 진보단체의 집회가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진행됐다.광장 한 가운데는 이석기의원내란음모사건피해자한국구명위원회, 한국진보연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진보시민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8일 진보단체가 주최한 ‘12.8 사법적폐 청산! 종전선언 촉구! 이석기 의원 석방대회’(왼쪽 스크린)와 대한애국당 등 보수단체가 주관한 ‘태극기집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국진보연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진보시민단체가 주관한 ‘12.8 사법적폐 청산! 종전선언 촉구! 이석기 의원 석방대회’가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국진보연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진보시민단체가 주관한 ‘12.8 사법적폐 청산! 종전선언 촉구! 이석기 의원 석방대회’가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김주업 위원장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8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비롯한 사법농단 관련자에 대한 처벌을 촉구했다.이날 오후 전국공무원노조는 서울 종로구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양승태 구속 사법적폐 청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결의대회’를 열었다.집회 참가자들은 영하 10도의 추위에도 주최 측 추산 약 600명이 모였다. 이들은 ‘양승태 구속’ ‘적폐법관 탄핵’ ‘특별재판부 설치’ ‘피해자 원상복구’ 등이 적힌 손풍선을 들고 결의 대회 내내 ‘양승태를 구속하라’고 외쳤다.김주
행정사무감사, 2019 예산안 심의 등[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의회가 23일 제22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12월 21일까지 29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서정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순천대학교 지역인재 육성 출연 동의안 및 이에 따른 본예산 편성 건에 관해 잘못된 관행을 지적했다. 서 의장은 “동의안은 먼저 의회의 의결을 거친 후 결과에 따라 예산이 편성되는 것이 합리적인 절차”라며 “의회와 협의도 되지 않은 동의안이 제출됐고 출연금 10억원이 본예산에 편성됐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 동안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