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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원홍식 정선 부군수(가운데)가 군청 관계자들과 하이원 워터파크에서 여름 휴가철 특별방역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2.07.22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2일 전국적인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여름 휴가철 특별방역 대책의 목적으로 하이원 워터파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원홍식 정선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강원랜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하이원 워터파크 방역관리 실태 점검을 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일상 속 생활 방역 수칙 준수 전환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사전 조치이다.

정선군에서는 실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 시설물의 안전거리(1m) 확보, 안전관리 요원 배치 전 사전 방역 지침 교육 등 물놀이 시설 방역 수칙 준수 여부와 손소독제 비치, 소독과 환기 등 생활방역 세부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예찰과 수시 점검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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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정선군청 여름철 특별방역 점검팀이 하이원 워터프크 실내 놀이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2.07.22

원홍식 정선군 부군수는 “여름 휴가철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께서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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