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가 신종 감염병 대응과 일상이 안전한 방역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확대 등 촘촘한 연수형 공동주택 생활방역체계 구축에 나섰다.지역 특성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아파트 뿐만 아니라 다가구 다세대, 연립 등 공동주택 방역사각지대의 선제적 관리와 방역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하고 방역 예방 홍보 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맞춤형 방역 가이드라인 제작 등으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한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사업을 기존 8개 단지에서 전체 단지에 적용키로하고 올해 26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보건소가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가을·겨울철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감염 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을 순회하며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감염예방 관리교육을 한 바 있다.최근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진드기들이 가을철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밤낮으로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 이에 면역력이 약해져 감염병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특히 고령자는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번 교육은 요양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후 첫 명절일반의료체계 전환 터닝포인트연휴기간 150명 투입 비상상황실 근무선별진료소 및 응급 핫라인 운영[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빈틈없는 감염병 방역체계와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이번 추석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면서 방역 조치 해제된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이다.시는 연휴 기간 일반의료 대응체계로의 전환 및 생활방역수칙 홍보를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관련해 시민들이
마스크 프리 시대가 열렸다. 국민 98%가 면역력이 생겨 방역에 자신감이 생긴데서 내려진 결정이다. 2020년 10월부터 2년 3개월 동안 계속돼왔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30일 0시부터 ‘권고’로 조정됐다. 아직 의료기관과 대중교통 탑승 중엔 써야 하지만 대부분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실내 마스크 해제 조치 시행 첫날 지하철 역 등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곳에서 실제 마스크를 벗은 시민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마스크를 벗었을 때 누군가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과 3년간 썼던 마스크를 벗는다는 것 자체가 옷을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행정명령이 시행된 지난 2020년 8월 19일 이후 약 2년 5개월여 만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된다. 27일 전북도는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 같은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추진 계획 발표 후 전북도 역시 중앙 방역 당국의 정책에 맞춰 나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안심식당 지정 운영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운영 실적 ▲안심식당 홍보(콘텐츠 제작 실적) ▲예산집행 적절성 ▲안심식당 운영 모범사례 등 4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했으며 군은 평가 전반에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의 자치분권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지난 26일 서울시 관악구 주민자치사업단 및 주민자치회 간사 등 12명이 광명시를 방문했다. 서울시 관악구는 내년 21개 행정동 주민자치회 전면실시를 앞두고 있어 광명시의 자치분권 정책을 알아보고 마을공동체 현장을 둘러보고 구정에 반영하고자 방문을 추진했다. 먼저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를 찾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철산2동 사회적기업 ‘스페이스 이웃’을 방문해 광명자치대학을 통해 마을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의 사업 이념과 활동 내용 등을 경청했다. 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올해 추석이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먼저 시설방역 대책의 하나로 연휴 기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문화·공연시설 ▲관광·숙박시설 ▲체육시설 ▲종교시설 ▲유흥주점 ▲식당·카페 ▲방문판매업소 ▲기타 등 8개 분야 4만31개소에 대해 16일까지 방역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이번 명절기간에도 비접촉 면회를 유지하고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입소자 외출·외박 제한 및 종사자 선제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7일)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고자 매년 진행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의 모습을 상징한다. ‘자기혈관 숫자’란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말한다. 군은 12개 읍면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내 14개 초등학교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동영상을 통한 비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에 추석을 맞이하는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23일 북구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내달 12일까지 코로나19 대응과 주민 생활 관련 2대 분야 10개 과제로 구성된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특별 방역주간을 정해 생활방역 실천을 안내하고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콜센터를 정상 운영하며, 비상진료기관 6곳을 지정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진주형 3차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1800여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 데 이어 이번에도 700여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생활방역사업 12명 ▲환경정비 437명 ▲행정 보조 235명 ▲기타 16명 등 총 700명이다. 선발된 사람은 내달 19일부터 3개월간 사업 유형에 따라 하루 4~6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9160원의 임금과 하루 부대경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조사요원 16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경상북도 및 예천군 사회조사’ 교육을 했다. 사회조사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720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한다. 19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이날 정확한 현장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지침과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 등 현장조사요령 교육을 했다. 조사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최근 군의회에서 제3차 재난지원금 예산 182억원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씩 3차 무안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3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6월 30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무안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이며 신청 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다. 재난지원금은 지류형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연말까지 사용을 권장한다. 상품권 수령을 원하는 경우 세대주는 일괄 지급 신청 가능하며,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안전관리를 위한 방역망을 구축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안성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본격화될 조짐에 따라 현 대응체계와 방역상황을 점검하며 이 같은 대응을 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일 평균 확진자 수 증가 단계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추가로 확보한다. 또 검사·진료·치료제 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재 18개소에서 계속 추가 확보해 지역사회에서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마련하는 등 재유행에 대비한다. 더불어 해외입국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2일 전국적인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여름 휴가철 특별방역 대책의 목적으로 하이원 워터파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원홍식 정선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강원랜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하이원 워터파크 방역관리 실태 점검을 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일상 속 생활 방역 수칙 준수 전환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사전 조치이다. 정선군에서는 실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높아짐에 따라 자발적 생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1일 평균 확진자수는 지난 6월 평균 27명 정도였으나 7월 들어 급증세를 보이며 지난 11일에는 80명을 넘어섰고, 이 같은 추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인 확산의 원인으로는 ▲높은 전파력을 가진 BA.5형 변이의 확산 ▲밀접·밀집·밀폐 등 3밀 환경에서의 여름철 활동량 증가 ▲감염 및 예방접종 이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력 약화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 방침에 발맞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와 관련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3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방역, 의료체계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유행의 정점을 지난 이후 15주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로 전환됐다. 6월 일평균 193명 수준이었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7월 12일에는 814명으로 크게 증가하며 재유행의 조짐을 보이는 상황이다. 정부는 최근 빠른 확산의 원인으로 ▲높은 전파력을 가진 B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 휴가지 음식점 등에 대해 오는 18~26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품위생관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지 다중이용시설의 음식점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하기 위함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해수욕장, 워터파크, 야영장 등 사람이 밀접하는 장소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하절기 소비가 많은 얼음류·빙과류·음료류 제조업소 등 총 4300여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
7.1일 왕산‧을왕리‧하나개 등 개장이용객 증가 안전사고 예방 총력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해수욕장이 내달 순차적으로 개장한다.인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중구 4개소, 강화군 2개소, 옹진군 22개소 해수욕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1일 왕산·을왕리·하나개·동막·민머루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9일 십리포·장경리 해수욕장 이달 18일에는 옹암·수기해수욕장, 21일 서포리·떼뿌루·장골·이일레 해수욕장 등이 순서대로 개장된다.관내 해양수산부 지정 해수욕장 11개소에 대해서는 개장 전 수질 및 토양의 환경
현재 400여개의 음식점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는 국가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권역별로 안심식당에 대한 사후관리를 시행중이다.‘안심식당 지정제’란 위생관리와 생활방역수칙을 이행해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관리하는 제도로 현재 연수구에는 약 400여개의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돼 운영 중에 있다.안심식당 점검은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미이행 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