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갑자기 쓰러진 남성을 구한 새내기 경찰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8일 MBC 보도에 따르면 새내기 경찰관들이 식당에서 쓰러진 남성을 구했다. 사건은 지난 2일 경북 구미의 한 식당에서 발생했다. 식사 중이던 한 남성은 어딘가 불편한 듯 이마 등을 집더니 갑자기 쓰러졌다.같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경찰관 2명이 남성에게 향했다. 이들은 임용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새내기였다. 이들 중 1명은 남성의 고개를 뒤로 젖혀 기도를 확보하고 또 다른 1명은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는 등 응급처치에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사전 점검집중호우 대비 재난예방대책 구축[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지난 3일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유관기관의 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회의는 김창현 김천시 건설안전국장 주관으로 8개 협업부서와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한국전력 김천지사,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점, 제5837부대 김천대대가 참석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하겠나 대기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인
방역수칙위반에 무관용 원칙[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지역사회 확산 차단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내달 6일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김천시에 따르면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가족·지인 간의 감염, 타지역 방문 등으로 지속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1주간 더 연장한다.시는 김천경찰서와 합동으로 특별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불시 점검과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또 자가격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격리장소 무단이탈 방지,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에서 흉기로 난동을 부리고 병원에 불을 지른 50대가 체포됐다.19일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살인미수 및 현주건조물방화치상으로 A(50대, 남)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16분경 김천제일병원 6층 병실에서 같은 병실 B씨와 말다툼을 하던 도중 B씨와 간병인 C씨의 얼굴과 목 등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환자 3명이 누워 있는 침대에 라이터로 불을 질러 화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이로 인해 병원관계자와 환자 등 약 30명이 대피했다.경찰 조사 결과,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 제일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환자 3명이 화상을 입고 2명이 동료 환자의 흉기에 찔리는 등 소동이 발생했다.19일 김천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6분경 김천제일병원 6층에서 불이 났다.화재는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병원 관계자에 의해 진화됐지만, 80대 환자 등 3명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A(50대, 남)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말다툼 끝에 동료 환자인 B씨와 여성 간병인 C씨를 흉기로 찌른 뒤 병실에 불을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경찰서가 28일 김천경찰서 신청사에서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회의는 경찰서장, 교통과·계장, 관내 14개 파출소장 등이 참석했다.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김천시에서 14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것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증가했으며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65%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김천경찰서는 회의를 열고 경찰서 교통과 파출소가 합동해 교통사망사고 발생 현황 및 문제점을 발굴했다. 또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사항 점검 및 활동 사례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경찰서가 탈북민 범죄 예방을 위해 ‘보안경찰 희망배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감소에 따른 가정폭력·아동학대 등의 범죄가 늘어날 것과 폐업이나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해킹과 보이스피싱 등 지역 탈북민들을 위해 진행한다.김천경찰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정폭력과 성폭력, 보행자 교통안전, 스마트폰 해킹 예방 등 연령과 시기 등 맞춤형 범죄 예방 홍보물품을 탈북민에게 우편 발송하는 등 각종 범죄 예방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우지완 김천경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김천경찰서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를 불시에 점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김천시는 관내 96명 격리자에 대해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국외 입국자가 93명인 가운데 외국인이 25명으로 전담 공무원과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고 보고 고충을 겪고 있다.이에 합동점검을 통해 외국인 자가격리자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동해 언어소통 부분에서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설명했다.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경찰서가 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일 김천교육지원청 야외벤치에서 ‘청소년 사이버 성폭력 예방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추가 개학 연기에 따른 청소년 보호를 위해 열렸다.김천경찰서와 김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대상 사이버 성폭력 예방 안내문을 각 학교로 보내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또 협업 순찰시 청소년이 주로 활동하는 오락실과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해 예방 활동을 할 예정이다.한편 김천경찰서는 온라인 개학 전·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순찰 및 선도 활동을 진행할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상가와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차량 단속을 유예한다고 밝혔다.김천시는 이번 전통시장 주차단속 유예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장소는 평화시장과 황금시장, 중앙시장 및 감호시장 등으로 상가 주변에 대해서 주차단속을 유예하고 계도 위주로 지도할 예정이다.