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국내외 의료인 시험‧연수를 위한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본격 추진한다.대구시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 본격 운영되는 2024년 이후에는 의사·치과의사 실기시험 응시자 6만여명, 전문의 등 국내·외 의료인 교육훈련생 2만여 명 등 연간 8만여명의 보건의료인들이 대구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사업은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조정심의위원회에서 건립사업비를 총 851억 2000만원으로 조정했다. 지난달 24일에는 보건복지부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연수원건립 및 운
한약 안전성 연구 진행[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이 6일 장흥군에서 한약비임상시험센터(GLP) 준공식을 개최했다.한약비임상시험센터는 한의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하고, 과학화·세계화 기능을 수행하는 첨단 연구시설이다.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육성법에 따라 한의약 산업 활성화와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한약비임상연구시설(GLP), 임상시험용 한약제제 생산시설(GMP) 등 한약 공공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한약비임상시험센터에서는 30여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한약 안전성 연구를 진행하게 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지역 6개 대형병원서 진행8개국 18명 소화기내과 외국의사, 지역의료기관서 연수대구의료 국제 의료서비스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노력[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지역 6개 대형병원이 오는 9일까지 소화기 내시경분야 외국 의사 대상으로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연수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후원으로 지난 4일부터 외국의사를 대상으로 의료연수를 진행해 지역의료기업 제품의 해외진출과 첨복단지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참가자는 몽골 4명, 카자흐스탄 4명, 아제르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오는 16~17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대구첨복단지) 운영 5주년을 맞아 발전방안 토론회·성과발표회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대구첨복단지는 지난 2009년 선정돼 2014년 첨복단지 내에 4개 핵심연구 지원시설이 준공된 이후 국가 의료산업 클러스터로서 선도적 기능을 수행해 의료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행사는 대구첨복단지 운영 5주년의 성과를 분석해 성장 역량을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대구첨복단지와 의료연구개발(R&D)지구 입주 기
현재 112개 입주기업 ‘연평균 고용 성장률 24.1%’본사 이전 64개 기업 연평균 매출 성장률 16.2%맞춤형 마케팅 지원 22개사 441만불 수출 달성[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대구첨복단지)와 대구연구개발특구 의료연구개발지구(대구특구의료지구)가 본격 가동을 시작한 2014년 이후 현재까지 138개 의료기업을 유치해 112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다.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입주기업의 전년도 대비 매출액과 고용 증가율은 전국 의료기업(의료기기, 의약품) 매출액 및 고용 증가율의 2배 정도의 성장을 거둔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오는 10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구소 및 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대구시는 지난 2016년 10월 플라즈맵과 첨복단지에 연구소, 제조공장을 착공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첨복단지 내 2305㎡ 부지에 약 20억원 규모의 초기투자를 진행해 1단계로 약 200평 규모의 연구시설을 완성했으며 플라즈마 의료기기 연구·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플라즈맵은 2015년 3월에 시작한 플라즈마 분야의 스타트업 벤처기업으로, 주력제품으로는 의료기기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 산업 중에서 가장 빠르게 융합·발전하고 있는 의료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꾀하고자 올해 1058억원을 투자한다.24일 대구시는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뇌 과학 연구개발 지원을 비롯한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에 646억원, 의료기기 산업 육성에 377억원 등 지난해(954억원)보다 10.9%가 증가한 금액을 투자한다.주요 내용은 ▲치매 등 뇌 질환 진단․치료 원천기술개발을 위해 3개 과제 313억원 ▲인체유래 바이오 신소재 개발, 의료용 유용단백질 핵
3년간 연구개발비 30억원 지원받는 대규모 프로젝트[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는 정형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올소테크(대표 김일환)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전자시스템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료기기핵심기술개발 분야) 과제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대구기업인 ㈜올소테크가 주관사로 선정된 이번 기술개발 과제는 ‘정형용 인공고관절 임플란트 라이너 모니터링 센서 디바이스 및 의료기기 스마트 추적관리 시스템 기술 개발’로 3년간 연구개발비 총 39억원 중 30억원을 지원받는 대규모 프로젝트다.대구경북첨단의료복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파마(대표 박재돈) 신약연구소가 오는 12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 내에서 착공식을 했다.이날 착공식에는 김연창 대구 경제부시장과 박재돈 한국파마 대표이사 및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한국파마는 1974년 창업 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치매치료제를 중심으로 염증성질환치료제, 소화기계 등의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연구개발 중심 기업이다.또한 EU-GMP 인증을 받은 세계적 수준 생산시설을 갖추고 16개국에 40여 종의 의약품을 수출하고
