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지난 6일, 카이스트에서 8년간 의정 활동 성과 보고이재명 당대표 축전홍익표 원내대표·정세균 후원회장·최고위원등 30여명 인사 축하조 의원 “준비한 2500개의 종이컵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많은분들 찾아주셔 감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지난 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8년간의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종합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의정보고회를 축하하기 위해 이재명 당 대표가 축전을 보내왔으며, 홍익표 원내대표·정세균 후원회장·더불어민주당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지난 21일 진행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종합 국정감사장에는 구글과 넷플릭스를 둘러싼 그간의 이슈로 난타전이 진행됐다. 조세 회피 논란, 망 이용대가 논쟁, 인앱결제 강제 등이 대표적이었다. ◆이제는 단골 이슈 ‘망 대가’… “국내법 따르겠다” 무소속 박완주 의원이 “미국이나 유럽에서 망 고도화를 위한 비용 부담이 필요하고 플랫폼 기업의 기여가 필요하다는 입법 동향이 있다”면서 “만약 법이 통과된다면 구글과 넷플릭스가 따르겠냐”고 묻자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국
인앱결제강제금지법 시행과 향후 과제 논의학계 “법률적인 보완 통해 실효성 제고해야”업계 “필요한 건 사후 규제 아닌 사전 대책”조승래 “제도적 구멍, 집행 의지로 극복 가능”[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구글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인앱결제 강제 및 수수료 인상에 따른 ‘인앱결제강제금지법’이 한국에서 처음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법안의 실효성이 없다는 문제 제기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국회의원과 산·학 전문가들이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인앱결제강제금지법 시행과 향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방통위(방송통신위원회)의 (규제) 의지가 소극적이고 (규제를)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27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인앱결제강제금지법 시행과 향후 과제 논의’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승래 의원은 “구글갑질방지법이 시행됐지만 구글과 애플이 법의 취지를 회피하는 꼼수를 쓰면서 법의 실효성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방통위와 정부에 강력히 항의한다. 방통위의 의견을 달라고 했음에도 끝내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구글은 지난 1일부터 인앱결제에 강제성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Don’t be evil.(사악해지지 말자)”이는 구글의 비공식 표어이자 모토다. 나쁜 짓을 저지르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걸 보여주자는 뜻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이런 구글이 사악해질 대로 사악해진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모든 앱에 대해 최대 30%의 수수료를 거두는 인앱결제 정책를 강제하면서 앱 개발사, 콘텐츠 등 관련 업계가 시름하고 있다.이를 막기 위해 정부가 나서서 속칭 ‘구글갑질방지법’까지 만들었으나 구글은 교묘하게 법망을 피하면서 본래의 목적이었던 수수료 인상을 이뤄냈다. 결제 정책에 따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여야는 27일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관련해 ‘3+3’ 원내대표단 협의를 진행했으나 최종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추경 합의가 무산되자 윤석열 대통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숨이 넘어가는데 오늘도 국회가 열리지 않아 정말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미국이 최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비롯한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를 한 것과 관련해 개인 및 단체 등에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최종 전국 투표율이 10.18%로 집계됐다. 27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
구글, 내달부터 인앱결제 강제업계, 콘텐츠 요금 줄줄이 인상소비자 부담 증가로도 이어져앱 개발사 “부당한 수수료 편취”방통위 “제재 근거 아직 부족”전문가 의견까지 분분한 상황[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구글의 인앱결제 정책이 오는 6월 1일부터 모든 앱을 대상으로 강제 적용된다. 정책을 준수하지 않는 앱은 구글의 앱 마켓인 구글플레이에서 삭제된다.삭제 시점을 1주일 남기고 구글발 디지털 콘텐츠 가격 인상이 줄을 잇는 가운데 주무 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금지행위 실태조사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업계 내에서는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구글과 애플, 최대 30% 수수료 부과소비자, 인앱결제 시 손해 보는 구조결제 방식 따라 6000원 차이 나기도구글, 법 준수하는 척 인앱결제 강제저렴한 웹 결제 방식 안내도 금지해방통위, 곧 법령 위반 여부 판단 발표[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구글·애플이 인앱결제(앱 내 결제)를 강제하면서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구독료 인상이 가시화됐다. 다만 이들 OTT는 기존에 시행하던 프로모션을 유지하거나 기존 구독자를 대상으로는 요금 인상을 단행하지 않는 등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모든 결제 방식에 요금 인상을 적용한
구글, 갑질방지법 사실상 미준수韓 OTT, 앱 수수료 부담 내세워내달 가격 도미노 인상 움직임방통위 ‘법 위반’ 구글 조사 예정[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구글이 한국에서 발의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인앱결제방지법, 구글갑질방지법)’에 불복해 인앱 결제를 강제화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 가운데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가 구독료 줄인상에 나선다.구글과 스포티파이는 23일(현지시간) 구글플레이 앱 장터에서 스포티파이 결제 시스템을 허용하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양사 합의가 이뤄지면 스포티파이 고객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결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지난 8월 국회를 통과한 특정한 앱 결제 방식을 강제하는 ‘인앱결제강제방지법(구글갑질방지법)’을 여전히 지키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애플과 구글이 법을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구글·애플 측 증인들은 한국의 법을 준수하겠다고 말하며 종합국감까지 관련 자료를 제출하기로 했다.앞서 이날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인앱결제방지법 시행 이후 (구글·애플의) 법 위반 상황이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게 철저한 후속 조치를 주문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지난 8월 특정한 앱 결제 방식을 강제하는 ‘인앱결제강제방지법(구글갑질방지법)’이 통과되고 9월 14일부터 시행됐지만 애플과 구글이 여전히 법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5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앱결제방지법 시행 이후 (구글·애플의) 법 위반 상황이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조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구글과 애플은 여전히 자사 결제 시스템을 강제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었다.애플 앱 스토어 심사 지침에는 ‘앱 내
