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이 9일 코로나19 극복 사회복지실천사례 공모전 시장상 수상자로 선정된 유양희 평안마을 시설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0.12.9
김홍장 당진시장이 9일 코로나19 극복 사회복지실천사례 공모전 시장상 수상자로 선정된 유양희 평안마을 시설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0.12.9

당진시 사회복지대상 시상식 개최

대상 김건시 남부노인복지관 과장

현대제철·한국동서발전㈜ 공동주관

복지발전 위해 애써준 분들께 감사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 재단)이 9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2020 당진시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당진시 사회복지대상은 재단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포상제도로 지난해에 이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금번 사회복지대상에는 김건시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과장, 최우수에는 김영죽(당진재가장기요양센터 요양보호사)·김정선(당진시장애인복지관 팀장)·이영근(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팀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사회복지실천사례 공모전에 입상한 기관에 대한 시상과 우수 기부자를 표창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코로나19 극복 사회복지실천사례 공모전 수상자로 당진시장상 유양희 평안마을 시설장, 당진시의회 의장상 최태선 당진시노인복지관 관장, 재단 이사장상 배희선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관장이 각각 선정됐다.

왕현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애써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당진시 출연기관으로써 당진시민 여러분과 동행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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