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인수한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의 로고를 가상화폐 도지코인의 상징인 시바견(시바이누)으로 잠시 교체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4일 트위터에서 왼쪽 상단에 있던 로고 ‘파랑새’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시바견이 들어섰다. 이 로고 변경은 웹사이트를 포함해 트위터의 일부 이용자들에게만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파랑새’는 ‘옛날 사진’”이라고 말하는 시바견 그림을 올리며 로고 변경을 암시했다.트위터 로고가 바뀐 소식이 알려지자, 도지코인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0일 정부가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부동산 규제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투기·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 구입목적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허용된다. 무주택자·1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도 50%로 일원화되며 무주택자에 대한 LTV 우대 한도가 6억원으로 오른다. 서울과 경기 성남(분당, 수정), 과천, 하남, 광명을 제외한 전 지역의 부동산 규제지역 지정 역시도 해제된다. 이러한 가운데 여야는 MBC 기자들에 대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유동성 위기에 빠진 ‘FTX’ 인수를 철회하면서 10일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도 급락세가 지속됐다. 10일 오후 4시 7분 기준 가상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2304만 7176원으로 24시간 전 대비 8.84% 하락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 가격은 162만 6479원으로 전날 대비 9.07% 떨어졌다.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의 경우 24시간 전보다 0.20% 떨어졌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애착 코인으로 불리는 도지코인은 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비즈블럭체인에서는 화성으로 간 도지와 일하는 원숭이 가상현실 메타세상인 메타마스를 운영하고 있다. 메타마스(Meta mars)는 또 하나의 화성 채굴 콘셉트로 만들어진 메타버스 가상세계다. 가상현실 부동산이라고 하지만 기존 단순히 땅을 사고파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세계관이다. 화성에서 자원을 채굴하고 건설을 할 수 있으며 ‘레디플레이원’ 영화처럼 직접 경험까지 할 수 있는 가상현실 세계를 만드는 것이 메타마스 세계관 목표다. 메타마스 로드맵으로 화성으로 간 도지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나 일하는 원숭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가상화폐 시장에 파문을 일으킨 테라와 루나가 부활한다.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는 연일 거래소들의 루나 2.0 계획 지지 글을 리트윗하며 ‘루나 코인 띄우기’에 들어갔지만 국내 시장은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폭락 사태로 테라폼랩스와 권 CEO에 대한 신뢰가 사라진 상황에서 기존 투자자들이 손실을 복구하기 위한 발악을 하고 있다는 전망에서다. 이에 국내 거래소는 루나 등 새 코인의 에어드랍(신주 배정)만 지원한 뒤 상장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테라는 27일 트위터를 통해 “가장 탈중앙화하고 커뮤
“테라 블록체인 강력함 증명”코인 개발자 “폰지사기 그만”[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달 기준 합산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넘었던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UST)가 폭락해 가상화폐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4일에 이어 ‘테라 부활 계획’을 제안했다.‘새로운 코인’ 발행으로 루나·테라를 부활시키겠다는 권 CEO의 발언에 유명 가상화폐 개발자들과 거래소 CEO는 “폰지사기를 그만하고 영원히 이 업계를 떠나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17일 오전 2시 48분(한국시간) 권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한국산 가상화폐인 루나·테라USD(UST) 폭락 사태로 가상화폐 시장이 출렁거리는 가운데 일주일 새 두 코인의 시가총액이 58조원 가까이 증발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두 코인을 발행한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에 투자했던 가상화폐 업계의 큰손들도 막대한 손실을 봤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게코를 인용해 최근 일주일 동안 UST와 루나 시가총액이 450억 달러(57조 7800억 원) 증발했다고 보도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1달러에 연동
머스크 “맥도날드, 도지코인 받아라”[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언급한 도지코인이 8% 급등했다.25일(현지시간) CNBC 뉴스에 따르면 가상화폐 중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큰 비트코인은 한때 3만 3000달러 아래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3만 6000달러 선으로 반등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6만 8990.90달러)와 비교하면 거의 50% 하락한 셈이다. 가상화폐 시장 전체로
테이퍼링 300억 달러로 확대[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장기화하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급진 정책으로 선회했다.코로나19 대유행에 시작한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조기 종료해 내년 기준금리를 3차례 인상할 예정이다. 또 채권매입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은 규모를 2배로 늘려 종료 시점을 기존의 6월에서 3월로 앞당겨진다.연준은 15일(현지 시간) 이틀에 걸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연준은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 지속되며 인플레이션 수준을 높이고
