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5일까지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와 함께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팝업을 열고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스페셜 에디션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모델을 전시·판매한다.이 모델은 전세계에 150대, 국내에는 단 20대만 들어온 한정 모델로 가격은 5억 9000만원에 달한다.패션업계의 ‘오뜨 꾸뛰르(소수의 상류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제1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가 참가자 총 2만명 및 기부금 10억 1776만원을 기록하며 부산광역시에서 성료됐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기브앤 레이스’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부와 달리기를 결합해 지난 2017년부터 진행돼 왔다. 이번 레이스를 통해 누적 참가자 약 13만 1000명, 누적 기부금 조성액 약 66억원을 달성했으며 기부금 전액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된다.이번 기브앤 레이스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의 EV9이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가 실시한 전기 SUV 비교 평가에서 현지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4일 기아에 따르면 EV9은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자이퉁’이 메르세데스-벤츠 EQS 450, 아우디 Q8-e트론 등 전기 SUV 3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이번 비교 평가는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 등 5가지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기아 EV9(3353점)은 5개 평가 항목 가운데 차체, 역동적 주행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와 손잡고 축소형 차량 모델 ‘해링턴카’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해링턴카는 메르세데스-벤츠, 페라리 등 세계적인 명차를 본떠 절반 크기로 만든 축소형 자동차다.계기판과 조향 장치 등은 실제 차량과 흡사하다. 전기모터를 탑재해 시속 24㎞ 정도로 실제 주행도 할 수 있다. 클래식카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해 미국과 유럽, 중동 등에서는 레저나 수집용으로 주목받고 있다.신세계백화점은 국내에서 해링턴카를 독점 수입하는 피치스와 내달 7일까지 강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들에게 LG전자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중·장기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수익’ ‘기업가치’ 등의 키워드를 제시했는데, 유망 신사업 육성이나 기업 간 거래(B2B)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다.LG전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2기 정기주총을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장기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지난해 말부터 조주완 CEO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이번 주주총회는 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세탁기에 대한 제품 경쟁력은 LG전자가 가지고 있는 걸 여러분도 다 알 것입니다. 시장 점유율이나 가격 프리미엄을 봐도 고객이 저희에게 기꺼이 프리미엄을 내면서 지불하고 있다는 걸 알 것입니다.”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2기 정기 주주총회 후 삼성전자와의 차별화된 LG전자의 판매 현황과 전략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조 CEO는 최근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판매량을 적극 홍보하는 것에 대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량을 확보한다고 26일 밝혔다.기아가 메르세데스-벤츠, 니오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올리버 샘슨(Oliver Samson) 디자이너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BMW와 지리자동차 출신 임승모 디자이너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으로 선임한다. 발령일자는 내달 1일이다.올리버 샘슨 상무는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내·외장 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
미국의 주요 자동차 모델에 적용된 주행 자동화(보조) 기능 대부분이 안전성 측면에서는 부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왔다.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안전 평가 기관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각 제조업체의 부분 주행 자동화 시스템(partial driving automation system)을 처음으로 테스트한 결과, 전체 14개 시스템 중 단 1개만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나머지 가운데 2개는 적합에 가까운(marginal) 수준으로 평가됐고, 11개는 불량(poor) 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 대상은 BMW,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모비스가 스웨덴 동계시험장에 글로벌 완성차 실무 엔지니어들을 초청해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한다. 눈길, 빙판길 등 열악한 겨울철 노면 조건에서 제동, 조향 분야 안전 핵심 기술에 대한 성능을 보여주며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향후 수주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현대모비스는 오는 29일부터 일주일간 스웨덴 북부 아르예플로그에 위치한 동계시험장에서 글로벌 고객사 초청 ‘MOBIS Winter Driving Experience’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자식 제동, 조향 신기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중형 SUV QM6 최대 220만원 혜택 등 2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강화된 판매 조건을 1일 선보였다.QM6는 정숙성, 주행 안정성, 경제성 등 검증받은 기본기를 갖추고 중형 SUV 중 유일하게 LPG 연료 선택도 가능해 지난해까지 24만 5000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르노코리아는 QM6의 누적 판매 24만대 돌파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100만원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여기에 전국 영업 전시장별 특별 프로모션 최대 120만원을 더하면 2월 QM6 최대 혜택은 220만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소형 SUV XM3(르노 아르카나)가 지난 24일 2024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가 주관하는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는 모로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시상 행사다. 자동차 분야 저널리스트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예선과 결선을 거쳐 올해의 자동차를 심사한다.올해는 총 14대의 후보 자동차 중에서 심사를 거쳐 7대가 결선에 올랐다. 위원회 규정에 따라 디자인과 실내 구성 등의 편의성을 측정하는 정적 테스트와 주행성능과 동력성능의 우수성을 측정하는 동적 테스트를 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E-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 행사에서 2024년 신차 출시 계획과 비즈니스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E-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 행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8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11세대 신형 E 클래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벤츠코리아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 한국 최초 공개’ 행사를 개최하고 신형 E 클래스를 선보였다.이번 더 뉴 E 클래스는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잇는 외관 디자인과 3세대 MBUX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이 특징이다. 또한 전 모델 전동화 기술 적용을 통해 향상된 주행 성능과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자랑한다.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올리버 퇴네 메르세데스-벤츠 AG 제품 전략 및 운영 총괄 부사장이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E-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 미디어 행사에서 완전 변경된 11세대 ‘더 뉴 E-클래스’ 차량을 설명하고 있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벤츠는 고급 차량의 대명사다. 그런데 이 고급 승용차를 가장 많이 타는 나라 고위 간부들은 어느 나라일까? 최근 그 답이 나왔다. 다름 아닌 북한 정권의 고위 간부들이다. 북한 언론이 노동당 전원회의장에 등장하는 고급 벤츠를 탄 고위 간부들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그 진상이 드러나게 되었다. 최용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기사를 대동하고, 또 사실상 북한의 제2인자 조용원 노동당 중앙위원회 조직비서는 직접 벤츠를 운전하고 노동당 본부청사로 등장했다. 왜 그랬을까. 한 마디로 허세가 몸에 밴 이들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홈플러스가 정비소, 세차장 등 자동차 관련 테넌트를 기반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홈플러스가 대형마트 이용 고객들의 이동 수단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 방문객이 도보 방문객 대비 연평균 2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홈플러스는 고객 편의를 위해 자동차 서비스 테넌트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기존 쇼핑몰이 키즈카페, 수영, 골프 등 즐길 거리를 갖춰 체류∙체험하는 공간이었다면 자동차 서비스로 편의성까지 더해 집객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실제 자동차 서비스 테넌트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