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마친 후,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은 사천 삼천포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경남 지역의 신선한 해산물을 자랑하는 수산물 특화 상설시장으로 유명하다. 지역 주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4개 시군 7개 항만에 총 33개 사업으로 이뤄진 규모 6조 8599억원의 항만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해양수산부에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항만기본계획’은 10년마다 수립되며, 이번에 수립되는 ‘수정계획’은 항만시설 수급 전망과 항만물동량 수요 등을 고려해 타당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2025년 말까지 수립될 예정이다.도는 도내 항만 관련 사업이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하며, 10월에는 전문가, 시·군, 관계기관과 합동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수요조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국민의힘 임철규 도의원(사천1)이 30일 열린 제409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우주항공청 설립에 대비한 추진상황에 대해 묻고 대안을 제시했다.임 도의원은 “이견이 있던 우주항공청의 연구개발 수행 여부를 두고 여야가 합의함으로서 특별법 통과에 걸림돌이 모두 사라졌다”며 특별법 통과 이후를 대비해 미리 준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그는 지난해 도정질문과 올해 2번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제시했던 우주항공청 설립에 대비한 행정복합타운과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문인력 양성·전담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정부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경남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도정 비전으로 정하고, 새로운 경남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고, 그 결과가 도정 곳곳에서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 경전선 진주~수서행 고속열차가 9월 1일부터 개통돼 상・하행 하루 4회씩 운행하고 있어 서울 강남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 향상과 남해안권 관광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경남도는 중앙지방협력회의 등을 통해 꾸준히 대통령·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소비 부진에 빠진 사천 삼천포 어민들을 돕기 위한 ‘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남 인구의 75%, 경남 내 총생산의 78%가 동부권에서 발생하는 상황 속에 서부 경남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이웃 도시 간 상생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보기 때문이다.1일 진주시에 따르면 최근 직원들은 감성돔·농어·우럭·전어 등 1600만원 상당의 321개 모듬회를 삼천포수협을 통해 구매했다. 이번 수산물 사주기에는 조규일 시장을 포함한 직원 300여명이 자발적으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일본 오염수 방류 결정이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 진주시가 시름에 빠진 이웃 도시를 돕고자 수산물 사주기 운동에 나섰다.진주시는 지난 17일부터 조규일 시장을 포함한 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천포 수산물(회) 사주기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운동에는 조 시장을 비롯한 직원 29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1600만원 상당의 수산물(회) 321개를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매품목은 감성돔·농어·우럭 등이 포함된 5만원 상당의 모듬회 1종이다.수산물
[사천=뉴시스] 28일 오후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 인근 해상에서 펼쳐진 2023년 사천해양경찰서 상반기 2차 수난대비기본훈련에 참가한 해경헬기가 해상추락자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 대학생들이 3박 4일 일정으로 280㎞의 종주 자전거길에 올랐다.진주시는 22일 시청 광장에서 자전거협회 주관으로 ‘2023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자전거 국토 종주팀은 진주지역 대학생과 서포터즈 등 총 42명으로 구성됐다.종주단은 ‘두 바퀴로 도전하는 젊음과 열정 그리고 나눔’이라는 구호 아래 삼천포항에서 출발했다. 이어 제주항에 도착해 협재해수욕장, 해거름 전망대를 거쳐 수월봉, 송악산, 산방산, 월드컵경기장, 세화해수욕장을 돌아오는 코스를 달린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1일 삼천포항 항만개발사업 점검을 위해 삼천포항에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재 삼천포항은 2020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돼 남해권 어업의 전진기지 구축을 위한 사업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구항 동방파제 연장공사, 구항 소형선 부두 설치 공사, 신항 소형어선 수용시설 파제제 설치 공사 등 3개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항만시설을 확충해 지역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한다
[남해=뉴시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북상 중인 23일 오전 중·소형 어선들이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에 피항해 있다.
