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장수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자활기업 미성건축과 함께 ‘복지안전 울타리 행복마차’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7일 장수군에 따르면 행안부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8000만원(국비 4000만원, 군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복지안전 울타리 행복마차 사업은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으로 냉동탑차를 운행해 물품 구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품 배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42.4% 늘어난 13억 달러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는데 2001년 수입액(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어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1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소와 한국 전통문화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 등을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LG전자는 이날부터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가 종료되는 12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 내 임직원 교육·연수시설 러닝센터(Learning Center)에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숙소를 마련했다.이번 지원은 기상 악화 우려로 인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영지 대피에 따른 것이다. LG전자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행사 운영위원회와 협의해 행사 기간 참가자들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폭염 피해를 줄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음료 20만병과 넥쿨러, 그늘막 등의 물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LG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야외 활동이 많아 무더위에 노출될 수 있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폭염에 대비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계열사들이 힘을 모은 것”이라고 설명했다.LG는 당초 계획보다 지원 규모를 늘려 생수와 이온음료 등 총 20만병을 지원하고, 참가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늘막(MQ텐트) 30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야외 활동이 많아 무더위에 노출될 수 있는 참가자들이 폭염에 대비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계열사들이 힘을 모은 것이라고 LG 측은 전했다. LG는 생수 3만병과 이온음료 2만병 등 총 5만병을 지원할 계획이며, 넥쿨러 1만개를 비롯해 휴대용 선풍기, 보조배터리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LG는 냉동탑차 6대 투입을 지원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진행과 참가자들을 위해 생수 10만병과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금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전달되며 참여자들의 온열 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생수와 아이스박스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도로공사는 대회기간 중 얼음생수 10만여병을 지원할 계획이였으나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5000만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냉동탑차도 투입할 계획이다.이밖에도 공사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조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나흘째를 맞은 가운데 열악한 환경에 비판이 계속되자 중앙정부가 전면에 나서서 통제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잼버리 브리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부터 대한민국 중앙정부가 전면에 나서서 마지막 한 사람의 참가자가 새만금을 떠날 때까지 안전관리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국방부를 비롯한 모든 중앙행정부처와 다른 지자체들이 합심해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를 지원하고, 세계스카우트연맹과 적극 소통하면서 남은 일정을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CJ프레시웨이와 기아가 2025년까지 식자재 유통에 최적화된 전기차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업계 최초로 전기 화물차 운영을 시작한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친환경 전기 목적기반차량(PBV) 도입 추진으로 식자재 유통 시장의 선진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PBV는 일반 승용차와 달리 특정 운영 목적에 따라 개발되는 전용 차량을 의미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1일 기아와 ‘식자재 유통 혁신을 위한 PBV 개발 및 공급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기아가 개발한 전기 PBV로 물류 차량을 전환 및 운영하기로 했다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식품 기부를 위한 ‘기부식품 배송차량 지원사업’ MOU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푸드뱅크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결식 완화를 위해 전국 450여개 푸드뱅크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물적 나눔 시스템이다. SPC그룹은 지난 1998년부터 파리바게뜨,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에서 생산한 빵과 식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사업에 참여해왔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봉고III EV 냉동탑차’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봉고III EV 냉동탑차는 지난 2020년 1월 출시한 봉고III EV 초장축 킹캡 기반의 특장 모델로, 기아의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의 방향성을 담아 개발된 차량이다. 국내 온라인 식품 시장규모는 2019년 약 26조 9000억원에서 2021년 58조 5000억원으로 2배 넘게 성장했으며, 이로 인해 냉장∙냉동탑차 시장도 같은 기간 1만 7300대에서 2만1200대로 22% 증가했다(국내 자동차 등
