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액인 237억 17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매출액 158억원 대비 약 50% 증가한 수치다.4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미소는 지난 2021년에 처음으로 20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으나 2022년에는 158억원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판매 채널 확대와 마케팅 다변화로 경기 악조건을 극복하며 최고 달성했다.해남미소는 시기별, 테마별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하며 다양한 기획전을 45회 열어, 1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해남군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설맞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군민의 불편 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 ▲교통 대책 ▲가축 질병 ▲산불 ▲청소 ▲보건 ▲급수 공급 등 7개 분야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해남군은 연휴 기간 재난 안전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재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며 부서별 코로나19 상황관리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집중 방역하는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이 짧고 코로나19 이후 설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진도 명량 해상케이블카가 29일 해남소방서, 진도소방서와 함께 합동 비상 인명 구조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 인명 구조훈련은 케이블카 운행 중에 발생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이용객들의 안전과 신속한 구조를 위해서 실시하는 훈련으로 명량 해상케이블카 직원 및 각 군 소방서 구조대원을 포함해 40여명의 참여해 훈련했고,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와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향상하기 위함에 중점을 뒀다. 단계별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상황 발생에 따라 ▲초동 조치 ▲상황대책반 운영 ▲고립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카드는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국내 주요 테마파크 입장권을 할인 받을 수 있는 ‘Hello Halloween(헬로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에버랜드, 롯데월드 어드벤쳐 부산, 광주패밀리랜드, 대구이월드 등 전국 4곳의 주요 테마파크에서 진행된다. 먼저 에버랜드에서는 스마트 예약 이용 시 대인 종일권을 주말 및 공휴일 44%, 평일 43%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장 매표소 이용 시 대인 종일권을 주말 및 공휴일 38%, 평일 36% 할인이 제공된다. 오는 15일~11월 2
꿈과 낭만이 있는 진도 내게 꼭 맞는 관광 테마여행 다도해 경관·세방낙조 감상 전복·꽃게 등 다양한 먹거리 해양관광의 메카로 발돋움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한반도의 서남단에 있는 진도군은 남화, 서예, 남도창의 본고장이다. 소치, 의재, 남농, 소전 등의 서화 대가를 배출했으며 무형문화재 11종, 인간문화재 16명을 보유하고 있다. 삼별초 항몽지와 명량대첩지로 호국의 전적지이기도 하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진도에서 꼭 가봐야 할 곳 10선으로는 운림산방, 신비의 바닷길, 진도대교·진도타워, 세방낙조, 토요민속여행, 진
[천지일보=전국특별취재팀] 둥근 보름달을 바라보며 큰 대야에 물 떠놓고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염원하는 추석이 다가왔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인 만큼 짧은 연휴 가족과 알차고 즐겁게 보낼 방법을 소개한다. 아쉽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안전하고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며 인내가 필요한 상황이다. 본지는 전국 각지에서 추석 연휴에 있을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있는 연휴를 힐링할 방법을 안내하고자 한다. ◆수원화성, 매력을 두 배로 수원화성은 남녀노소 누구나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오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광복절 포함) 명량역사체험마당을 운영한다.매년 우수영 관광지에서 열리는 행사는 이순신 장군의 호국의 정신을 느낄수 있는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가 시작되는 11일에는 전통 무용과 대고 퍼포먼스, 퓨전 국악 공연도 열린다.상시 공연으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우수영 강강술래와 무형문화재 제20호 우수영 부녀농요가 재현된다.또 체험행사로 장군복 입고 사진찍기, 이순신 어록쓰기 및 탁본 찍기, 거북선 그리기와 옥공예, 짚풀공예,
감성과 즐거움, 사진 맛집[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해남 관광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톡톡 튀는 감성과 색다른 즐거움, 사진 맛집으로 유명한 해남의 관광명소들도 붐비고 있다. SNS등 입소문을 타고 MZ세대를 비롯한 젊은층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해남의 명소를 찾아본다.◆울돌목 바다위 스릴만점…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으로 유명한 해남 우수영은 역사관광지로서 굳어진 이미지를 깨고 스릴과 재미가 넘치는 장소로 탈바꿈 하고 있다.지난해 우수영 울돌목 바다위로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가
뜰채 숭어잡이 이색 볼거리[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 우수영의 명물, 울돌목 숭어가 거센 물살을 뚫고 돌아왔다.보리이삭이 팰 무렵에 잡히기 때문에 보리숭어라 불리는 봄철 숭어는 여름철 산란을 앞두고 살이 올라 달고 찰진 맛이 일품이다. 눈 부위가 검은 것이 특징으로 4월 중순부터 초여름인 6월까지 잡힌다.특히 우수영 숭어는 거센 조류의 울돌목 바다를 거슬러 오기 때문에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울돌목이 위치한 해남 우수영 관광지에서도 뜰채 숭어잡이가 시작됐다.울돌목 거센 물살을 거슬러
