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지난 21일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하나생명,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에프앤아이, 하나금융티아이, 하나벤처스, 핀크 등 6개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날 그룹임추위는 신임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임영호 현 하나은행 부행장을 추천했다. 임영호 후보는 1964년생으로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하나은행에 입사해 국제금융과 외화자금,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했다. 강남중앙영업본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국내 핀테크 업계 최초로 내용증명 효력을 가진 ‘모바일 원본증명’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원본증명은 카카오페이가 제공하는 ‘전자문서 유통증명서’를 통해 전자문서의 송신·수신·열람 이력 정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 전자문서에 발송문서 보관 기능을 더해 서면으로 전달되는 내용증명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췄다.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문서 발송이 가능해 발송 비용이 기존 대비 1/3 수준으로 절감되며 환경 보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지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게임디자인학과 박유천, 장윤우, 박근영 학생 등으로 구성된 ‘ENTER’팀이 ‘2022 한이음 ICT멘토링 공모전’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함께 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ENTER’팀은 인터랙티브 미디어의 다양한 입출력 방법을 게임과 융합, 관람객에게 높은 몰입감과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게임, ‘그림자 책갈피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제작했다. ‘그림자 책갈피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관람객의 실제 그림자를 통해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가 21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제1회 청주시 사회적경제 가치다다 한마당 장터’ 개막식을 열었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청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지원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영업 활동 수행 및 수익을 사회적 목적으로 재투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은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에서 하나금융티아이, LG CNS와 글로벌 뱅킹 표준 시스템 ‘뱅크하이브(BankHive)’의 대외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뱅크하이브는 해외지점의 표준 관리 및 효율적인 해외법인 비즈니스 업무 처리를 위해 도입된 하나은행의 글로벌 뱅킹 표준 시스템이다. 지난 2020년 5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전 세계 주요 거점의 해외법인과 지점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3사가 글로벌 뱅킹 표준 시스템의 수요가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6.1지방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충북도 기초의원 당선인(선거구 84명·비례대표 12명)이 결정됐다. 다음은 당선인 명단.※정당별 표기: 더불어민주당→민, 국민의힘→국, 무소속→무◆청주시의원(선거구 35명 비례대표 5명)◇가선거구(상당구)▲남일현(58·민·현 청주시의원) ▲김병국(69·국·현 청주시의원)◇나선거구(상당구)▲김성택(54·민·현 청주시의원) ▲한병수(68·민·현 청주시의원) ▲박봉규(64·국·현 국민의힘 전국위원)◇다선거구(상당구)▲신승호(35·민·현 민주당 상당구 청년위원장) ▲김완식(62
하나에프앤아이 사장에 강동훈하나금융티아이 사장에 박근영나머지 계열사 CEO 연임 예정[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2일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를 열고 하나자산신탁,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에프앤아이, 하나금융티아이, 하나벤처스, 핀크 등 총 6개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선정했다.이로써 하나금융 계열사의 CEO 후보 선정이 모두 마무리됐다.신임 하나에프앤아이 사장 후보에는 강동훈 전 하나은행 준법감시인이, 신임 하나금융티아이 사장 후보에는 박근영 현 하나은행 ICT그룹장 전무가 각각 선정됐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17호인 판소리 고법 보유자 박근영과 제22호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고향임이 미국시각으로 오는 7일 세계음악인들의 꿈의 무대인 카네기 홀(Carnegie hall)의 잔켈 홀(Zankel Hall) 무대에 선다.한국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하고 한국판소리보존회 미국동부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 판소리로 들어보는 어머니의 마음(Inside a mother’s mind, Revealed Through korean pansori)’을 주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판소리의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1027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취약시설인 경로당, 복지회관, 마을회관 등 802개소에 대하여 6월부터 4개월 동안 냉방비(전기료)를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여 월 10만원씩 총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강원도는 기상청 폭염특보의 확대·지속에 따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 17일부터 오는 27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해 냉방기 가동 상태를 확인 중에 있다.강원도 박근영 재난안전실장은 “무더위 쉼터는 지역주민은 물론, 강원도를 찾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지난 27일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을 창단했다.이날 오전 창원미래웨딩캐슬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구인모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재환 경남도의회 부의장과 이성애·김성훈 도의원, 장애인체육단체 임원 및 가맹경기단체장을 비롯한 선수 및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창단된 역도팀은 이성섭 단장(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박근영 감독, 최은숙 코치와 김명희·김형희·최진근·서범조 선수 등 총 6명으로 선수단이 운영된다.전국장애인체육대회 5연패를 기록한 현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 등
