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가운데)이 22일 대곡면 와룡리 송곡마을 일대 도로 개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도로 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생활상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안전한 진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기존 도로가 경사진 언덕 형태로 양방향 차량 통행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렵고 사고 위험이 큰 데다, 대곡초등학교 방면에서 오는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난해 선정된 숨은 보석, 가보고 싶은 개인정원 13곳을 포함해 총 28곳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시는 지난 2022년부터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탐방 등 정원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인정원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역사와 문화가 있는 정원을 15곳 내외로 선정·지원함으로써 진주시 정원의 가치를 재조명하자는 취지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지역 내 개인 30㎡, 법인·단체 100㎡ 이상(건물면적 제외)인 정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23곳 신청을 받았다. 이어 서류심사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 의장단이 지난 집중호우로 도내 피해지역 발생현장과 복구 진행현황을 점검했다.김진부 의장은 17일 진주시 대곡면 덕곡 강변길 도로·농로 유실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에 피해 상황이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점검현장은 집중호우로 남강 수위가 높아져 현재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주민접근을 제한하고 있다.김 의장은 장마기간 잦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고, 침수우려가 있는 곳은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무엇보다 도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없도록 주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8일 진주시 대곡면 광석리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곡문화융합센터’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대곡문화융합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에서 면 소재지 주변 농촌중심지 기능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주변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시는 지난 2017년 공모에 선정돼 이듬해부터 국비 34억원, 도비 4억원, 시비 14억원 등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파프리카 테마 시장 조성과 청년건강마당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지역별로 방문해 직접 동물등록을 해주는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동물등록 서비스는 동물병원을 찾기 힘든 읍면 지역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배려하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동물등록률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농촌 등 읍면 지역을 순회하면서 춘계 광견병 접종과 동시에 동물등록 서비스를 진행한다.시는 면 지역의 동물등록률이 저조할 뿐 아니라 유기·유실 동물 신고도 상대적으로 많아 올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반려동물 의무등록제도로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이번에 금곡면 성산지구가 최종 선정되면서 일반성면 신촌지구, 이반성면 대동지구, 대곡면 대곡지구에 이어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 선정된 성산지구는 그간 경남도의 사전평가와 균형발전위의 대면평가 등 지자체 경쟁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20억 2500만원의 사업비(국비 15억원, 도비 1억 5700만원, 시비 3억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면 지역 하천 수질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총사업비 413억원을 투입해 면 지역에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하고 있다.7일 진주시에 따르면 대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증가하는 오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시설용량을 기존 1900톤에서 2850톤으로 950톤 증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216억원을 포함한 313억원이 투입된다.사업은 지난 2021년 6월에 착공해 현재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는 내년 6월부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5일 오후 경남 진주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당국이 진화를 마쳤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남 진주시 대곡면 유곡리 산 122-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9분 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앞서 산림당국은 오후 2시 26분쯤 화재 발생 진압에 소방차 9대, 헬기 4대 등 산불진화장비 20대와 산불진화대원 81명을 긴급히 투입했다.현장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북서 6㎧, 최대 10㎧)으로 불이 확산했지만, 약 1시간 30분만에 주불 진화를 마쳤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2023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5급 승진 ▲진성면장 직무대리 김영숙 ▲미천면장 직대 박진 ▲상평동장 직대 김서원 ▲농산물유통과장 직대 김상문 ▲대곡면장 직대 김영란 ▲도로과장 직대 윤영희 ▲주택경관과장 직대 하경근 ▲공공시설추진단장 직대 진영삼 ▲수도과장 직대 박종한 ◆5급 전보 ▲체육진흥과장 한효철 ▲노인장애인과장 박경림 ▲건축과장 박영대 ▲문산읍장 정규엽 ▲정촌면장 강국희 ▲일반성면장 류덕희 ▲사봉면장 이호정 ▲이현동장 민정희 #진주시 #승진 #인사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 2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농촌공간정비 사업은 농촌 공간을 용도별로 구획화해 축사·공장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공간 조성을 지원해 농촌 공간의 재생 및 거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국·도비 155억원 포함 238억원(명석면 138억원, 수곡면 100억원)으로 농식품부, 경남도와 적정 사업비 규모를 조정·보완해 최종 사업비를 확정하게 된다. 올해 말부터 사업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일 진주시 대곡면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한그루 희망나무심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식목일 나무심기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단목마을 입구 공유지에 편백·남천·연산홍 700그루를 심고 기후위기를 극복하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제공: 진주시)
