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가 새롭게 디자인한 10원, 50원, 100원 일반우표 3종과 천연기념물로 등재된 ‘한국의 명견’ 3종을 소재로 한 기념우표 63만장을 29일 발행한다고 밝혔다.올 9월부터 우편요금이 인상되면서 통상우편 기본요금과 규격 외 요금, 등기우편 기본요금 등 각각의 조정가에 맞춰 새로운 디자인의 430원, 520원, 2530원 일반우표 3종을 발행했다. 추가로 화폐단위의 일반우표 3종(10원, 50원, 100원)도 새롭게 디자인했다.10원권은 국제 멸종위기 보호종인 ‘큰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최근 한려해상국립공원 경남 금산 일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긴꼬리딱새와 팔색조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우는 과정을 영상으로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간 이곳 일대에서 긴꼬리딱새와 팔색조의 서식이 지속적으로 확인됐으나, 두 종의 생육 과정이 연달아 관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市, 안전한 번식 환경에 최선[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울주군 문수산 계곡에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긴꼬리딱새’ 번식 둥지가 확인됐다.울산시는 태화강을 비롯한 울산지역 물새 서식·멸종위기·보호 야생생물 모니터링 과정에서 지난달 20일 긴꼬리딱새와 팔색조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제보를 통해 계곡 인근 나뭇가지 사이 둥지에서 포란하고 있는 암컷을 관찰했다고 6일 밝혔다.이후 지난달 29일 다시 둥지를 찾아 4~6마리로 추정되는 새끼들이 어미 새의 먹이를 먹기 위해 서로 주둥이를 벌리며 다투는 모습이 발견됐다. 어미 새가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신안 장도 람사르습지 일대에서 국제보호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2급으로 지정된 조류 섬개개비가 최소 백여 쌍 이상 번식하는 것을 확인했다.23일 신안군에 따르면 매, 긴꼬리딱새, 흑비둘기, 팔색조 등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130종 이상의 조류가 번식지이자 서식지로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지속적인 조류모니터링을 실시해 종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섬개개비(Locustella pleskei, Styan’s Grasshopper Warbler)는 세계자연보전연맹
6년전보다 전체 생물 76종 늘어[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야생생물 815종이 서식하는 제주 물장오리오름 습지가 멸종위기종 조류의 천국인 것으로 조사됐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이 지난해 제주 물장오리 오름 습지보호지역을 정밀조사한 결과, 2011년 대비 76종 늘어난 총 815종의 야생생물이 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제주 물장오리오름 습지는 화산 폭발에 의한 크고 작은 암석이 화구 주변에 원추형으로 쌓인 ‘스코리아 콘(scoria corn)’ 지형의 보기 드문 화구호습지다.이곳은 2009년 환경부 지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남승문)는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장성래씨와 함께 2월부터 5월 중순까지 4달여 동안 남해군 금산을 중심으로 조류(鳥類) 조사를 했다.최근 3년여부터 산란과 양육을 위해 멸종위기종 II급인 팔색조와 긴꼬리딱새가 한려해상국립공원 금산을 자주 찾는 것이 확인 됐다.그밖에 희귀조류로는 한국동박새, 노랑배진박새, 붉은가슴울새가 물이 고인 개울에서 목욕을 하고, 관목의 숲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관찰 되었으며, 왕새매는 서식권역을 확보하기 위해 까마귀와 싸우는 장면도 포착 된 것.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남승문)는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장성래씨와 함께 2월부터 5월 중순까지 4달여 동안 남해군 금산을 중심으로 조류(鳥類) 조사를 했다.최근 3년여부터 산란과 양육을 위해 멸종위기종 II급인 팔색조와 긴꼬리딱새가 한려해상국립공원 금산을 자주 찾는 것이 확인 됐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남승문)는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장성래씨와 함께 2월부터 5월 중순까지 4달여 동안 남해군 금산을 중심으로 조류(鳥類) 조사를 했다.최근 3년여부터 산란과 양육을 위해 멸종위기종 II급인 팔색조와 긴꼬리딱새가 한려해상국립공원 금산을 자주 찾는 것이 확인 됐다. 올해에도 5월 16일경에 팔색조와 긴꼬리딱새 6마리의 울음소리와 개체를 확인 하였으며 특히 팔색조는 천적의 위협이 적고 지렁이 등 먹이가 풍부한 계곡에서 둥지를 틀며, 매년 그 개체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 됐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