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커피 찌꺼기를 원료로 만든 신규 바이오매스연료인 커피박 펠릿 연소시험을 마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커피박은 원두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 부산물로 매년 15만톤 이상 배출된다. 커피박 일부분은 농가의 퇴비, 친환경 방향제 등으로 재활용 되지만 대부분은 소각, 폐기돼 온실가스를 대량으로 발생시킨다.동서발전은 버려지는 커피박을 석탄화력발전소에 혼소(혼합 연소)할 경우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바이오매스 연료로 개발하게 됐다.내년부터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1~4호기에 커피박 펠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9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상임이사에 이창열 울산발전본부장과 이영찬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창열 상임이사는 서울 경문고, 아주대 기계공학과, 헬싱키 대학원(경영학 석사), 호서대 대학원 에너지기후융합기술학과(박사)를 졸업하고 동서발전 안전품질처장과 발전처장, 당진화력본부장, 울산발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영찬 상임이사는 충남 천안중앙고, 공군사관학교 항공공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 재무학과(석사), 아주대 대학원 에너지시스템공학(박사)을 수료하고 동서발전
‘국내 최대’ 당진온배수양식장24일 준공식 갖고 본격 가동어촌과 양식업의 새로운 모델한겨울에도 비용 절감 효과[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국내 죄대의 온배수양식장 가동으로 충남도가 어촌과 양식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못 쓰는 땅에서 버려지던 열에너지를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스마트 양식장이 24일 충남 당진에서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한 것이다.충남도 ‘당진화력발전소 온배수 활용 첨단 친환경 양식장’ 준공식이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이창열 한국동서발전 당진
당진시 사회복지대상 시상식 개최대상 김건시 남부노인복지관 과장현대제철·한국동서발전㈜ 공동주관복지발전 위해 애써준 분들께 감사[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 재단)이 9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2020 당진시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당진시 사회복지대상은 재단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포상제도로 지난해에 이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금번 사회복지대상에는 김건시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과장, 최우수에는 김영죽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의 인계점 2곳을 당진화력본부 내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인계점은 응급의료 전용헬기가 출동할 때 응급환자를 인계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정해진 장소를 말한다. 이곳에서 응급환자를 헬기로 인계하고 현장 응급처치도 진행한다.당진화력은 울산·호남·동해·일산 등 타 사업소의 의료환경과 비교해 시내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으로부터 거리가 각각 32㎞, 77㎞ 떨어져 있어 중대재해 발생 시 신속한 환자이송 대책이 요구됐다.긴급이송체계를 구축하기 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서울 강남구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키나바와 ‘유기성폐자원 바이오연료 사업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폐목재, 축분 등 국내의 유기성폐자원을 재활용해 친환경 바이오연료를 생산하고 이를 전력 생산에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부터 키나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산학협력단과 폐목재를 이용한 그린펠릿 생산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당진화력본부에 실증플랜트를 설치해 수입 목재펠릿을 대체할 고품질 청정연료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사업에 선정’‘인터넷·전화로 전국에서 이용 가능’“지역 농가·전통시장에 큰 도움 될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온라인 쇼핑몰 ‘당찬한끼’를 구축하고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당진시에 따르면 ‘당찬한끼’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당진전통시장 상인들의 농축수산물과 지역 농가들의 상품을 비대면 구매를 통해 판매하는 로컬온라인 쇼핑몰이다.주요판매물품은 신선식품군(야채·과일, 지역농산물, 특화작물), 가정간편식(국·탕·찌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올해 발전기자재 구매금액 중 중소기업이 개발한 R&D성과품 및 기술개발제품 구매를 확대한다.동서발전은 R&D성과품 및 기술개발제품 구매목표를 목표 설정 기준 연도인 2017년 14.76%에서 35% 향상된 19.93%로 상향했다. 이는 약 400억원 규모에 이른다.이를 위해 2일 당진화력본부(충남 당진시)에서 본사 및 전 사업소 지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자재 R&D성과품 및 기술개발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기술개발제품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충남 당진시 소재 당진화력본부에서 국책과제 연구개발 주관사인 넥스트코어테크놀로지와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연구개발은 사물인터넷 센서 및 무선 통신망으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예측해 안전 관리자들에게 자동으로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안전관리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동서발전은 넥스트코어테크놀로지, 유트론, 모비젠, 리텍, 버넥트, 율시스템 중
‘중대재해 등 산업재해 지속해서 발생’“산업재해 예방… 유기적인 협력 필요”“노동자들의 생명·건강 무엇보다 소중”[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우종권)가 지난 4일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서 노사정 간담회 및 안전점검의 날 합동 안전점검을 전개했다.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현장 안전점검에 앞서 이경환 천안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해 우종권 안전보건공단 충남본부장, 당진화력 박윤옥 본부장, 이갑희 노조위원장, 발전소 내 주요협력사 대표(한전KPS 등 4개사) 등 노사정 및 협력사가 참여한 간담회를 갖고 당진화력
