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 안내 표지판.(제공: 강원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8
무더위 쉼터 안내 표지판.(제공: 강원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8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1027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취약시설인 경로당, 복지회관, 마을회관 등 802개소에 대하여 6월부터 4개월 동안 냉방비(전기료)를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여 월 10만원씩 총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기상청 폭염특보의 확대·지속에 따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 17일부터 오는 27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해 냉방기 가동 상태를 확인 중에 있다.

강원도 박근영 재난안전실장은 “무더위 쉼터는 지역주민은 물론,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많이 이용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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