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강소휘(26)가 한국도로공사와 역대 최고액에 계약했다.한국도로공사는 12일 “강소휘와 계약기간 3년, 총액 24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강소휘는 연간 총보수 8억원(연봉 5억원, 옵션 3억원)을 받는다.8억원은 지난 시즌 김연경(흥국생명), 박정아(페퍼저축은행)의 연간 총보수 7억 7500만원을 넘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새 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구단 보수 총액은 29억원으로 지난 시즌보다 1억원 상승하면서 선수 최고 연봉은 기존 7억 7500만원에서 8억원으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유통업계가 봄의 화려함을 담은 한정판 에디션 출시는 물론, 팝업스토어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를 마련하는 등 본격 춘심 공략에 나서면서 소비자들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올해는 5월부터 여름이 찾아오며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많은 이가 집을 나서 찰나에 지나갈 봄을 제대로 만끽하고자 분주한 모습이다.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일러스트 작가 ‘규하나’와 협업한 탄산수 ‘트레비’를 시즌 한정 판매한다. 레몬·자몽·라임·플레인 총 4종의 패키지에는 남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동아오츠카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대한항공(남자부)과 정관장(여자부)에게 페어플레이상을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에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여자부 김연경(흥국생명), 남자부 레오(OK금융그룹)를 비롯해 신인선수상, 베스트 7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페어플레이상은 정규리그가 끝난 뒤 기자단, 각 팀 감독과 주장, 심판과 전문위원회 등의 투표와 각 팀 기록을 반영해 수상팀이 결정된다.올 시즌 페어플레이상 수상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배구 지존’ 김연경(36, 흥국생명)이 “은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내년 시즌 많은 팬들을 위해서 한 번 더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이날 2년 연속 여자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라 최다 수상 기록(6회)을 자체 경신했다.김연경은 올 시즌 득점 6위(775점), 공격 성공률 2위(44.98%), 리시브 5위(효율 42.46%), 수비 8위(세트당 5.557개) 등 공수 양면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36, 흥국생명)이 2년 연속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남자부에서는 OK금융그룹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34, 등록명 레오)가 9년 만에 MVP 영예를 안았다.기존 남녀부 최다 수상자였던 김연경과 레오는 이 부문 기록을 각각 6회, 4회로 자체 경신했다.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김연경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20표를 받아 MVP에 선정됐다.13년 만에 현대건설의 통합우승(정규리그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36)이 태극마크를 달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김연경의 소속사인 ㈜라이언앳은 4일 “김연경이 6월 8일과 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벤트 경기 ‘김연경 초청 KYK 인비테이셔널 2024’에 출전한다"고 밝혔다.여기에는 한국 여자배구의 황금기를 이끈 국내 선수들과 전·현직 세계 스타플레이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를 기념해 펼쳐진다.6월 7일에는 미디어데이와 전야제 행사가, 8일에는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는 국가대표 이벤트 경기와 국가대표 은퇴식이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우승컵을 들어올리지는 못했지만, ‘여제’ 김연경의 위용은 여전히 눈부셨다.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간절히 바라던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올시즌을 마감했다. 하지만 팬들은 김연경의 존재감을 다시 확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응원의 박수도 여전했고, 계속 코트에서 볼 수 있기를 원하는 마음도 변함이 없었다.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시즌이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남자부 대한항공과 여자부 현대건설이 통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대한항공은 2일 챔피언 세리머니를 펼쳤고, 하루 전인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현대건설 양효진이 ‘절친’ 김연경의 흥국생명을 누르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꿰차면서 13년만의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5전 3승제) 3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점수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꺾었다.현대건설은 1∼3차전에서 모두 풀세트 끝 역전승을 거두고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여자부 챔피언결정 1∼3차전이 모두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현대건설이 안방에서 치른 1·2차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현대건설은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2차전에서 세트 점수 3-2(23-25 25-21 21-25 25-17 15-13)로 역전승했다.현대건설은 남은 3경기에서 한 번만 승리해도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28일 열린 1차전에서 세트 점수 0-2로 끌려가다가 내리 세 세트를 따고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던 현대건설은 2차전에서도 저력을 보여줬다.1세트를 먼저 내준 뒤 2세트를 만회했고
