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는데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나오면서 해당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백신을 접종했어도 일정기간이 지나야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9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백신을 접종하고도 감염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곧바로 항체가 생기는 건 아니라며 주의를 당부했다.전문가들에 따
대상자 1만 685명 중 5420명 접종105건 이상 반응, 경증 사례로 확인집단면역력 형성, 일상회복 앞당길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난 2월 26일부터 전 시민 백신접종의 서막을 올린 지역 내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방문 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천안시에 따르면 총 5명(의사 1명, 간호사 2명, 행정요원 2명) 1개 팀이 시설을 방문해 접종하는 ‘찾아가는 예방접종’을 포함해 65세 미만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등 입소자·종사자 등 1분기 대상자 1만 685명 중
개정된 감염병예방법 시행[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9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를 방해하거나 타인에게 감염병을 전파시킨 경우 가중처벌된다.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의 경우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개정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이 이날부터 시행됐다.개정 감염병예방법은 방역조치를 위반한 사람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다. 특히 조직적·계획적으로 역학조사를 방해하거나 입원·격리 등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청당동 실내배드민턴장에 마련한 중부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 3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됐다.
권역·지역접종센터 접종인력 참관·교육내달 3일 권역별→8일 자체 접종 기관동의율 95.8%… 내달 20일 완료 목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오늘(27일)부터는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된다.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5만 5000여명이며, 장소는 중앙예방접종센터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등 143개 기관 5만 4498명을 대상으로 화이
[뉴시스] 26일 오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의성관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호남권역예방접종센터에 초저온 보관이 필요한 화이자 백신이 운송된 가운데 특전사 대원이 경호를 하고 있다.
오전 11시 58분께 공항 도착백신 물량, 5만 5000여명분예방접종센터 5곳으로 배송27일 중앙예방접종센터 접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에게 공급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이 2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26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화이자 백신을 국내로 운송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네덜란드 스히폴공항으로 향했던 대한항공 정기화물기 KE9926편이 화이자 백신을 싣고 이날 오전 11시 58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돌아왔다.화물기의 당초 도착 예정 시간은 이날 낮
충남도민 전체 70% 접종 목표, 125만 2천명첫 접종 대상자, 남종완 원장·김미숙 간호사26일 오전 8시 55분 홍성군 보건소, 양승조 지사 격려[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백신 예방 접종자가 남종완 홍성한국병원 진료원장(50, 남)과 김미숙 간호사(63, 여)로 결정됐다.충남도는 26일 오전 8시 55분 홍성군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첫 접종을 시행한다.김석필 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25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충남도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입원자 3월 중 1차 완료27일 중앙예방접종센터서 화이자 300명 접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6일 오전 9시 전국 213개 요양시설에서 5266명의 입소자·입원자·종사자들이 ‘1호’ 백신 접종을 받게 된다.정경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5일 질병관리청(질병청)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해외에서는 90대 고령자나 간호사 등 특정 1명의 인물을 1호 접종자로 지정해서 상징성을 부여하는 사례들이 많은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특정인을 1호로 지정하지 않은 것은
중부권역예방접종센터서 ‘화이자 접종’충청권 4개 시도·시군 예방접종 담당자 등 참여 ‘실제상황 구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가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대규모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충남도는 24일 천안 실내배드민턴장에 설치한 중부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열고, 화이자 백신 접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중부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는 다음 달 도입하는 화이자 백신으로 코로나19 환자 치료기관 종사자부터 접종하게 된다.화이자는 영하 70℃에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2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는 26일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빈틈없는 준비로 집단면역 체계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김 구청장은 “관내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과 함께 남구 다목적체육관에 접종센터를 마련하는 등 백신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구 관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체 인구수 21만 4579명 가운데 만 18세 이상인 17만 9461명으로 집계됐다. 관내 전체 인구수의 83.6% 정도다. 18세 미만과 임신부는 접종 대상에서
2069번 해군 군무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2070번 무증상 확진자, 의창구 고등학교 재학생[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15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7명(2067~2073번)이 발생했다. 해외입국 2명을 제외한 5명은 지역감염이다. 2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김해 3명, 창원 2명, 거제‧남해 각각 1명이다.김해 확진자 2067번은 해외입국자다. 2068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2072번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다. 2072번은
요양병원·시설 관련자 27만여명, 26일~3월 1차 접종화이자 백신, 코로나19 치료 의료진 5만여명 접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인 가운데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는 예방접종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정은경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15일 질병관리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1차 예방접종 대상인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원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해서는 만 65세 미만 27만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