현장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소규모·비대면 스마트 관광 서비스 수요 증대에 발맞춰 진도 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선보인다.진도 관광 스탬프 투어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방문, 스탬프를 찍고 기념품을 수령하는 현장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21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모바일 안내 서비스는 기존의 종이 리플릿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관광객들에게 투어 참여의 편의를 제공해 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총 24개 관광지 지점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선물로 진도
코로나 방역 특별대책 등 추진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를 위한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 가축질병, 산불, 교통 및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귀성·역귀성 자제 등 명절 잠시멈춤 캠페인과 함께 재난종합상황실과 선별진료소 등 방역대책반 운영,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전라남도 SNS 서포터즈를 초청, 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팸투어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일상 회복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SNS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국내·외 SNS 서포터즈 18명이 참여했다.1박 2일 동안 실시된 팸투어는 쉬미항 진도관광유람선, 명량해상케이블카, 운림산방,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관광지의 매력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했다.전라남도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보배섬 진도군의 관광명소는 전라남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서포터즈 개인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가을바람을 맞으며 오곡 풍성한 들판의 파란 하늘과 쪽빛 바닷물결 속 노을빛을 감상하고 즐길 드라이브 여행코스로 진도 서부해안~세방낙조길, 화순 알프스길, 여수 백리섬섬길을 9월 안심관광지로 추천했다.진도 서부해안로~세방낙조길은 경관이 있는 드라이브 코스다. 진도타워에서 출발해 가는목길, 쉬미항, 청룡어촌마을, 참전복로, 세방낙조길, 세포마을까지 약 45㎞ 구간이다.출발지인 진도타워에서 내려다보이는 울돌목은 동양 최대인 약 6m/sec의 조수가 용솟음치고 회오리를 일으키며 흐르는 곳이다. 임진
서남권 관광 랜드마크 기대[천지일보 해남·진도=전대웅 기자] 해남과 진도 사이의 명량대첩 승전지인 울돌목을 가로지르는 해상케이블카가 지난 3일 개통됐다.전라우수영 앞바다 울돌목은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13척으로 왜선 133척에 맞서 대승을 거둔 조선 수군 3대 승첩지 중 하나다.울돌목은 바다가 운다고 해서 명량(鳴梁)이라고 하는 해협이다. 소용돌이치는 물살 소리가 20리 밖까지 들린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명량해상케이블카는 진도군 군내면 녹진 관광지 진도타워와 해남 우수영 관광지를 연결하는 케이블카 전체 1㎞ 중
명량해상케이블카도 개통[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2021 명량대첩축제’가 지난 3일 해남 우수영 충무사에서 열린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5일까지 3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되고 있다.지난 4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명현관 해남군수, 이동진 진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량대첩 출정식이 해남 우수영 주무대에서 열렸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정식에서는 김영록 도지사의 출정 명령과 함께 영상을 통해 수군 초요기를 흔들며 민초들이 출정을 시작하는 등 역사적인 명량대첩의 현장을 재현했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이동진 진도군수가 개발 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현장 방문은 인구 유입을 위한 대규모 주택단지, 관광개발 사업 추진 등 현장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현장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관계자가 동행했다.신기지구 전원마을 조성, 명량해상케이블카, 울돌목 주말장터, 해상데크시설, 소치 기념관 실감 콘텐츠 사업 현장 등을 지난 26일 차례로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전반에 걸친 사항들을 확인했다.정통 유럽 스타일로 건설 중인 신기지구 전원
울돌목 바다에 캐빈 설치 완료전남 서남부권 랜드마크 기대[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녹진 관광지에 건설 중인 명량해상케이블카가 오는 8월말 개통된다.명량해상케이블카는 임진왜란을 종결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 전승지인 울돌목 해협 위에 개통되는 해상케이블카다.명량해상케이블카는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8월말 개통되면 탑승객들은 국내 최초로 역사의 현장을 직접 케이블카를 타고 둘러볼 수 있게 된다.총 사업비 360억원을 투입해 진도대교 울돌목 해협 상공 약 1㎞의 길이에 10인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국내 최초로 역사의 현장에서 케이블카를 탑승할 수 있는 날이 석달 앞으로 다가왔다.명량해상케이블카는 임진왜란을 종결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전승지인 울돌목 해협 위로 개통되는 해상케이블카이다.명량대첩 역사적 현장의 감동과 함께 국내 최고로 빠른 물살(최대 13노트, 약 23㎞/h)과 신비롭고 거대한 회오리 바다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오는 8월 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회사 관계자는 “케이블카 설치의 핵심 공정인 메인 와이어로프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우수영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앞둔 가운데 민간단체 중심의 관광협의회를 꾸리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30일 문내지역 사회단체와 관광관련 단체를 비롯 군의회와 언론인 등이 함께 참여한 우수영 해상케이블카 개통 대비 민관협력 관광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모두 16명의 위원이 참석해 케이블카 조성현황 보고와 함께 군 대응계획 보고, 관광수용태세 개선 방안 등을 다양하게 협의했다.특히 우수영 해상케이블카가 해남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조기에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민간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