韓 김대덕, 日 하루부미 가토 교수 각각 수상[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가 23일 “대구암센터에서는 광역학치료법, 음파역학치료법을 췌장암, 위암, 담도암 등에 적용시키는 연구에 집중해 암 정복의 토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르메르디앙서울호텔에서 제20회 송음 의약학상이 열린 가운데 이 대표이사는 “최근 동양제약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동성제약연구소 대구암센터를 준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지난 9일 동양제약은 대구 첨단의료복한단지(대구 동내동) 내 동성제약연구소 대
글로벌 뇌연구 리더·아태지역 젊은 연구자 초청[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와 한국뇌연구원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한국뇌연구원 및 노보텔엠베서더 대구에서 ‘2017 Pre-IBRO 국제주간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19년 대구에서 개최 예정인 ‘제10회 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 대구)’를 앞두고 세계적 뇌연구 리더와 신경윤리학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선발된 젊은 연구자를 초청, 한국 및 대구의 뇌연구 인프라 및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 뇌연구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동국제약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와 ‘상호 발전과 이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공동 연구 및 인프라 공유, 기관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각종 자료 및 정보의 교류,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이익을 위한 제반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동국제약은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와 함께 ‘리포조말 독소루비신 주사(가칭)’ 외 향후 다양한 연구개발품목의 임상시험약을 생산할 예정이다.대구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대구시가 3일 한국뇌연구원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지역 산업계와 의료계는 물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등 산업전반에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 동구 신서동 첨복단지 내에 2013년까지 설립되는 한국뇌연구원은 첨복단지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뇌연구원이 뇌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첨복단지는 뇌융합 분야 신약 및 신기술개발을 위한 최적의 테스트베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상생발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뇌연구는 뇌과학과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초대이사장에 김유승 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이 임명됨에 따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이 돛을 달았다. 김유승 이사장은 8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재단사무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김 이사장은 핵심 연구시설인 4개 센터 건립과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핵심인력 확보, 국내외 홍보를 통한 인지도 제고, 정부 예산 확보 등의 당면업무를 수행한다. 우선 첨복단지를 이끌어갈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 4개 센터
대구시는 정부의 세종시 발전방안 발표에 따른 공식입장을 밝혔다. 시는 “세종시 발전 방안이 지역이 추진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등의 사업들과 상충돼 타 어느 지역보다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또한 충청권을 포함한 수도권 이외 지역에 대한 배려는 혁신 도시에 대한 세제지원 외에는 없어 매우 아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기능이 중복되지 않도록 할 것 ▲첨복단지, 경제자유구역, 국가산업단지 등에도 세종시와 동등한 수준의 지원책 마련할 것 ▲영남권 산업친화형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로 복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대구 신서혁신도시 개발계획 변경안’이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거쳐 16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지정·고시될 예정이다. 이는 복수지정을 받은 충북 오송보다 1개월 앞서 첨복단지 지정·고시를 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대구 신서혁신도시 내 3, 4지구 103만㎡의 부지에 첨단의약품·의료기기 연구개발의 활성화와 연구 성과의 상품화를 촉진하기 위한 종합인프라를 제공해 세계적인 의료연구개발의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첨복단지는 금년 말경 보건부의 첨복단지 조성기본계획이 완료되면 내년부
대구시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대구경북연구원 주관으로 14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엑스코 아이리스홀에서 국내외 산・학・연의 의료관련 석학들과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함께하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의료산업 활성화 방안과 세계 의료산업 시장 진출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와 토론이 펼쳐진다. 의료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메드트로닉 박은성 박사의 ‘의료기기 산업 동향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영남대학교는 대구시가 추진 중인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특성화 방향 마련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첨복단지 신약개발 전략 심포지엄’을 4일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주요 목표인 ‘신약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대구경북의 신약개발 전략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천연물 의약품의 연구개발 동향 및 전략, 천연물 신약의 경쟁력, 합성신약과 생명과학 등에 대해 제약업계, 연구소 관계자들과 지역대학 전문가들의 논의가 진행됐다.또한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