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구미=송해인 기자] 구미시가 올 한 해 ‘새희망 구미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을 멈추지 않았던 한 해’였다고 밝혔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4월)와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7월)을 필두로 ‘5대 미래 첨단전략산업’으로 새로운 구미경제지도를 그리며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했다.시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업투자 2조 2348억원을 달성하며 투자유치의 기세를 이어갔다. 축제도 이전과는 다른 기획으로 ‘구미푸드페스티벌’과 ‘구미라면축제’를 선보여 최다방문 15만명, 최고 매출 3억 8000만원 등 역대
국가투자예산 확보 건의주요현안사업 의견 청취[천지일보 경북=징덕수 기자] 경상북도가 2일 도청 원융실에서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주요 건의사업 의견 청취를 위한 기재부의 ‘찾아가는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했다.지방재정협의회는 예산편성이 본격화되기 전 기재부와 자치단체간 내년도 재정운용 방향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매년 기재부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양극화 심화와 지방소멸,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현장 소통의 범위를 늘리고자 개최됐다.이철우 지사는 최상대 기재부 예산실장과의
2022년도 국비확보 전쟁 돌입대구·경북 신공항 연계 교통망신한울 원전도정 법령 제∙개정대구·경북 행정통합공론화 연구[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One Team을 구성해 2022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도는 14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업별 대응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했다.아침부터 시작된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주요간부들과 경북지역 국회의원, 대구경북에 연고를 둔 비례대표 국회의원 등 40여명
항공산업 특화도시 구현광역교통망 구축 등 추진[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구미시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공항전략추진단 정책회의를 열고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신공항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책회의에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발전전략과 분야별 핵심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신공항전략추진단을 구성하고 ▲대구경북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구축 ▲미래 항공사업 선도도시 구현 ▲글로벌 스마트 도시 실현 등의 발전 방향을 설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광역교통망 구축, 항공산업육성, 도시기능 개선
산단 등 접근성 향상 기대[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경북 구미의 북구미IC가 오는 8월 개통한다고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지난 19일 밝혔다.북구미IC가 개통하면 구미 북부 지역민은 경부고속도로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앞서 북구미IC와 지방도 906호선을 연결하는 진입도로도 오는 5월에 완공될 예정이다.또 대구권 광역철도망(경산~대구~구미 간) 건설사업의 일환인 사곡역사 신축공사도 사곡동 405-3번지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다.승강장과 주차장 80면, 단면적 1650㎡ 규모의 사곡역사가 오는 2023년 완공되면 하루
2021년 10월 준공 예정870억원 편익 발생 분석[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시가 오는 8월 1일 구미시 북부권 고속도로 접근성 및 이동성 개선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북구미 하이패스 IC 건설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북구미 하이패스 IC는 지난 2015년 10월 구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상호 간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78억원을 투입해 고속도로 본선에 하이패스 전용 연결로를 설치해 건설 중인 북구미 IC 진입도로에 연결할 예정이다.북구미IC가 개통되면 일일 교통량은 약 45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 구축북구미IC 설치 추진해 고속도로 이용 편의[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는 첨단산업단지 물류 수송비용 절감과 시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동서남북을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국도 대체 우회도로는 구미시 선산읍에서 칠곡군 약목면을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9200억원을 투자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기존 국도33호선은 도심을 통과하는 차량정체 구간에 있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지만 새로 건설하는 우회도로는 구미 4단지와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