산재사고 재발 방지 요구산재보험 전면 확대 촉구[천지일보=정승자 수습기자] 화물연대가 “홈플러스 함안물류센터 산재 사고는 모든 화물노동자의 일”이라며 노동기본권 보장과 생존권 보장을 요구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는 10일 성명서를 내고 “고용노동부의 소극적이고 형식적인 근로감독으로는 산재 사고를 막을 수 없다”고 규탄했다.화물연대에 따르면 지난 1일 경남 함안 홈플러스 상온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산재 사고로 화물노동자가 사경을 넘나들고 있다.이 화물노동자는 45세로 청주에서 함안까지 냉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전기 자동차 구매 보조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공고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곡성군은 전기자동차 총 60대(승용 30, 화물 30)를 목표로 구매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승용차의 경우 총 30대 중 일반 15대, 법인과 기관 9대, 택시 3대, 취약계층 우선순위자 3대의 물량을 배정했다. 또한 화물차의 경우 일반 18대, 법인과 기관 6대, 중소기업 생산물량 3대, 취약계층 우선순위 3대를 배정했다.신청이 가능한 대상은 신청일 전
온라인 판로 제공[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역에 한정된 오프라인 판로를 넘어 이제 쿠팡을 통해 전국에서 고객을 만나게 됐습니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지역사회 신선 상품 중소상공인들이 쿠팡을 통한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서면서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오히려 매출이 증가하는 즐거움을 맛보고 있다. 쿠팡은 자사 커뮤니케이션 채널 쿠팡 뉴스룸을 통해 쿠팡 로켓프레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유통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농산물업체들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 공개했다.쿠팡 뉴스룸
고품질 나주 배 선별·유통[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세계적인 명품 과일로 사랑받는 ‘나주 배’의 고품질과 선별 및 유통, 저장을 책임질 나주 금천농협 산지유통센터(APC)가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나주시는 26일 금천농협 신축 APC 현장에서 농협중앙회 관계자들과 함께 나주 배의 새로운 도약을 희망하는 준공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영덕 시의회의장, 이민준 도의원, 박서홍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박내춘 나주시지부장, 박영웅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하식 금천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하절기 이전에 축산물 운반 시 보존·유통 온도 준수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영업자 경각심 제고를 위해 도내 축산물운반업체와 차량에 대해 5월 12~27일까지(2주간) 위생 점검을 한다.이번 점검은 도내 축산물운반업체 41개소와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을 투입해 ▲차량 외부에서 내부 온도를 알 수 있는 온도계 설치 여부 ▲냉동 또는 냉장 시설로 된 적재고의 설치 여부 ▲축산물 운반·취급 과정의 위생적 관리와 냉장·냉동 기준 준수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지난해부터 냉동탑차 1대, 저온저장고 2동(2300ℓ), 물품보관창고 1동(86㎡)의 시설과 전담인력을 갖추고 ‘1004섬 신안기초푸드뱅크’를 재)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해 운영해오고 있다.군에 따르면 푸드뱅크는 재)신안군복지재단(대표 박균보)에서 2020년부터 직접 운영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1억 300만원 상당의 물품 3만 5169개를 전달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식료품 위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종류의 물품을 대량으로 기탁받아 신속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기자] 오늘 오전 경기도 용인에 있는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물류센터 지하 4층에서 원인 모를 폭발사고가 나면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근로자들이 변을 당했습니다.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190여 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연기가 심해 다소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화재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지하 4층에서 냉동식품을 화물차에 싣는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권오거 | 용인소방서 재난안전과장)"발화지점은 원인조사
미국기업 에이알씨와 합작내년부터 2024년까지 건립신규일자리 300여명 창출[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와 김천시가 자동차 핵심소재 분야에 1000억원(외국인직접투자 4250만달러)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경북도와 김천시는 13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현대글로벌모터스 대표, 미국 에이알씨 한국지사장,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첨단 신소재 생산공장 신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투자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벌모터스와 에이알씨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크레인이 부러지면서 인근 건물을 덮쳐 외벽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8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아파트 공사장에 있던 무인작동 크레인의 중간 부위가 부러지면서 넘어졌다. 크레인은 인근 건물로 넘어졌고 이 사고로 건물 2, 3, 4층 외벽 일부와 유리창이 파손되고 건물 주변 도로에 주차해 있던 냉동탑차 1대도 일부 부서졌다.이날 사고는 무인작동 크레인을 조작하던 중 지상 25m 지점의 크레인이 옆으로 꺾이면
기부 수요증가에 안정적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역할 기대[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舊 경기푸드뱅크) 경기북부 물류창고’가 지난 31일 양주 봉양동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경기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전국 지원센터와 협력해 식품관련 업체 또는 개인으로부터 여유 식품을 기탁 받아 저소득·취약계층 도민들에게 전달하는 민간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이번 ‘경기북부물류창고’는 많은 인구와 넓은 면적을 보유한 경기도 특성상 운영 효율화 차원에서 북부지역에도 기부식품 물류창고 시설이 설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