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생명 본사를 방문해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이는 앞서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캠퍼스, 지난 5일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한 데 이은 세 번째 현장 경영이다. 방산·우주 분야를 맡고 있는 장남 김동관 한화 부회장, 유통을 필두로 로봇 사업을 펼치는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겸 한화로보틱스 전략기획담당에 이어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에게도 힘을 실어주는 행보로 풀이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인 로봇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5일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했다.김 회장이 올해 들어 직접 사업장을 찾은 것은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연구개발) 캠퍼스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한화로보틱스의 전략기획 부문을 총괄하는 3남 김동선 부사장이 함께했다.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한 한화그룹의 로봇 부문 계열사 한화로보틱스는 2017년 주력 제품인 협동로봇을 국내 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화그룹이 방산과 인더스트리얼솔루션 사업의 분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AI솔루션 전문 기업 한화비전과 차세대 반도체 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한화정밀기계를 분리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시스템 3사 중심의 방산기업으로 새출발 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분할을 통해 인더스트리얼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신설 법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 지주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설 법인은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00% 자회사로 두게 된다. 인적분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기성교단에서 ‘이단’ 프레임을 씌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온갖 핍박을 일삼는 과정에서도 ‘진리의 말씀’을 찾아나선 성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급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 2019년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다니는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밖에서 듣던 것과 천지차이”라고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과 경영진 중 최고액 수령자의 연봉 간 격차가 전보다 더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연봉 최고액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 212억원을 받았다. 2023회계년도 기준 3244억원이라는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게 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해도 5억원 이상 연봉자 명단에 없었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매출 상위 국내 500대 기업 중 최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5억원 이상 연봉 수령자를 공개한 291개 기업의 최고경영자 연봉과 미등기임원 평균 보수, 직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를 전격 방문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협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김 회장이 현장 경영 활동에 나서기는 지난 2018년 1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 공장 준공식 참석 이후 5년 4개월 만이다.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방문 당일 누리호 고도화 및 차세대 발사체 사업의 주역인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방문에는 김 회장의 장남이자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 통합 브랜드 스페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로보틱스 전략담당 부사장이 3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방문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화그룹이 올해 혁신과 도전을 통해 미래를 향한 더 큰 도약에 나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차원이 다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Great Challenger)가 돼야 한다”며 지속적인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추진 중인 신사업의 성과를 앞당기고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해 미래 한화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 우주 밸류체인 구축… 민간 우주시대 선도한화그룹은 민간이 우주개발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에 맞춰 선제적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화그룹의 주요 제조·화학 및 서비스 계열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2500여개의 협력사 대금 3000억원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고 설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3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성과급이나 2차, 3차 협력사에 대한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데 이를 해소하고자 한화그룹 계열사에서 예정된 자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집행해 경기 선순환에 기여하려는 것이다.