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홈플러스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2023 녹색소비주간’ 개막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을 비롯해 유제철 환경부 차관, 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 최원석 BC카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공룡 대발이’ 캐릭터로 구성한 교재로 녹색소비 교육을 진행하고, ‘마이그린 플레이스’ 앱을 활용해 분리수거에 동참함으로써 환경 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기회도 제공했다.올해 녹색소비주간은 세계 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6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GS25 ‘아숙업레몬스파클하이볼’ 선봬… “세계 최초 AI가 설계”챗GPT(ChatGPT) 기반의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가 만든 하이볼이 출시된다.GS25는 주류 제조사 부루구루와 손잡고 AI를 활용해 만든 아숙업레몬스파클하이볼(아숙업하이볼)을 12번째 차별화 하이볼 주류로 오는 17일부터 선보인다.아숙업하이볼은 ▲맛 ▲알코올 도수 ▲레시피 ▲디자인 ▲상품명 ▲가격 등 상품 기획의 전 과정에 걸쳐 챗봇 서비스인 아숙업(AskUp)을 통해 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0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이마트24 ‘안 사면 손해’ 파티팩 한정 판매… bhc와 협업 이마트24가 bhc와 손잡고 ‘안 사면 손해’ 콘셉트의 파티팩을 한정 판매한다. 이마트24×bhc 파티팩은 지난해 선보였던 뿌링클 상품과 뿌링클 상품 인기로 추가 협업을 진행한 맛초킹 상품 등 총 6종과 100% 당첨되는 bhc 치킨 할인 쿠폰(치킨 1마리 교환권, 1만원 할인, 5000원 할인)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만원이다. 최소 5000원 할인 쿠폰이 동봉된 만큼 해당 상품을 반값인 5000원에 구매하는 효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세계백화점은 이달 하남점, 김해점, 마산점 등 3개점을 추가해 총 11개 점포가 환경부의 녹색매장 백화점 업계 최다 인증 기록을 세웠다고 20일 밝혔다.더불어 신세계는 이달 ESG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준수한 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한다. 지난해 4월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치한데 이어 투명한 기업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다.보고서에는 신세계백화점의 ESG 경영의 방향성과 의지 실천사항
물 사용량, 1세기 동안 6배 늘어나2050년까지 30%가량 더 증가할 전망유통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맞이환원 프로젝트, 수자원 보호 등 활동[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유통업계가 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물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다.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세계 물의 날은 UN이 1993년 수질오염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세계 물의 날에 동참하며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함께해오고 있다.국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7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딜리셔스 아이디어’ 내재화… 이마트24, 매장 유니폼 변경이마트24가 연초부터 지난해 10월 발표한 새로운 슬로건 ‘딜리셔스 아이디어’ 내재화에 힘을 쏟고 있다.이마트24는 지난 14일 매장 근무 시 착용하는 유니폼 디자인을 변경했다. 골프 조끼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이번 유니폼은 심플한 검은색으로 고급스러움과 실용성까지 겸비됐다. 검은색 바탕 뒷면 상단에 영문 DELICIOUS IDEA(딜리셔스 아이디어)가 세로로 작게 레터링 된 조끼 스타일로 이마트24는 근무자가 ‘입고 싶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홈플러스가 올해 사회공헌 활동 전반을 점검하며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을 20일 밝혔다.MBK파트너스 인수 이후 친환경 경영에 힘써온 홈플러스는 지난 8월 ‘홈플러스 ESG 위원회’ 출범을 기점으로 ESG 경영 원년을 선언한 지 4개월여 만에 ESG 경영 전사적 내재화에 성공했다. ESG 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유통업과 연계한 ESG 중장기 전략 과제 수립에 매진할 것을 촉구하며 탄소 중립·커뮤니티 기여 분야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이뤄왔다.ESG 위원회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31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세븐일레븐, 11월 MD추천 ‘레드 와인’ 4종 출시… ‘해따기’ 테마세븐일레븐이 11월 MD 추천 와인으로 ‘레드 와인 4종’을 출시한다.‘해따기(해외 가격 따라잡기)’를 테마로 선보이는 이번 와인 4종은 해외 가격에 준하는 수준이며 국내 가격보다는 평균 30% 이상 저렴하다. 와인의 대중화에 따라 최저가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어 해당 수요를 공략하고자 기획됐다.11월에는 깊어가는 가을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묵직한 바디감을 지닌 레드 와인이 엄선됐다. 두터운 마니아층