형제 간 갈등 은유 속 형제는 누구"미국과 중국, 기후변화와 싸우는 전 인류, 암호화폐, 머스크와 베이조스 등세계 최고 부호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에 조식(曹植)의 칠보시를 올려 그의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고 외국 언론들이 2일 전했다.3000억 달러(352조8000억원)가 넘는 재산을 가진 머스크는 황제 자리를 놓고 형제 간에 벌어지는 생사 갈등을 은유적으로 빗댄 칠보시와는 아무 연관도 없어 보인다. 그래서 그가 이 시를 트윗한 것이 대체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이냐를 놓고 논란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가상화폐에 대한 위험 감수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비트코인 등이 일제히 가격이 오르고 있다.8일 오전 8시 45분(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78% 오른 4만 4387.88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수 시간 전 4만 4440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비트코인이 4만 4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5월 18일 이래 처음이다.비트코인은 연초대비 50% 가까이 상승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론이 다시 형성되면서 투자자들이 위험 감수에 나서고 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비트코인이 닷새째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50일 이평선이었던 3만 4000달러선을 돌파했다. 국내 거래소에선 4100만원을 넘겼다.26일 오전 10시 15분(한국시간)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78% 오른 3만 8137.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6.28% 오른 2295.61달러에 거래 중이다.6월 세계 경제 긴축 우려에 이어 7월 전 세계 국가들이 일제히 가상화폐 규제 정책을 발표하면서 위축됐던 비트코인은 최근 이어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1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을 테슬라 차량 결제 구매 수단으로 재허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테슬라 차량의 비트코인 결제를 돌연 취소한 이후 입장을 다시 번복한 것이다.CNBC,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머스크는 가상화폐 콘퍼런스 ‘더 B 워드’ 행사에서 “비트코인이 재생에너지를 훨씬 더 많이 사용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50% 이상일 가능성이 가장 높고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가상화폐(코인) 열풍이 최근 들어 급격히 시들해지고 있다. 3개월 전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오른 코인은 단 1개뿐이고, 가격이 내린 코인 10개 중 8개꼴로 가격이 50% 이상 내렸다.시가총액 기준 상위 5개 코인 수익률은 역대 최고점을 찍은 지난 5월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치가 반 토막 났다.18일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 업비트 원화 시장에 상장된 코인 102개 중 최근 3개월 가격이 상승한 코인은 엑시인피니티(159.03%) 1개뿐이다. 나머지 코인 101개는 최근 3개월 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글로벌 경제 회복 둔화에 대한 공포심리로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9일 9시 25분(한국시간) 글로벌 코인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65% 하락한 3만 2669.42달러에 거래됐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6161억 9843만 달러로 감소했다.시총 2위인 이더리움 역시 24시간 전과 견줘 8.80% 내린 2099.29달러로 집계됐다. 시총도 2467억 640만 달러로 줄었다.머스크가 밀고 있는 도지코인도 같은 시각 8.16% 하락한 20.32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3일 오전 비트코인이 39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이날 오전 9시 30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8% 하락한 3923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4000만원대에서 3900만원대로 하락한 이후 이틀째 3800만~3900만원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0.51% 하락한 3924만원이다.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비트코인이 3만 6000달러를 돌파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3만 6000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비트코인이 추가로 오를 여력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비트코인은 30일 오전 6시 25분(한국시간)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47% 오른 3만 6185달러를 기록했다. 수시간 전 비트코인은 3만 7321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이 같은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가상화폐를 취급하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의 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8일(현지시간) 50세 생일을 맞은 가운데 온라인 내에서 그를 두고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고 있다. 팬들은 트위터에 각종 ‘밈(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이미지나 동영상)’을 올리며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머스크의 돌발 트윗으로 손해를 본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악담을 달았기 때문이다.머스크는 1971년 6월 28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마칠 때까지 남아공에서 지내다 캐나다를 거쳐 미국으로 이주했다. 대학 졸업 후 창업의 길로 들어선 머스크는 현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비트코인이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4000만원대를 다시 넘어섰다. 이더리움과 도지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2% 오른 4038만원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는 같은 시간 기준 4045만 4000원을 기록했다.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비트코인은 빗썸 기준 이날 1시 8분 3924만원을 기록했으나, 3시 최고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상승하며 3만 3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4일 오전 8시 35분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52% 상승한 3만 368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비트코인은 전날 한때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지는 3만 달러대가 무너지며 2만 9300달러 선까지 내려갔다. 이는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것이다. 이후 비트코인은 가격 회복세에 돌입, 수 시간 전 3만 4700달러까지 치솟았다. 저점 대비 18%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