태풍 세력 약해 큰 피해 없어육지·바다, 대비에 만전 기해비 그친 뒤 시장에 발길 닿아[천지일보 통영=최혜인·원민음 기자] “오후까지 계속 비바람이 불어 어떻게 해야 하나 너무 걱정했어요. 무사히 지나간 것 같아 정말 다행이고 이제야 한시름 놓습니다.”제5호 태풍 ‘장미’가 10일 오후 2시 50분경 경남 통영 남동쪽 거제도 남단에 상륙했다. 하지만 태풍 세력이 약한 탓에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태풍으로 인해 비가 내리고 있던 통영 강구안 중앙전통시장에서 족발집을 운영하는 김선자(60대, 여)씨는 오는 손님들을 반갑게
[천지일보 사천=최혜인 기자] 제5호 태풍 ‘장미’가 오후 4시 경남 내륙에 최근접할 것으로 예상중인 가운데 10일 오전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어부가 태풍에 대비해 선박을 묶고있다.
[천지일보 사천=최혜인 기자] 제5호 태풍 ‘장미’가 오후 4시 경남 내륙에 최근접할 것으로 예상중인 가운데 10일 오전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에 선박들이 부두에 묶여있다.
[천지일보 사천=최혜인 기자] 제5호 태풍 ‘장미’가 오후 4시 경남 내륙에 최근접할 것으로 예상중인 가운데 10일 오전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에 선박들이 대피해 있다.
[사천=뉴시스]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 중인 가운데 10일 오전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에 크고 작은 선박들이 대피해 있다.
수면 잔잔·한적해 가족 단위로 찾아태풍·장마에도 누적 2만여명 방문하늘 가르는 이색체험 집라인 인기[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한적해서 휴양하기 좋다는 친구 말만 듣고 진주에서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물이 잔잔하고 깊은 곳이 없어 아이들과 물놀이하기에는 딱 좋아요.”아이들 방학에 맞춰 오게 됐다는 김지영(35, 진주시 평거동)씨가 물장구를 치는 아이를 보며 만족스럽다는 듯 이같이 말했다.경남 전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자 사천 유일의 해수욕장인 남일대 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사천시 향촌동
마제스틱프린세스호 3월 30일 입항[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30일 마제스틱 프린세스호(3.30 입항) 탑승 대만여행객 500명이 진해 벚꽃 관광명소를 방문함에 따라, 경남도가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윤영호 관광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개최했다.도는 이번 대만 여행객의 진해벚꽃축제 방문은 경남도의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결과라고 밝혔다.대만 크루즈 관광객 500명은 여좌천 벚꽃 관광을 시작으로 경화역 등 진해벚꽃명소를 둘러보며 흐드러진 벚꽃 향연에 감탄을 자아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경
(사천=연합뉴스)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7일 오후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 다목적회관을 찾아 전날 전복된 제11제일호 선원 실종자 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있다.
구조된 6명 중 3명 사망기상 악화 실종자 수색 난항[천지일보 통영=이선미 기자] 지난 6일 밤 경남 통영 해상에서 어선 1척이 전복돼 선원 11명 가운데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 사고 직후 6명이 구조됐으나 이중 3명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밤 11시 35분께 59톤급 쌍끌이 저인망 어선 제11제일호로부터 “배가 넘어간다”는 구조 요청이 통영연안 해상교통관제(VTS)에 접수됐고 이를 들은 해경은 즉시 구조에 나섰다.사고 지점은 통영시 좌사리도 남서방 4.63㎞ 해상으로, 인근 해상에서 경비 중이던 1501함이 사고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장순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이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경남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여름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장순천 과장은 “여름 축제장으로 가장 사랑받는 곳은 바로 바다와 강”이라며 “거제에서는 국내 ‘2016 청정 해수욕장 20선’에 이름을 올린 구조라해수욕장 등 5개소에서 28~31일 ‘바다로 세계로’ 축제가 열린다”고 말했다.경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20만명이 찾은 경남 대표 해수욕장인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에서도 축제가 열린다. 올해 13번째를 맞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