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21일 재대구예천군민회가 8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윤선식 회장의 3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정하웅 수석부회장 100만원 ▲이세철 수석부회장 100만원 ▲황해욱 이사 200만원 ▲사무국 일동 100만원을 기부했다.또한 은풍중학교 제10회 동창회 원동희 회장 외 29명이 72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예천사랑을 실천했다.그 밖에도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 ▲이의시 500만원 ▲김정태 500만원 ▲황정근 500만원 ▲정재
글, 사진 이정은 대한민국역사문화원 원장/ 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 남편이 떠났다. 집안일은 오롯이 아내 몫이 되었다. "총 맞아 죽고, 얼어 죽으며, 굶어서 죽는다"는 독립운동을 하는 남편을 생각하며 자신의 고생을 사치로 여겼다. 그럼에도 남편에 대한 그리움, 스며드는 외로움은 어쩔 수 없었다. 1923년 1월의 서울. 열흘 동안 김상옥 의사 사건의 소용돌이가 휩쓸고 지나갔다. 3월에 의열단의 제2차 폭탄반입사건이 일어나 김시현(金始顯)과 황옥(黃鈺) 경부 등 가담자 18명이 체포되었다. 당시 관련자 전원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지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경북 영주시가 전국에서 차별화된 특색 있는 다양한 문화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가 주관하는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지난해 ‘특별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특색 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추진해온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대한민국의 문화가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 마련된 상이다. 올해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문화정책(문화·관광·체육)과 관련
비무장지대’에서 ‘평화와 생명의 무대’로5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막[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생명, 공존의 무대로 만들고, DMZ의 특별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가 오는 5월 20일부터 파주 및 고양 등 DMZ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렛츠 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는 포럼, 콘서트, 전시·체험, 스포츠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DMZ가 지닌 평화의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국내외 대중과 교감하는 종합 학술·문화예술의 장으로 꾸려
배수개선사업비 65억원 확보[천지일보 남구=김도은 기자] 광주시 남구 구소동 상습침수지역이 농림축산식품부 배수 개선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65억원을 확보했다.18일 남구에 따르면 도덕마을 및 인근 농경지가 우천 시 배수불량으로 상습 침수돼 이를 해결하고자 신청한 ‘2020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에 선정돼 사업비 65억원을 확보하고 6㎞ 구간 배수로 정비를 추진한다.이에 따라 구소동 배수로 정비사업은 올해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에서 세부설계 실시 후 내년 5월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될 것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청렴 문화 확산’ 강조빛가람 청년 네크워크 27개 기관, 단체장 참석청렴 실천 퍼포먼스, 청렴 콘서트 등 개최[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제5회 빛가람 청년문화제 ‘청렴人, 행복한 동행’ 개막식이 지난 10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청렴인,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문화제 개막식에는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영렬 광주시 감사위원장, 강인규 나주시장, 김용찬 전남도교육청 감사관, 김종갑 한전사장, 김인식 농어촌공사장, 김명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0~14일 청렴 문화 확산 축제의 장 마련[천지일보=이영지 기자]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와 광주시, 목포 남악 일원에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제5회 빛가람 청렴 문화제’가 열린다.이번 문화제는 청렴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의 향연을 통해 국민들과 공공기관이 함께 청렴을 보다 가깝게 접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빛가람 청렴 문화제는 시민과 함께 청렴한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청렴인,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오는 10일 오후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참여단체 ‘지역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위원회’(위원장 김명곤)가 7일 하장면 역둔7개리 5km 구간의 도로변과 마을 내 유휴지 6700㎡ 일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꽃길 조성 사업을 펼쳤다.이날 꽃길 조성 행사에는 하장역둔 지역의 주민 25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둔전리 꽃밭 3개소 3300㎡, 석회석광산 주변 200㎡의 유휴지와 대전~역둔~둔전~용연~어리 마을 내 도로변에 꽃나무와 돌배나무 3000수를 식재했다.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흙먼지가 가득했던 길거
38개 분야 272개 항목 평가 시행국제적수준 내부감사 수행능력 인정[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내부감사 품질 우수성 국제 공인을 획득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3일 글로벌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loyd`s Register)으로부터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 품질에 대한 국제 공인을 받는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한국 감사표준원의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 기준’에 근거해 평가하는 기관 내부감사시스템에 대한 인증으로 내부통제 전문컨설팅업체인 RSF(알에스 에프)의 진단과 로이드인증원(Lloyd`s
청렴윤리 경영활동 등 인정받아[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018 최우수기관 상을 받았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5일 (사)한국감사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 최우수기관대상’ 청렴윤리부문에서 최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청렴윤리부문 최우수기관상은 법과 윤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사결정 및 경영활동이 청렴윤리와 일치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포상이다.aT는 2018년 2월 김명곤 상임감사가 취임한 이후, 청렴문화 정착 및 부패 사각지대 차단을 위해 본사, 국내외 지사 및 사업소 등에 대한 적극적인 청
