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5일 광명스피돔 페달 광장에 ‘경륜 선수 백호돌이’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백호돌이 캐릭터 조형물은 체육공단의 대표 캐릭터로서 ‘경륜·경정과 함께하는 청춘 버스킹(거리공연)’을 실시하는 장소인 광명스피돔 페달 광장에 설치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이번 조형물 설치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광명스피돔을 방문해 ‘경륜 선수 백호돌이 캐릭터’와 함께 누리 소통 매체(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50명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땅이야 땅. 우리 손주들이 밟고 살아가야 할 땅이라고!”영화 ‘파묘’에서 지관(地官) 김상덕(최민식 분)이 외치는 대사다. 오래된 묘지를 파헤치며 겪는 사건을 담은 오컬트 영화 ‘파묘’가 올해 첫 천만 영화 등극을 앞둔 가운데 우리 선조들이 중시했던 ‘명당 찾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우리 선조들은 명당에 모신 조상 덕에 가문이 번성하고 후손이 복을 누린다고 믿었으며, 이에 관련한 다양한 기록을 옛 문헌에 담아 놓았다.◆풍수지리 중시한 선조들예로부터 선조들은 ‘풍수(風水)’를 중요시했다. 풍수는 음양오행
호주 첫 아시아계이자 성소수자 외교장관인 페니 웡(55)이 오랜 시간 함께 하던 동성 연인과 결혼했다고 호주 AAP 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웡 장관은 전날 호주 애들레이드의 한 와이너리에서 약 20년간 연인이던 소피 알루아시와 결혼식을 올렸다.결혼식에는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여러 각료가 참석했으며 두 사람이 체외수정(IVF)을 통해 얻은 두 딸 알렉산드라(11)와 한나(8)가 들러리를 선 것으로 알려졌다.웡 장관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알루아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많은 가족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외국인 관광객과 지하철역 직원이 자국어로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통역 시스템이 서울 지하철 11개역에 확대 설치된다.서울교통공사가 외국인 관광객의 지하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을 명동역·홍대입구역·김포공항역 등 외국인 이용이 많은 11개 역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은 외국인과 역직원이 디스플레이를 마주보고 대화하면 자동 통역 후 디스플레이에 텍스트로 표출되는 방식이다.동시 대화가 가능한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6일 52사단 장병들과 관계자들이 24년 FS/TIGER 연습 등의 일환으로 여의도 일대 방송국에서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52사단, 1방공여단, 1경비단과 특수전 사령부 백호부대 영등포 경찰서 및 소방서등 16개 부대, 9개 기관 360 명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위기상황에서 민, 관, 군, 경의 실질적인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통합방위 절차를 숙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육군 UH-60 헬기에 탄 특임대원이 24년 FS/TIGER 일환으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진행된 국가중요시설 합동 테러대응 훈련에서 레펠을 이용해 군견과 함께 지상으로 투입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제52보병사단, 1방공여단, 1경비단과 특수전사령부 백호부대, 영등포경찰서 및 소방서 등 16개 부대, 9개 기관 360여 명이 참가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롯데의 미래형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이 가속화된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2023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가치 제고를 주문하면서 “국내 사업과 기존 사업 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 및 신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 만큼 차별화된 성장 동력 모색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닻 올린 신사업… 경쟁력 강화 위한 성장 전략 지속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0년까지 글로벌 톱10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성장 시키겠다는 목표를
[천지일보 서울=김서정 기자]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비례대표)가 최근 대중문화계에서 계약서를 제대로 쓰지 않고 공연 용역을 주는 악습을 없애기 위한 ‘예술인복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개정안은 공연의뢰를 수락한 즉시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계약 시점을 명시해 예술인 근로권을 보장한다는 내용이다.앞서 조정훈 의원은 지난해 6월 의원실을 찾은 가수 최백호와 하림, 김성수 음악감독, 오종대 동아방송대 실용음악과 교수 등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의 목소리를 듣고 법안을 만들었다. 조 의원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