‘2003년부터 누적 기탁액 17억 5천만원’“지역주민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이 21일 충남 당진장학회에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 당진화력본부 김동환 대외협력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당진시 관계자는 “당진화력본부는 당진장학회에 2003년부터 매년 1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해 올해까지 누적 17억 5000만원을 기탁했다”면서 “회사 내의 장학재단을 통해 1995년부터 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추진 탄력 받을 것”“청정 친환경에너지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27일 한국동서발전㈜와 ‘에너지전환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당진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박윤옥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에너지전환을 위한 에너지산업 공동 육성 및 개발 ▲신·재생에너지 부문 중소·창업기업 지원 ▲에너지 관련 R&D 지원 및 산·학·연 클러스터 구성 및 운영 ▲시민참여 거버넌스 구조
‘양질의 일자리 지원… 지역인재 정착 유도’“기술 창업 강소기업 육성에 앞장설 계획”[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동서발전㈜,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당진시에 따르면 16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세부적인 사업계획과 사업비 지원, 참여기업 모집과 중소기업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지원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당진형 상생협력 시범 모델’ 시행을 통해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으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비케이이엔지㈜·㈜진에너텍과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사업화 협력 협약’(서면)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생산된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를 발전연료로 사용하며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는 농가에서 버섯 수확 후 버섯배지가 참여기업에 원활케 공급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생산업체인 비케이이엔지㈜와 ㈜진에너텍은 경제성 있는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를 생산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협력케 된다.동서발전은 바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500여만원 주문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 판매 운동에 동참“학교급식 소량다품목 생산농가의 판로 심각”[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지난 10~31일 3차에 걸쳐서 당진시 공무원, 당진교육지원청·학교 교직원, 관내 관계기관·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지역농산물 판매운동을 펼쳤다.31일 당진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유·초·중·고교 개학을 연기함에 따라 학교급식으로 납품하던 농산물 생산농가와 공급업체의 판로가 막혀 경영적 어려움에 처하자 이를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당진시학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현장 안전체계와 근로환경의 개선사항 발굴을 위해 대내외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특별 안전점검단을 운영해 전사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현장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개선방안을 도출코자 사내 안전전문가를 비롯해 협력사·외부 안전전문기관·안전학과 전공교수·시민단체 등 다양한 안전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 안전점검단을 발족해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다.특별 안전점검단은 연간 4차에 걸쳐 운영되며 지난달에 1차 특별 안전점검(동해·호남)을 실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23일 ㈜제넥스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소수력 발전기 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국산화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지난 2009년 당진화력본부에 8.3㎿ 용량의 소수력 발전설비를 준공했다. 소수력은 발전소에서 사용한 냉각수를 다시 바다로 방류할 때 수위의 낙차 및 속도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로 점진적으로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현재 당진화력 내 소수력 설비의 수차의 속도를 제어하는 핵심 시스템인 조속기가 외국 제작사의 원천기술 비공개로 인해 설비개선이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11~13일 사업소에서 코로나19 확산 대비 발전설비 안정운영을 위한 비상대응 모의훈련 및 현장경영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서는 ▲코로나19 감염 관련 의심환자 발생 ▲확진 판정 ▲유증상자 증가 ▲정상회복 등 단계별 세부 대응 시나리오를 점검했다.의심환자 발생 단계에서부터 해당 직원 자가격리·대체근무 투입으로 초기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확진 판정시 해당 근무조 전체 자가격리를 통해 교대근무조를 4개조에서 3개조로 축소·제어실 포함 현장 소독과 보호구 착용 근무 등을 실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당진화력본부에 약 3000억원을 투입해 132만톤 규모의 ‘당진화력 1~8호기용 야외 저탄장 옥내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해안으로부터 불어오는 강풍 등에 의해 대기 중으로 날아갈 수 있는 옥외 석탄을 실내에 저장함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지난 2016년에 당진화력 9·10호기용 60만톤급 옥내저탄장을 건설해 운영하고 있다. 1~8호기용 저탄장을 추가로 옥내화해 당진화력 전체의 비산먼지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24일 당진화력본부에서 석탄취급설비 대상으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특별 TF ‘동서 안전보건 해커톤(SHE Hacker)’을 발족하고 착수회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동 TF는 연료환경 설비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설계·정비·운전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TF 요원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안전 취약설비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솔루션을 도출할 예정이다.TF 요원들은 TF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솔루션 도출시점까지 현업에서 배재되며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현장조사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