현대백화점그룹, 7개 상장사 ESG 평가 ‘통합 A’ 등급 획득CU, 업계 최초 환경부 녹색매장 지정 받아 그린스토어 운영[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전 세계적으로 환경이나 사회적 책임 같은 비재무적인 요소들을 투자의사 결정에 반영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이제 ESG는 적당히 흉내만 내는 틈새시장이 아니라 주류 시장으로 발돋움했다.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KCGS)이 실시한 2021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현대백화점그룹은 7개 평가 대상 상장 계열사가 모두 ‘통합 A’등급을 받았다. 7개 평가 대상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에홈플러스 온라인도 인증 획득[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에 이어 온라인몰까지 모든 판매 채널에서 녹색매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환경부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온 ‘녹색매장 인증’은 고객의 친환경적인 소비 생활을 유도하고 녹색 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는 매장을 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다.홈플러스는 전국 52개 대형마트와 1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이 녹색매장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는 홈플러스 온라인까지 녹색매장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홈플러스 온라인
국내 3대 대형마트 대상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 분석[천지일보=조혜리 기자] 국내 3대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ESG 경영’에 대한 정보량(포스팅 수)을 집계한 결과 이마트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월 1일~6월 30일 국내 3대 대형마트의 ‘ESG 경영’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14일 밝혔다.조사 대상 대형마트는 상방기 ESG경영 정보량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가홀푸드(올가)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올가 창립 40주년 대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가는 창립 이래 사람과 지구를 생각하는 로하스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저탄소 농산물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연간 약 3000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점포 운영에도 나서 전 직영점이 환경부 녹색매장으로 지정됐다. 올가 방이점은 지난해 환경부 제1호 녹색특화매장으로 선정돼 소비자에게 플라스틱 발생을 최소화한 ‘제로 웨이스트’ 경험을 제공한다.올가는 특히 ESG 경영을 강화하고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가 서울 송파구 올가 방이점에서 국내 최초 ‘녹색특화매장’ 시범운영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국장·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이덕승 녹색구매네트워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녹색특화매장’은 환경부가 운영하는 ‘녹색매장’을 보다 확장 보다 확장·발전시킨 개념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매장이다. 올가는 지난해 10월 환경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가 친환경 소비생활의 확산을 이어가기 위해 내달 21일부터 올가 방이점을 ‘녹색특화매장’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녹색특화매장’은 친환경 소비활동을 적극 확산키 위해 제품 포장을 최소화하고 생활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현하는 매장이다.녹색특화매장으로 시범 운영될 올가 방이점은 녹색제품 공급 중심의 기존 환경부 운영 ‘녹색매장’ 제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만큼 구매하고 플라스틱 등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환경친화적 제품 구매·유통 확산 촉진 기여 인정받아[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환경부 주최로 열린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국내 최대 환경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친환경 제품·에너지·교통·건축 등 친환경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 박람회로 ‘내가 그린(Green) 건강한 세상, 착한 소비 페스티벌’을 슬로건으로 오는 26일까지 서
경제혁신 뒷받침 ‘환경산업’ 해외진출 적극지원생활공감형 R&D 사업 발굴과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경쟁력은 ‘직원’… 소통과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수요자의 입장에서 ‘역지사지’의 자세로 일하겠다.”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원장은 24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 환경산업기술원에서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간담회’를 열고 “환경보전과 경제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달려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지난 2014년 3월 3일 환경산업기술원에 부임했다. 그가 부임한 지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환경을 보호하자는 녹색생활이 어려운 것만은 아니에요. 옛날 조상들만 봐도 물건을 포장하기 위해 보자기를 사용했잖아요. 이처럼 부담 없이 지금 내 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행동에 옮기면 됩니다.” 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 유미화 사무처장의 말이다. 유 사무처장이 바라보는 국내 녹색시장의 모습은 어떨까. 그는 녹색제품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의지가 부족하지 않냐는 기자의 말에 “현재 국내에서 개발된 친환경 제품만 7000개에 달한다”며 “건강이나 안전과 결부해 녹색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친환경 대형 유통매장 올해 전국 50개소 지정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친환경 운전교육, 녹색제품 판매, 매장 화장실 내 절수시설 설치, 전원 차단프로그램 등 에너지 절감 실천, 일회용 봉투 판매 억제…” 이는 녹색매장의 지정기준에 나와 있는 평가목록 일부이다.본격적으로 대형 유통매장이 녹색매장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했다. 녹색매장이란 지정기준을 만족(80%)하는 곳으로 건축과 환경친화시설 등 하드웨어 측면뿐 아니라 매장운영과 물류, 교육 등 소프트웨어 측면까지 친환경성을 만족하는 매장을 말한다. 환경부는 지난 16일 이마트 성수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