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에서 열린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백지연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 씨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배우 이정현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에서 열린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백지연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 씨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백지연 전 앵커의 외아들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인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에서 백지연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 씨와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신랑 신부 가족 친지와 지인 등 수백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신애라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에서 열린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백지연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 씨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배우 신애라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에서 열린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백지연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 씨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특히 연예인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박중훈, 신애라, 차화연, 이정현 등이 참석했다.

백지연 앵커는 1987년 MBC(문화방송)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해 입사, 1988년부터 사상 첫 뉴스데스크 여성 앵커로 활약했다. 이후 1999년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백지영 전 앵커의 아들 강인찬 씨는 미국 유학 후 디자인 관련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는 미국 유학 후 현재 HL그룹 미국법인에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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