‘기업 자체 해결’ 선택은 24.2%코로나 이후 플랫폼 이용 급증하루 2시간 이상 이용 63.8%이용자 보호 조치는 미흡해조승래 “제도적 뒷받침 필요”[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응답자의 약 65%가 온라인 플랫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구갑)이 서울YMCA에서 제출받은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보호와 진흥에 관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소비자의 65.1%가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의 이용자 피해방지를 위한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韓, 오픈 플랫폼 권리 인정…오늘날 최전선 서울"인기 게임 포트나이트로 유명한 에픽게임스의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의 이른바 '구글갑질방지법' 통과를 환영했다.에픽게임스 CEO 팀 스위니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트위터로 구글갑질방지법이 한국 국회를 통과했다는 월스트리트(WSJ)의 기사를 인용해 "한국이 첫 오픈 플랫폼이다! 한국이 디지털 상거래 독점을 거부하고 오픈 플랫폼을 권리로 인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는 퍼스널 컴퓨팅 역사 45년에서 중요한 단계로 기록될 것"이라며 "쿠퍼티노에서 시작했지만 오늘날 최전선은 서울이다"
1주택자 종부세 과세기준 완화 등 21개 법안 의결[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해 온 수술실 내 폐쇄회로(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31일 마침내 국회 문턱을 넘었다.국회는 8월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 날인 이날 본회의를 통해 의료법 개정안 등 21개 법안을 처리했다.의료법 개정안은 의료기관의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하고, 환자나 보호자가 요청하면 수술 장면을 촬영토록 의무화한 내용이다.의료진은 응급 수술이나 위험도가 높은 수술을 하는 등의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CCTV촬영을 거부할 수 없다. 다만 법안
원스토어, 비전 선포식 개최다양한 OS 대상 사업 확장[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구글과 애플의 자사 앱스토어를 기반으로 한 인앱결제 강제가 국내·외로 뭇매를 맞는 가운데 국내 앱 마켓 원스토어가 이 기회를 틈타 ‘글로벌 멀티 OS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한다.23일 원스토어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마이크로소프트(MS)·텐센트·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대표 ICT·게임 회사들과 손잡고 해외로 진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원스토어는 다양한 파트너십과 플랫폼 확장, 신사업 진출 등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매출 7000억원을 돌파할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구글플레이 인앱결제 강제를 막는 내용의 ‘구글갑질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안건위원회 3차 회의에 이어 전체회의에서도 가결, 통과했다.이날 오전 국회 과방위는 제3차 안건조정위원회를 열고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야당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여당 단독으로 처리했다.이어 개정안은 전체회의에서도 통과됐다. 이원욱 과방위 위원장은 안건위원회 의결대로 동등접근(앱 마켓에 앱 공동제공) 조항을 제외한 나머지 6개 법률안을 과방위 안으로 제안, 가결했다.김
국내외서 앱 마켓 대상 ‘인앱 결제 강제’ 제재앱 개발자 10명 중 4명 “앱 마켓 갑질 경험 有”구글, 정책 적용 연기 이어 수수료 인하 검토[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국내외에서 앱 마켓의 인앱 결제 강제를 제재하려는 정부와 업계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미국 애리조나 주 하원이 구글이나 애플의 인앱 결제 대신 다른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더라도 불이익을 줄 수 없게 하는 법을 통과시키면서 앱 마켓의 ‘갑질’ 논란을 끝내기 위한 행보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美, 인앱 결제 강제 금지법 통과4일 미국 IT전문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미국 애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구글갑질방지법’에 대한 국회 심사가 본격화하자 구글이 결국 인앱 결제 수수료 인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23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측은 구글이 지난 19일 인앱 결제 수수료 인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국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구글 코리아는 일부 과방위원들에게 “수수료 인하 정책이 필요하다고 본사를 설득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인앱 결제란 구글이 자체 개발한 내부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유료 앱·콘텐츠를 결제하도록 하는 방식을 말한다. 앞서 구글은 게임 앱에만 적용했던 인앱 결제 의무화를 올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구글이 내년부터 신규 앱에 대해 인앱 결제와 30% 수수료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구글인앱결제강제금지법(구글갑질방지법)’을 두고 찬반논쟁이 뜨겁다.9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구글인앱결제강제금지법 공청회를 열었다. 이미 앞서 국회는 7개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공청회에는 ▲법안에 찬성하는 김현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부회장, 정총재 법무법인 정박 변호사 ▲반대하는 이병태 한국과학기술원(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조동현 슈퍼어썸 대표가 진술인으로 참석했다.찬성 측 입장은 구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여야가 손잡고 23일 구글 앱마켓 횡포 등 갑질 행위에 제동을 건다.구글의 인앱 결제 강제화 갑질에 대한 국내외 여론이 좋지 않다. 미국 정부도 구글에 반독점 소송을 건 상황이다. 이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여야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구글 갑질 견제에 나선다. 여야는 23일 ‘구글갑질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통합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이원욱 국회 과방위 위원장은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 종합감사에서 “여러 과방위 위원들이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법안을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