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군포=김정자 기자] “군포철축꽃 축제에 와 보니 산을 붉게 물들인 철쭉이 너무 멋져요. 비가 와서 망설이다 친구들과 함께 왔는데 정말 오길 잘했어요.”안산시에 사는 이진주(가명, 49, 여)가 지난 20일 “친구들과 함께 수리산 둘레길을 걷고 철쭉꽃축제에 왔는데 기분이 좋았고, 비가 오는데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왔다”며 즐거워했다.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해 열리는 제10회 철쭉축제는 ‘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 핑크빛 세상, 군포철쭉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지난 20일 오후 7
[천지일보 군포=김정자 기자] 4호선 수리산역 군포철쭉동산에서 오는 20일부터 제10회 군포철쭉축제가 펼쳐진다. 16일 현재 20% 개화한 철쭉은 오는 20일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군포시 최대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 핑크빛 세상 군포철쭉축제’를 슬로건으로 오는 20~28일 9일간 철쭉동산, 철쭉공원, 초막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2017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봄에 가고 싶은 명소’로 소개된 이후 2018년과 2019년, 2023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군포철쭉축제는 코로나
[천지일보=최혜인·양효선 기자] “영화에서 엑스트라·조연·주연 나뉘어 있더라도 모두는 각자의 인생에서 스스로가 주인공입니다. 우리 영화계도 주연이 아니더라도 모두 존중·대우받는 할리우드와 같이 만들고 싶습니다.”‘THE ACTOR’를 맡고 있는 이대영 대표이사는 최근 천지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나라 영화 현실이 할리우드랑 10개가 차이 난다면 1개라도 격차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 길을 걷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배우의 길로 뛰어들었다가 영화 인물 반장을 맡았고 결국 회사를 차렸다. 학생 때 학교 선생의 권유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42.4% 늘어난 13억 달러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는데 2001년 수입액(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어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2
개막 첫날부터 대박 예감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 증명[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2023 대백제전’에 주말 동안 약 47만명의 관람객이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행사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3년만에 개최된 대백제전의 흥행 몰이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백제문화제제단은 대백제전이 시작된 23일에만 3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24일에는 17만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다음 달 9일까지 개최된다. 남은 기간을 고려 할 때 재단이 제시한 목표 관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말(馬)도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무더위에 지치고 잃었던 입맛을 찾을 가을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전북 장수군은 14~17일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RED Color Festival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에 빠지다’를 슬러건으로 축제를 개최한다.전북 장수하면 떠오르는 농산물에는 장수한우, 장수사과, 장수오미자, 장수토마토 등이 있다. 장수군은 농특산물의 붉은색 ‘레드’를 축제 테마로 이미지화해 제17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를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연다.특히 올해는 국화꽃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제17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장수읍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국화꽃길, 가족정원, 볏짚공예 조형물 전시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 6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장수 생활문화 예술동호회 음악회, 장수가야문화제를 시작으로 보이스페스티벌, 레드콘서트, 레드음악캠프, 레드트롯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어 가수 거미·김희재·백지영·이찬원·인순이 등의 화려한 무대를 즐길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부여 일대1500년 전 찬란했던 해상문화강국 백제 재현올해 첫 선 보이는 공주시 ‘무령왕 상례’ 연출충남도-백제문화제재단, 막바지 준비에 총력콘텐츠 완성도와 안전관리 순조롭게 진행 중[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13년 만에 전세계에 선보이는 ‘2023 대백제전’이 약 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와 백제문화제재단의 손님맞이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023 대백제전은 고대 동아시아 해상왕국 대백제의 위상과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주최 측은 올해로
충남도, 콘텐츠 완성도·안전관리 등 막바지 준비 1500년 전 찬란했던 해상문화강국 백제 재현지역 넘어 세계 축제로 비상[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13년 만에 전세계에 선보이는 ‘2023 대백제전’이 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와 백제문화제재단의 손님맞이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와 백제문화제재단은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2023 대백제전의 주요 프로그램과 수해 피해가 발생한 행사장 상황, 바가지요금, 교통·주차 대책 등 그동안의 준비상황을 보고했다.신광섭 재단 대표이사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도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밤 맞손토크’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2만 명이 넘은 도민이 참여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맞손토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때와 같은 마음으로 도민의 이야기를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2일 오후 7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앞서 도는 도민을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15일간 ‘한여름밤 맞손토크’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도는 당초 경기도 인구 1400만을 상징하는 도민 1400명을 초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백지연 전 앵커의 외아들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인에 관심이 쏠린다.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에서 백지연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 씨와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의 결혼식이 진행됐다.이날 결혼식에는 신랑 신부 가족 친지와 지인 등 수백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연예인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박중훈, 신애라, 차화연, 이정현 등이 참석했다.백지연 앵커는 1987년 MBC(문화방송)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해 입사, 1988년부터 사상 첫 뉴스데스크 여성 앵커로 활약했다. 이