청렴옴부즈만 제도 내실화 등 적극 활동 결과[천지일보=이영지 기자] aT가 공공기관 스스로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을 펼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부패방지시책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스스로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반부패·청렴 활동과 그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분류해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aT는 지난해 ▲청렴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는 완도군과 이달 4일~5일과 다음 달 14일~15일 2회에 걸쳐 완도에서 ‘2018. 완도 생태학과 문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4~5일 양일간 완도 구계등과 장보고 기념관에서 생태예술 필드워크와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며 11월 15~16일 양일간 원네스리조트에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생태학과 예술의 에코 소프트 파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달 행사에서는 20세기 중엽부터 전 세계가 모색해 온 생태예술의 학술적 규명과 예술실천부터 시작한다.4일 오후 3시부터 천연기념물 제500호 구계등(
글 이정은 대한민국역사문화원 원장, (사)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김태규, 3대째 교역자 배출한 기독교 집안 출신한국의 요단강 세례 때 개종한 김이련의 손자父 김병농 목사, 장로교 개척사의 중요한 인물김태규․박애신, 결혼 앞두고 3.1운동 일어나시아버지 이어 신랑 김태규 옥바라지까지독립운동하는 남편 생각하며 모진 고생 참아1919년 3월 1일 3.1운동이 일어나던 그날 아침 서울의 남대문역(현 서울역)에서 출발한 안동행 첫차가 밤이 이슥해서야 압록강 철교를 건너 도착했다. 열차에서 내린 개성 남문교회 전도사 김지환(金智煥)이 주변을
‘신과함께2’ 김명곤부터 ‘너의 결혼식’ 강기영까지특유의 개성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 완성해[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올 여름 극장가에도 많은 대작 영화들이 탄생했다. 이 영화들에는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조연 배우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탄탄한 연기력과 넘치는 매력으로 주연 배우보다 더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한다. 현재 상영하고 있는 영화 중 톱스타 이상의 역할을 해내며 영화를 빛나게 만드는 명품 조연 배우를 찾아봤다. ◆‘신과함께2’ 신스틸러들, ‘쌍천만’ 이끌어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신과함께1)’에 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영화 ‘신과함께2’가 오는 8월 1일 개봉에 앞서 예고편을 공개했다.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신과 함께2’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신과함께2-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또 1편의 쿠키 영상에 등장해 화제가 됐던 성주신(마동석 분)의 새로운 모습도 주목된다.한편 ‘신과함께2’는 당초 조연으로 출연했던 오달수, 최일화가 등장하는 부분을 삭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최일화, 오달수가 영화 ‘신과함께2’에서 퇴출된다.28일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제작사 측은 최일화, 오달수의 촬영분을 전면 폐기한다고 밝혔다.제작사 측은 “오달수가 연기한 판관 역을 조한철이, 최일화가 연기한 배역은 김명곤 맡아 내달 초 재촬영에 들어간다”며 “촬영 분량이 많지 않아 올 여름 개봉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최일화는 연예계에 미투 운동이 일자 지난달 26일 소속사 DS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과거 성추행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당시 그는 “당시에는 그것이 잘못인지도
업무 투명성·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 노력 등 인정받아[천지일보=이진욱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부패방지시책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부패방지시책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스스로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반부패·청렴 활동과 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aT는 Ⅲ그룹(직원 500명 이상 1000명 미만)부문에서 2등급을 달성해 3년 연속 우수기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22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서울공연장 첫 후보지인 잠실학생체육관 점검을 10여분 만에 마치고 장충체육관으로 이동했다. 서울시 중구 동호로에 위치한 장충체육관은 1955년 6월 육군체육관으로 출발했으며, 현재는 서울특별시가 운영을 맡고 있다. 낙후된 시설을 보완해 2015년 1월 17일 재개관했고, 리모델링과 함께 근처의 동대입구역 연결 통로가 개설됐으며, 관중석 약 4500석을 구비하고 있다. 배구, 농구, 종합격투기 등의 스포츠 경기와 콘서트, 마당놀이 등의 문화
판소리 명창부 장원에 방윤수씨 수상, 상금 5000만원 전달받아[천지일보 =이진욱 기자] 지난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간 전북 전주시에 울려 퍼진 소리 축제인 제43회 전국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11일 폐막했다.11일 전주시는 전국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방윤수(만 45세, 광주광역시)씨가 판소리 명창부 장원을 차지하면서 제43회 전국대회가 폐막했다고 밝혔다.전주시에 따르면 방씨는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본선에서 판소리 ‘흥보가’ 중 ‘흥보 매 맞는 대목’을 열창해 영예의 장원을 차지하며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천지일보=장미영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풍요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충남교향악단과 함께하는 ‘먼 나라 이웃나라 클래식 콘서트’와 연극 ‘아버지’를 각각 개최한다.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충남교향악단과 함께하는 먼 나라 이웃나라 클래식 콘서트는 이원복 교수의 ‘먼 나라 이웃나라’에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입힌 형식이다.특히 영국역사와 문화를 45인조 충남교향악단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가족대상 공연 콘텐츠이다.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떠나는 도시여행에서 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