(수원=연합뉴스) 28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 세트스코어 3-2로 패한 흥국생명 김연경이 아쉬워하고 있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김연경(36, 흥국생명)과 양효진(34, 현대건설)이 처음으로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한다.둘은 2012년 런던 올림픽,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의 4강 진출을 함께 일군 주역이다. 김연경은 7번째, 양효진은 5번째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둘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06-2007시즌에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이 처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다. 당시 양효진은 프로 입문 전이었다.두 팀이 다시 챔피언 결정전에서 격돌한 2021 시즌에는 김연경이 해외 리그에서 뛰고 있었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메가 파워’의 기세에 당황하고 말았다.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외국인 선수 메가를 앞세워 플레이오프(PO, 3전 2승제)를 최종전으로 끌고 갔다. 이소영, 정호영 등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딛고 얻어낸 값진 승리였다. 정규리그 3위 정관장은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포스트시즌 PO 2차전에서 정규리그 2위 흥국생명을 세트 점수 3-1(25-19 25-23 20-25 25-15)로 물리쳤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춘 정관장은 0%의 확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위력적인 화력을 뽐낸 흥국생명이 정상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지난 시즌 아깝게 우승 트로피를 놓친 흥국생명은 ‘봄 배구’ 첫판에서 승리하며 우승의 희망을 키웠다. 정규리그 2위 흥국생명은 2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3전 2승제) 1차전에서 정규리그 3위 정관장에 세트 점수 3-1(22-25 25-13 25-23 25-23)로 승리했다.흥국생명은 2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PO 2차전에서 승리하면 현대건설이
김학수 스포츠 칼럼니스트·스포츠학 박사대한배구협회는 남자 대표팀 감독에 이사나예 라미레스(40, 브라질) 현 파키스탄 남자 대표팀 감독을, 여자 대표팀 감독에 페르난도 모랄레스(42, 푸에르토리코) 현 푸에르토리코 여자 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임기는 2026년까지다.남자 대표팀을 맡은 라미레스 감독은 브라질과 바레인 대표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파키스탄 대표팀을 이끌고 한국에 3-0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같은 브라질 출신인 마르코 케이로가(58) 코치와 함께 한국 대표팀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식빵 언니’ 김연경과 ‘히잡’ 외국인 선수 메가를 코트에서 또 만날 수 있게 됐다. 현대건설과 대한항공이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정규리그에서 우승 축배를 든 가운데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지난해 10월 14일 개막해 1∼6라운드 총 252경기, 팀당 36경기를 치른 V리그 정규리그가 17일 막을 내렸다. 정규리그 종료 직전까지 펼쳐진 순위 싸움에 코트는 뜨거웠다. 팬들은 배구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대한항공 정규리그 4연패… 현대건설, 5번째 정규리그 1위남녀 모두 정규리그 종료 하루
(서울=연합뉴스)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대 GS칼텍스 경기에서 김연경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24.3.15 [한국배구연맹 제공]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의 ‘아름다운 비상’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김연경(36, 흥국생명)이 날아올라 스파이크를 때리면, 경기장은 환호성으로 뒤덮힌다.홈경기장은 물론 원정에서도 마찬가지다. 김연경을 향한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는 내편 네편을 가리지 않는다.팬들은 김연경을 자신이 응원하는 팀과 맞붙는 상대 팀 선수라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의 김연경’이라 여긴다.그래서, V리그 모든 경기장이 김연경에게는 홈구장이나 마찬가지다. 김연경은 1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
[수원=뉴시스] 12일 오후 경기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도드람 V-리그 프로배구 현대건설과 흥국생명과의 경기,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승리한 흥국생명 김연경이 기뻐하고 있다. 2024.03.12.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8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쿠팡, 오디오 프리미엄관 전격 론칭… “100% 정품 로켓배송”쿠팡이 고품질의 사운드를 추구하는 오디오 애호가를 위한 전용관 ‘오디오 프리미엄관’을 열었다.오디오 프리미엄관에는 바워스앤윌킨스, 뱅앤올룹슨, 케프, 데논, 매킨토시 등 하이엔드 브랜드가 입점했다. 선호하는 음역대나 오디오 디자인별 취향이 뚜렷한 고객은 앞으로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쿠팡이 추천하는 프리미엄 제품은 영국의 대표 하이엔드 음향기기 브랜드인 바워스앤윌킨스의 ‘제플린’이다. 20
(서울=연합뉴스) 5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의 경기. 승리로 이끈 흥국생명 김연경(왼쪽)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