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개발 및 교류 추진[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문화예술회관이 대구콘서트하우스와 공연예술 중심의 문화적 교류 증대와 지역 예술 활성화 등 공연장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구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과 문화적 가치 향상을 지향하고 시립예술단체 운영 등 대구와 공통의 목적을 수행하고 있다.주요 협약 내용은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협의 ▲기획 연주회 공동 추진 및 교류 ▲공연문화 상호 홍보를 통한 브랜드화 ▲기타 문화예술 발전에
주문앱 및 홈페이지에 기대평 올리면 응모 완료[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2019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객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오는 21일, 23일, 26일 총 3회 진행된다. 21일 광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23일 대구콘서트하우스, 2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모스크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지난 1989년 러시아 정통 클래식 음악의 재현을 목표로 재능 있는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22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대구 미래비전 2030 위원회(미래비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이번 미래비전위원회 공동위원장에는 서정해 경북대 교수와 김영철 계명대 교수, 총괄자문위원은 최백영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의장과 김태일 영남대 교수가 맡기로 했으며 분야별로 7개 분과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7개 분과로는 ▲미래비전분과 ▲혁신소통분과는 박선(YWCA 사무총장)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2030 미래비전 수립’ ‘청년문제’ ‘시정혁신 방안’ ‘시민과의 소통 방법’ 등에 대해
기념일 지정 후 첫 기념식… “대구시민들 염원 이제아 실현”[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8민주운동 58주년을 맞은 28일 “촛불혁명의 시작은 2.28민주운동이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 제58주년 2ㆍ28 민주운동 기념식 기념사에서 “우리는 지난 촛불혁명을 통해 국민이 권력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증명했다”며 “돌이켜 보면 그 까마득한 시작이 2.28 민주운동이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그는 이어 “그로부터 우리는 민주주의를 향한 숭고한 여정을 시작했고, 6월 민주항쟁으로 거대한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1960년 이승만 독재정권에 저항했던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6일 정부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일부 개정안을 공포함으로써 우리나라 민주운동의 효시인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일을 국가기념일로 확정했다.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고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6일 공포됐다.지난 2016년 제56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서 국가기념일 지정 추진을 선언한 이후 범시민추진위 구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