3년 연속 선정, 21억원 투입[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 대곡면 대곡지구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농촌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는 지난 2020년 일반성면 신촌지구, 2021년 이반성면 대동지구에 이은 3년 연속 사업대상지 선정이다.15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대곡지구는 그동안 경남도의 현장확인과 사전평가, 균형위의 대면평가 등 지자체 경쟁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약 21억원의 사업비(국·도비 약 80%)가 투입될
진주시, 운석 1점 기탁받아대기권 마찰열 용융각 뚜렷“힘든 때, 좋은 기운 퍼지길”[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지난 2014년 3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진주운석’ 중 하나가 진주시에 기탁됐다.진주시는 조규일 시장과 이상영 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에 떨어진 운석 중 하나를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당시 진주운석은 총 4개로 알려졌으나 사실 몇개의 파편이 더 존재했다. 이번에 기탁된 운석은 네번째 운석과 같은 날인 2014년 3월 17일 발견된 다섯번째 운석으로 대곡면 단목리 파프리카 유리온실에서 발견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5일 경남 진주시 대곡면 한 도로변에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문구가 적힌 곤포사일리지(원형 볏짚 뭉치)가 나열돼 있다.단독·다세대·연립주택은 세대별, 층별로 소화기 1개 이상, 구획된 실별로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해야 한다. (제공: 진주소방서)
기존 1900톤→2850톤 증설[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내달 대곡면 공공하수처리장의 하루 처리용량을 대폭 늘리는 2차 증설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곡면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공공하수처리장 유입 하수의 처리효율을 향상하고 남강의 방류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기존 1900톤에서 2850톤으로 950톤 증설하는 공사로 지난해 6월 1차분 증설공사에 착수했으며 내달 2차분 증설공사에 들어간다.사업비는 처리장 증설과 하수관로 매설에 국비 194억원을 포함해 총 277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하수관로
5개 현안사업 추진 탄력[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행정안전부의 올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5개 사업에 총 30억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재원으로, 진주시는 재난수요 사업에 20억원, 현안수요 사업에 10억원을 각각 확보했다.예산은 ▲범죄예방 CCTV 성능개선사업 9억원 ▲대곡면사무소 등 공공청사 내진보강사업 7억원 ▲상습침수도로 정비사업 4억원 ▲시도 20호선 보도개설사업 6억원 ▲금산면 송백마을 위험도로 개선사업 4억원
드론 활용 장거리 물류배송UAM 비행항로개척 등 시연[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일 오후 금산면 일대 남강변에서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최종시연회’를 열었다.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드론 활용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실증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공모에서 전국 10개의 컨소시엄이 선정됐다.진주시를 포함한 경남도 컨소시엄은 지난 5월 본 사업에 선정돼 ‘드론팀 경남’이라는 명칭으로 진주·사천·고성 일대에서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을 실증했다.드론팀 경남은 33번 국도를 기점으로 진주-사천-고성을
40억 투입 왕복 2차로 개통[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난 20일 대곡면 와룡리 일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시도 9호선 송곡마을-대곡초교 앞 도로 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개통식을 열었다.이날 개통식은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곡면 주민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기존 송곡마을-대곡초교 앞 구간은 협소할 뿐만 아니라 가파른 산을 가로질러 농기계·차량 교행 등이 어려워 지역민들로부터 도로 확장 요구가 지속 제기돼왔다.이에 시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총사업비 40억원을 확보하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 대곡면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8시께 가전제품 배터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큰 불이 나면서 불길과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았다.이 불로 소방인원 130여명과 의령, 사천 등 인접지역에서 특수 소방차 등 차량 24대가 투입됐다.이를 본 한 시민은 “연기와 불길이 대단했다. 최근 조명집에서도 불이 나더니… 피해가 많이 없어야 할텐데 걱정”이라며 우려를 전했다.이 화재로 1253㎡에 달하는 폐기물 처리장 2동이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였다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2021년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4급 승진▲평생학습원장 류완근◆4급 전보▲복지여성국장 변만호 ▲교통환경국장 정정연 ▲맑은물사업소장 이미순◆5급 승진▲능력개발관장(직무대리) 배인엽 ▲충무공동장(직대) 전기수 ▲성북동장(직대) 하혜원 ▲금산면장(직대) 하미선 ▲대곡면장(직대) 한효철 ▲미천면장(직대) 민정희 ▲정보통신과장(직대) 김병호 ▲아동보육과장(직대) 진종삼 ▲하수운영과장(직대) 박홍영 ▲농축산과장(직대) 박춘수 ▲공원관리과장(직대) 백승만 ▲종합사회복지관장(직대) 최연철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