하지만 이중주차, 버스 승강장,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등 교통 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김천경찰서와 합동으로 강력하게 단속을 한다.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경찰서가 지난 23일 경찰서 구내식당에 청렴나무를 만들고 ‘청렴 樹 소망 엽서 달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김천경찰서는 행사를 통해 전 직원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뜻 깊게 맞이하자는 의미로 엽서 달기를 진행했다.행사는 오는 2020년 1월 1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임정우 김천경찰서장은 “내년에는 각자가 소망하는 모든 일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기원한다”며 “우리 김천 경찰은 국민들이 신뢰하는 인권을 보호하는 참된 경찰을 지향하며 공직자로서 항상 청렴하고 의무위반 없는 경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경찰서가 지난 3일 김천경찰서 열린방에서 관내 이륜차 배달대행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천경찰서는 간담회를 통해 신호 위반·중앙선 침범 등 교통 법규위반 근절을 위해 준비했다. 최근 배달 문화 확산과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이륜차 운행이 급증하면서 증가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는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실제 사례별 이륜차 사고 영상 시청과 이륜차의 교통안전을 위한 건의 사항과 개선 방향을 토의했다.김천경찰서 관계자는 “시간이 곧 돈이 되는 배달업의 특성상 빠르게 운전하려는 마음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1일 신음동 이마트 사거리에서 민관 합동 ‘4대 불법 주정차 구역 주민신고제 캠페인’을 시행했다.캠페인은 김천시와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민신고제를 설명했다.지난 4월 17일부터 시행한 주민신고제는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에 주차하거나 정차한 차량 등을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는 제도다.위반차량을 발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경찰서가 15일 김천시 직지천과 하로서원에서 ‘의무위반 예방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김천경찰서는 간담회에 ‘청년 경찰 두드림 소통’으로 주제를 정하고 김천경찰서 청문감사관과 신임 경찰관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진섭 김천경찰서 청문감사관은 “신임 경찰관들이 처음 가졌던 열정을 그대로 간직하고 오늘 긍정적 에너지를 충분히 받길 바란다”며 “근무지에서 사회적 약자 등 국민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김천경찰서 관계자는 “경찰관의 신분을 망각하는 등 기강해이로 인한 과도한 음주를 지양해 의무
사례와 가이드라인 분석·공유[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소방서와 김천경찰서가 지난 19일 김천경찰서 회의실에서 긴급신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경찰, 소방 공동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양 기관의 긴급신고에 대해 효율적인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공동대응 사례와 가이드라인을 분석·공유하고 미흡한 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공조방안에 관해 통합지위 조정통제센터 운영과 긴급
긴밀한 업무 협력 구축[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경찰서가 지난 13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천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1%를 웃도는 초고령사회다. 또 90세 이상 인구도 1000여명이 넘어 노인을 위한 섬세한 치안 행정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김천경찰서는 노인학대 피해자 보호와 예방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담당 기관인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노인학대 예방 홍보 및 교육 등 관련 사업을 공유한다. 통합 사례개입
야광 지팡이와 안전모 배부[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경찰서가 농번기를 맞아 이륜차와 농기계 운행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김천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보행 시 주의사항 ▲이륜차 운행 안전모 착용 ▲화물차량 적재함 탑승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안전 중요성을 마을에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시행한다.특히 노인을 위한 야광 지팡이와 안전모를 배부하고 농기계 후면 야광반사경을 부착해 지역 특성에 맞게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김천경찰서 관계자는 “농사일로 바빠지는 농번기에 교통
경찰과 학교 신고체계 구축[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경찰서(서장 임 경우)가 고금리 대출 피해 집중 신고 기간을 맞아 관내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대리입금 피해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학교 측과 협조해 홈페이지와 가정통신문에 대리입금의 문제점과 피해 신고방법을 게재하는 등 신고기간 운영을 홍보했다.특히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적극적인 피해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으며 경찰과 학교 간 신고체계를 구축해 학생에게 대리입금으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학교전담경찰관에게 곧바로 신고한 뒤 필요한 도
관용차량 및 지인차량 총 79대 단속 자료 삭제[천지일보 김천=송해인 기자] 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가 김천시청에서 운용하는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에 촬영된 단속 자료를 삭제한 혐의로 사회복무요원 A(23)씨와 담당공무원인 B(38)씨등 11명을 ‘공용서류 등 무효’ 혐의로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담당공무원 B씨 등 전·현직 공무원 5명은 지난 2017년 1월경부터 2018년 12월 23일까지 최종 주정차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가 확정된 관용차량 및 지인 차량 총 79대의 차량에 대한 단속 자료를 삭제해 과태료 처분을 면하게 한 혐
경찰·금융기관 네트워크 강화[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가 1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각 금융기관 관계자 18명과 함께 전화금융사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범죄 유형과 피해 사례를 분석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금융기관과 112 신고체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협조체계 대책을 논의했다.특히 경찰과 금융기관은 핫라인 구축을 통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한 협조를 약속했다.경찰은 앞으로 국민의 경제 질서를 위협하고 경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