▲법무지원실 강동윤 ▲증권대행부 강이순 ▲기업여신심사부 강태희 ▲개인여신심사부 고태진 ▲IT기획부 국윤일 ▲자금부 권순목 ▲글로벌사업부 권순철 ▲신탁부 김광식 ▲리테일상품부 김기용 ▲외환지원센터 김미숙 ▲IT금융개발부 김배환 ▲e-금융사업부 김성엽 ▲인재개발부 김연익 ▲검사부 김인기 ▲기업사업부 김인석 ▲홍보부 김재화 ▲비서실 김지성 ▲영업점혁신지원센터 김진국 ▲준법지원부 김진영 ▲SB사업부 김진휘 ▲FI영업부 김치옥 ▲사회공헌문화부 김호만 ▲금융소비자보호부 노유정 ▲IT통합지원1부 류승기 ▲노사협력1부 문일식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6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권 시장은 5월 관광주간을 맞아 문화관광해설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답변했다.이 자리에는 대전지역의 8개 권역(원도심권, 대전역권, 보문산권, 시티투어)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27명이 참석했다.권선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대전관광의 일선에서 문화유적지와 지역문화의 이해를 넓혀주고 외래 관광객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 군산교회 자원봉사단 100여명이 군산 구역전 종합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군산교회 자원봉사단은 최근 지속된 경기불황과 대형마트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재래시장을 살리고자 재래시장 홍보와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또 상인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한편 ‘재래시장 이용으로 상권을 살리자’는 내용의 현수막 캠페인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박근영씨는 “소비자단체 조사 결과에서도 설 성수품을 준비할 때 재래시장이 대형마트나 백화점보다 저렴하다고 발표한 것을 들었다”며 “이런 사실을
전인삼·채수정 명창 재현노력 끝에 부활하는 웅장함[천지일보=이현정 기자] 40년 만에 복원되는 웅장한 우리 소리 ‘동편제 심청가’가 우리 곁을 찾아온다. 판소리 인간문화재 박록주 명창이 마지막으로 간직했던 동편제 심청가가 40여 년 만에 복원돼 발표회를 갖는다.박록주 명창의 심청가는 송흥록․송만갑․김정문․박록주로 이어져온 대표적인 동편제 판소리다.판소리 음악문화의 격변기인 20세기를 거치면서도 시대적 흐름에 크게 영향 받지 않고 송흥록으로부터 이어지는 옛 동편제의 사설과 선율적 특징을 잘 보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가치가 크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잇따른 오심 논란을 일으킨 박근영 심판이 2군행을 통보받았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박근영 심판을 2군으로 내려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이제 정규리그가 몇 경기 남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는 1군에 올라오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KBO는 13일 심판위원회의를 열고 박근영 심판에 대한 2군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영 심판의 2군행은 올 시즌 두 번째로, 정규리그가 몇 경기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박 심판의 올 시즌 1군 복귀는 사실상 힘들 것으로 보인다. 박근영 심판은 지난 12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 소속인 박근영 심판이 오심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박근영 심판은 1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두산-SK 경기에서 1루 심판을 맡았다. 오심 논란은 2회초 두산 공격 때 불거졌다. 손시헌이 때린 공이 3루쪽 파울 라인으로 흐르면서 안타가 됐다. SK 3루수인 최정이 잡아 1루쪽으로 송구했는데, 1루수 박정권이 공을 받을 때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진 게 문제였다. 손시헌이 그 사이 베이스를 밟았지만, 박근영 심판은 아웃 판정을 내렸다.그러나 손시헌과 김민재 코치는 오심을 주장하며 강력하게 항의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 23일 국내 야구에선 생소한 상황인 ‘네이버후드 플레이’가 발생했다.이날 기아와 LG 경기에서 3회 초 박근영 2루심 심판이 김용의 LG 선수의 행동에 ‘네이버후드 플레이’를 선언한 것이다.KIA가 LG에 0-6으로 뒤진 3회 초 무사 1루 상황에서 김주형이 6-4-3으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쳤다. 그런데 유격수 오지환으로부터 공을 받은 2루수 김용의가 선행주자를 포스 아웃시키는 과정에서 2루를 밟지 않았다.선동열 감독은 곧바로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온 뒤 2루로 다가가 LG 2루수 김용의의 발이 베이스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LG전 오심 논란에 조종규 한국야구위원회(KBO) 심판위원장이 16일 넥센 염경엽 감독을 직접 찾아 사과의 뜻을 전했다.조 위원장은 이날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리기 전 잠실구장 3루측 더그아웃을 찾아 염 감독에게 전날 있었던 오심에 대해 사과했다.앞서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LG전에서 2루심을 맡았던 박근영 심판은 5회말 2사 만루에서 박용택의 내야 땅볼을 잡은 넥센 3루수 김민성이 먼저 2루수 서건창에게 송구했지만 LG 1루 주자 오지환의 손이 먼저 베이스를 찍었다며
이병익 정치평론가·칼럼니스트 투표의 결과를 놓고 한나라당은 심각한 후유증에 빠질 것 같다. 결과를 놓고도 해석이 다르고 투표의 진행과정에서 갑론을박하며 당론을 확정하는 데 주저했다. 그 이유만을 놓고 보면 그럴 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투표회부가 적절한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의는 있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오세훈 시장의 오기와 독선으로 보는 견해가 있기 때문에 선뜻 협력을 할 수 없었던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나라당 소속의 서울출신의원들의 염려와 걱정이 내년 총선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판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