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마감하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먼저 계묘년 마지막 날 진주성 호국종각 등 일대에서는 6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등 의원과 다문화가족, 청년 등 시민대표뿐 아니라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까지 함께해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문화예술그룹 온터의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홍상빈의 거리공연, 심장박동의 거리 춤, 진주연합합
3년 만에 열린 ‘제야의 종 행사’ 성료 2500명 시민들 소원 담은 각종 행사 조규일 시장 “‘부강한 진주’ 성공 기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임인년 한 해를 마감하고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진주성 호국 종각 일대에서 2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규일 시장과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대표, 진주중학교 꿈나무 역도선수,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3관왕을 석권한 하모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희망찬 새해 새 출발을 함께했다. 조규일 시장은 신년 메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29일 안전한 ‘202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위해 경찰서·소방서·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3년 만에 치러지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인기가수 공연·타종·떡국 나눔 등이 예정돼 있어 2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운집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규일 시장은 “사전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연말연시 안전한 행사를 위해 안전관리요원의 통제
감염확산 방지 주요지점 폐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해맞이·해넘이 주요 지점을 폐쇄한다고 밝혔다.시는 연말연시 이용객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등산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 지점 폐쇄를 결정했다.이에 비봉산·석갑산 등 시내에 비봉산·석갑산 등 시가지 주변 산과 월아산·광제산 등 등 주요 산 정상과 등산로변 쉼터 등 조망지점이 문을 닫는다.또 일상 속 안전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단체산행 자제 안내 등 계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지난 29일 경남 진주시 선학산 대봉정에서 이상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중앙동 주민들과 옥봉 어린이 건강 서포터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봉정(大鳳亭) 건강 걷기대회’가 열리고 있다.걷기대회는 봉황교 주차장에서 진주시가 제작한 마스크송에 맞춰 몸을 풀고 대봉정과 선학산 일대를 둘러본 뒤 봉황교로 돌아오는 왕복코스로 진행됐다.같은날 옥봉동에서 여성자원봉사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숨은 명소를 둘러보고 관광자원을 발굴·홍보하기 위한 ‘옥봉새뜰마을 걷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민선 7기 조 시장 공약사업[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0일 말티고개 봉황교 인근에서 ‘비봉·선학산림공원 주차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비봉산과 선학산을 잇는 봉황교 앞 등산로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지만, 주차공간이 없는 관계로 갓길주차가 빈번해 사고위험이 상존해왔다.이에 시는 조규일 시장 공약사업인 ‘비봉산 제모습찾기’를 추진해 지난해 20억 5000만원을 들여 주차장 78면과 단속카메라·신호등 설치를 마쳤다.또 지난 2018년에는 비봉산에 진주를 상징하는 봉황의 이름을 딴 ‘대봉정(大鳳亭)’이라
가족 함께하는 소원적기 등[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일 비봉산 대봉정에서 시민들의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비봉산 대봉정(大鳳亭)은 ‘거대한 봉황’이라는 옛 이름을 딴 곳으로 지난 2018년 11월 건립됐다. 정면으로 부와 건강을 상징하는 남강과 함께 진주성·천수교·망진산, 동측으로 월아산, 서측으로 지리산을 조망할 수 있다.해맞이 행사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김재경 국회의원, 이상영 시의회 부의장, 중앙동 17개 단체회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새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경남 진주시 대봉정에서 한 시민이 일출을 담아보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한 시민이 진주시 대봉정 일출을 보며 엄지손가락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자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한 어머니와 아이들이 진주시 대봉정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소원을 빌고 있다.
‘봉황분수’ 5m 높이 시원한 물줄기市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지난해 비봉산(飛鳳山)에 ‘거대한 봉황’이라는 옛 이름을 딴 대봉정(大鳳亭)의 완공에 이어, 이번에는 봉황이 머무르며 물을 마실 수 있는 봉곡광장 분수까지 완성됐습니다. 진주시민 모두가 봉황의 기운을 받아 좋은 일만 생기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22일 오후 7시 봉곡광장 ‘봉황분수’ 준공식에서 이같이 덕담을 전했다.진주시는 봉곡광장 회전교차로 화단을 분수시설로 새롭게 단장하고 23일부터 ‘봉황분수’를 본격적으
진주시 봉황(鳳) 들어간 지명 多봉황교 다시 잇자 운석 떨어져市 ‘비봉산 제 모습 찾기’ 사업전설 듣고 찾아온 발길 이어져[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에는 봉황(鳳)이 들어간 지명이 이상하리만큼 많다. 상봉동(上鳳洞)·봉곡동(鳳谷洞)·봉안동(鳳安洞)·서봉지(棲鳳池) 등 이외에도 많은 지명이 있다. 그 중에는 거대한 봉황이 머물렀다는 대봉산(大鳳山)이 있다. 대봉산은 옛 이름이며 지금은 ‘봉황이 날아가 버렸다’는 뜻을 가진 비봉산(飛鳳山)으로 불린다. 산의 이름이 ‘거대한 봉황이 머물렀다’는 뜻에서 ‘봉황이 날아가 버렸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거대한 봉황이라는 옛 이름을 딴 쉼터 대봉정이 지난 17일 준공식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됐다.진주시는 지난 17일 오후 조규일 진주시장·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면 3칸·측면 2칸·면적 44㎡ 규모의 비봉산 대봉정(大鳳亭) 준공식을 열었다.옛 이름이 대봉산(大鳳山)으로 알려진 비봉산은 산 위에 봉암(鳳岩)의 기운으로 옛적 진주 강씨 집안에서 뛰어난 인물이 많이 나고 권세를 누렸으나, 고려 인종 때 이 기세를 꺾기 위해 조정에서 몰래 봉암을 깨 없애 봉황이 날아가 버렸다고 해 비봉산(飛鳳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