[지역축제] 곡성세계장미축제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서 개최30만명 찾는 전남 대표축제황홀한 왈츠·탱고 어우러진강렬한 무도회로 매료시켜로맨틱 야간 조명 상시 운영[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1004종류의 수억만 송이 세계 모든 장미를 감상할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오는 20일 개막한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올해 13회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3년 만에 개최한다.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전남도 대표축제다.오는 20~29일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The Red’다. 강렬하고 매력적인 붉은 색을 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T&G가 지난 24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차세대 뮤지션을 꿈꾸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뮤직 페스티벌 ‘2022 상상유니브 집현전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상상유니브 집현전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이 미래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T&G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백지영·김태우, 쿤타·신스, 김태원·한경록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보컬·랩·밴드 각 분야의 멘토로 참여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2022춘천 팸팸페스타’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2022 춘천 팸팸페스타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지역 축제로 오는 18일까지 4일간 호반의 도시 춘천(춘천시 중도동)에서 진행된다. 하이트진로는 2022춘천 팸팸페스타를 찾은 소비자들이 청정라거-테라와 함께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에 테라 판매 부스 운영과 함께 LED 두꺼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타투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테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백지영이 다비치 이해리의 결혼식 인증샷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해리가 갔다. 아주 밝은 신부였어. 절친의 결혼식은 항상 백기복 씨가 막 튀어나오는 데 이날은 왜 이렇게 싱글벙글 좋기만 하든지. 해리 행복이 나한테도 전해졌나 보다. 부부 동반 골프 기다릴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선미, 린과 함께 나란히 앉아 각자 개성이 돋보이는 하객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해리는 지난 3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18일 ‘안녕! 케이팝 페스타(Сәлем! K-POP Festa)’ 개최‘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시작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케이팝(K-POP) 콘서트로 ‘상호 문화교류의 해’의 시작을 알린다.17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과 함께 18일 오후 4시(현지 시각·한국 시각 오후 7시),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센트럴 콘서트홀)에서 ‘안녕! 케이팝 페스타(Сәлем! K-POP Festa)’를 개최한다.
보컬·랩에 밴드까지 총 3개 분야에서전국 대학생 대상 8월 7일까지 모집[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T&G가 오는 8일부터 8월 7일까지 차세대 뮤지션을 꿈꾸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뮤직 페스티벌인 ‘상상유니브 집현전 202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상상유니브 집현전은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진행되는 KT&G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이 미래의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43개팀, 487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으며 관련 유튜브 영상 누적
손담비 결혼식, 공효진·정려원 불참… 이유는?[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손담비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이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절친으로 알려진 공효진, 정려원의 불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이들의 결혼식에는 가수 싸이, 2AM 조권, 임슬옹, 서장훈, 백지영, 박나래, 신애 등이 참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런 가운데 손담비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정려원, 공효진 등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일각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 사기 게이트’ 때문에 이들 관계가 소원해진 게 아니냐고 추측이 제
‘MMM_Where are we now’7년 서사 담아 24부작 공개[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걸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의 ‘언더독 성공 신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MMM_Where are we now(마마무_웨얼 아 위 나우)’가 오는 25일 웨이브(wavve)를 통해 전편 독점 공개된다.웨이브 오리지널 ‘MMM_Where are we now’는 가장 도발적인 실력파 걸그룹으로서 전 세계에 K-POP의 위용을 떨치고 있는 마마무의 데뷔 과정은 물론 최정상에 서기까지 치열했던 7년의 세월을 담은 4부작(120분) 다큐
12월 'KT&G 상상유니브' 유튜브 통해 전 과정 공개[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T&G가 차세대 뮤지션을 꿈꾸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인 ‘상상유니브 집현전 2021’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첫선을 보인 상상유니브 집현전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이 미래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T&G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는 백지영과 김태우(보컬 분야), 마미손과 치타(랩 분야), 김태원과 한경록(밴드 분야) 등 국내 뮤지션들이 멘토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