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지난해 억대 연봉을 받는 근로자가 13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보다 64.2%나 증가한 규모다.20일 국세청 국세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연말정산 근로자의 평균 총급여액은 4213만원으로 5년 전(3647만원) 대비 566만원(1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인원은 2053만명으로 5년 전의 1858만명 대비 195만명(10.5%) 증가했다.억대 연봉 근로자의 평균 총급여액은 1억 3506만원, 상위 10% 근로자의 평균 총급여액은 1억 7849만원에 달했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국세청이 10일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역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먼저 국세청은 수준 높은 디지털 납세서비스로 세입예산 조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용자 중심 홈택스 개편 T/F를 지속 추진하고 세금비서 서비스도 확대한다.높아지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안진단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관제 체계 도입을 추진한다. 납세자 유형별 신고 안내를 강화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실효성 높은 안내 항목도 지속 발굴한다.다양한 산업 및 연구 현장에서 국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효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이달 말까지 2022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신고대상자는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손택스 등을 통해 종합소득세를 전자신고한 후 추가 인증 절차 없이 지방세 납부시스템 위택스로 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또한 모두채움안내문(소규모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납부할 세액까지 기재된 신고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이의가 없는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을 오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특히 북구는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울산시는 국세청이 실시하는 종합소득세대상자의 소득세 신고·납부에 발맞춰 구·군과 세무서 직원을 상호 파견하고, 한자리(원스톱)에서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창구는 울산지역 세무서와 구·군에 설치된다. 대상자별 신고·납부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세대상자의 경우 올해 5월 31일(성실신고확인대상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관할 합동 신고 창구에 전자·방문·우편 신고 중 선택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2022년 귀속 종합소득 납세의무자는 신고·납부 기한 이내에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시는 납세자의 신고편의 제고를 위해 ‘시흥시 종합소득 신고창구’를 설치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신고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고 창구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시청 본관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세무서 직원과 시흥시청 직원이 함께 신고지원을 하기 때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배달라이더나 학원 강사 등 인적용역 소득자 400만명이 소득세를 돌려받게 된다.국세청은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내달 8일까지 모바일과 서면으로 발송한다고 밝혔다. 인적용역 소득자는 회사로부터 급여를 받을 때 3.3% 세금을 원천징수로 납부한다. 이 금액이 실제 부담해야 할 세금보다 많으면 환급금이 발생한다.올해는 인적용역 소득자 400만명이 총 8230억원을 환급받게 된다. 국세청은 배달라이더·대리운전기사·행사도우미·학원강사·간병인 등 인적용역 소득자 400만명에게 모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해 직장인들의 세전 평균 연봉이 4024만원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4천만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억대 연봉을 받는 고소득 직장인도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자산은 지난해 집값 상승 등으로 전년보다 15% 넘게 늘었다. 지난해 국세청 세무조사 건수와 부과세액은 코로나19로 2019년 대비 대폭 감소했던 2020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국세청이 7일 발표한 ‘2022년 4분기 공개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는 1995만 9천명으로 전년
국세·지방세 동시 신고 가능지방세 납부기한 3개월 연장[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2021년 귀속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오산시는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합동신고창구를 진행한다.합동신고창구는 도움창구와 자기작성창구로 구분돼 운영한다.도움창구는 국세청에서 발송된 ‘소득세 모두채움안내서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모두채움대상자) 중 만 60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 8월 31일까지 연장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021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이달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2020년부터 종합소득세와 별도로 군·구청에 신고하는 지방자치단체 신고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인천시는 납세자의 신고편의를 위해 세무서와 협업, 합동신고 방안을 마련해 운영해오고 있다.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돼 별도의 추가 인증 없이 지방소득
동시 신고 가능 원스톱 서비스평택세무서 등 3개 권역 진행“납세자 불편 최소화 노력해야”[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 신고 편의를 위한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평택시는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로 세무서와 공동으로 평택세무서, 송탄출장소, 서평택체육센터 등 3개 권역에서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합동도움창구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60세 이상의 고령자와 장애가 있는 납세자, 신규사업자에 한정해 지원한다
안성맞춤아트홀 도움창구 운영어르신·장애인 신고 지원 예정“빠르고 편한 전자신고 이용”[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오는 5월을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운영하며 납세자가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활동에 나섰다.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 신고 시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위택스로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하면 된다.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5월 31일까지 2021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와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신고서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손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시는 모두채움 신고서를 받은 납세자 중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의 신고 지원을 위해 5월 9일부터 31일까지 시청 1층 세무민원실에 도움 창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세 편의를 위해 5월 한 달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개인지방소득세는 개인이 2020년에 경제활동으로 얻은 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에 대해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세액은 국세인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액에 지방소득세율(0.6~4.2%)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 중 세액공제·감면 금액을 차감한 금액이다.신고·납부대상은 2020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자로 별도 방문 없이 PC와 모바일에서 홈택스, 위택스 등 전자신고로 간편하게 신고할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 8월 말까지 연장[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2020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확정신고·납부 기간이 5월 31일까지라고 밝혔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오프라인 신고 창구를 운영하지 않아 납세자는 직접 온라인과 ARS 등 비대면 신고를 해야 한다.이에 원주시는 비대면 전자신고가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원주세무서와 협업으로 원주시청 1층 세무민원실에 도움창구를 개설했다.이용 대상은 소규모 납세자의 간편 신고를 위해 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세무서에 종합소득세(국세)와 함께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가 지난해부터 지자체 독자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종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신고납부 기한 이내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신고기간인 5월 한 달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전자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PC 및 모바일 신고를 유도할 방침이며, 모두 채움신고 대상자 중 만65세 이상 및 장애인에 한해 시청 별관4층 종합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한 달간 군 드림스타트센터에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29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세무서에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자체 신고 방식으로 전환됐다.기존에는 국세의 부가세 형식(소득세의 10%)으로 세무서에서만 신고 접수가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납세지에 상관없이 전국 세무서나 각 지자체에서 신고 접수가 가능해졌다.이에 따라 군은 군청 인근 드림스타트센터 1층에 합동신고센터를 마련하고 5월 1일부터 6월
올해부터 구청에 직접 지방소득세 신고해야 손해 없어세무서에 별도 신고 접수함 설치… 다음 달까지 담당 공무원 배치[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직접신고제로 전환된 개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시민 불편과 혼란을 줄이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개인지방소득세는 소득세(국세)의 부가세 방식(소득세의 10%)으로 소득세와 같이 세무서에 신고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각각 신고·납부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지난 2014년 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전환되면서 법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방식을 개선했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세무서에 국세인 소득세와 함께 신고해 왔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시청에 신고·납부해야 한다.이에 따라 시는 납세자 불편과 혼란을 방지하고자 여러 편리한 시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세무서 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접수함을 비치해 세무서를 방문한 민원인이 시청을 추가 방문하는 불편이 없도록 해 전국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무관할 제도를 도입했다.또한 인터넷 신고의 경우 홈택스에서 국세인 소득세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