계열사별로는 ㈜한화 311억원, 한화에어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도전을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가를 지원하는 ‘2023 K2 어썸도어(AWESOMEDOOR)’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어썸도어’는 ‘놀라운’의 뜻을 가진 영단어 AWESOME(어썸)과 OUTDOOR(아웃도어)를 합쳐 아웃도어 환경에서 특별한 활동을 펼치는 멋진 사람들을 의미하며, K2는 이들의 다양한 도전을 후원하고 지원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2023년에는 총 4팀이 K2 어썸도어로 선발됐으며, K2는 이들 어썸도어에게 제품 협찬 및 지원금 등 최대 1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화그룹의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 10명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덴마크와 독일의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도시 및 연구기관을 방문하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1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2011년부터 김승연 회장의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이라는 모토로 12회째 진행된 고등학생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이번 해외 탐방은 2023년도 은상 이상 수상 5개팀, 총 10명의 탐방단으로 구성됐다. 2023년도 대회 주제인 ‘Saving the Earth’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민의힘 이정만 천안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2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2대 총선 ‘천안시 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이정만 위원장은 1989년 사법고시에 합격 1992년~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 등지에서 과학수사기획관,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등을 역임했다.또 대검찰청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 건립, 범죄자DNA데이터베이스법 제정, 사이버범죄수사단, 디지털증거분석시스템, 영상녹화조사시스템개발등 과학수사 분야에 한 획을 그었고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부부장검사 재직 중 김홍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일 “차원이 다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를 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Great Challenger)’가 되자”고 당부했다.김승연 회장은 이날 배포한 신년사에서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의 삼중고 속에 시장은 위기를 반복하며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승연 회장은 “그레이트 챌린저로서 기존의 틀을 넘어 차별성과 주인의식을 갖춰야 한다”며 “단순한 생존을 넘어 글로벌 챔피언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전과는 다른 혁신적인 한화만의 지향점이 필요하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2024년 새해 갑진년(甲辰年) ‘청룡(靑龍)의 해’를 앞두고 국내 주요 기업의 용띠 주식 부자와 최고경영자(CEO)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상장사 내 용띠 주식부자 및 CEO 현황 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금융감독원 공시 자료 등에서 밝힌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1928·1940·1952·1964·1976·1988년에 태어난 주요 주주와 오너 등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22일 기준 주식평가액이 100억원 이상인 용띠 주주는 88명으로 집계됐다.출생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화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한화는 지난 2003년부터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 생계 지원, 사회 안전망 확보, 교육 격차 해소 등 우리 사회의 온기가 필요한 곳뿐만 아니라 과학 인재 육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내 100대 그룹 사장단(사장·부회장·회장)으로 재직 중인 오너 일가 경영인들은 평균 30대 초·중반에 임원으로 승진해 이후 10년 안에 사장에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너가(家) 2세보다는 오너 3~4세로 갈수록 고위직 나이가 젊어지고, 승진 속도도 빨랐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자산 순위 100대 그룹에서 현재 재직하고 있는 오너 일가 827명 중 사장단에 포함된 199명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평균 28.9세에 입사해 5.4년 후인 34.3세에 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오너가 있는 대기업 집단 10곳 중 4곳의 총수(동일인)가 경영에 참여하고 있으나 등기임원을 맡고 있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21일 자산 규모 5조원 이상인 82개 대기업 집단 중 47개 집단을 대상으로 총수 및 친족 일가의 경영 참여와 등기임원 재직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올해 기준으로 82개 대기업 집단 중 동일인이 자연인인 집단은 72개였으나, 지난 2018년과 변화 추이를 살피고자 당시와 비교할 수 있는 47곳을 대상으로 했다고 리더스인덱스는 설명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국내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 공략 속도를 높인다.HD현대일렉트릭은 30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이하 퍼시피코), 씨에스윈드, 한국해양기술, 대불조선과 진도군 해상풍력발전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남 진도군 해상에 3개 단지로 구성된 3.2GW(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구축하는 것으로 이는 30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별세한 지 오늘(25일)로 3년이 됐다.재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유족은 경기도 수원 선영을 찾아 고인을 추모할 것으로 알려졌다. 별도의 공식적인 추모 행사 없이 차분하게 고인을 기릴 것으로 보인다.이어 계열사 현직 사장단과 전직 임원, 부사장단 등이 순차적으로 수원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릴 예정이다.삼성은 최근 안내견 학교 사업 30주년 기념식과 이 선대회장 3주기 추모·삼성 신경영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추모 음악회 등을 열며 추모 분위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3주기(10월 25일)를 맞아 18일 ‘이건희 회장 3주기 추모, 삼성 신경영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재계 등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글로벌리서치 후원으로 열린다.이날 행사에서는 기술, 전략, 인재, 상생, 신세대, 신흥국 등 6개 분야에서 이 선대회장의 리더십과 삼성의 신경영을 재조명한다.로저 마틴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와 김상근 연세대 신학대 교수가 각각 ‘이건희 경영학, 본질은 무엇인가’ ‘르네상스인(人) 이건희(KH)와 KH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