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2024년도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30명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조폐공사에 따르면 제조기업에서 ICT기업, 문화기업, 수출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조폐공사의 올해 채용 분야와 인원은 ▲일반 사무·기술 분야 14명(경영관리 8명, 해외영업, 협력 3명, 행정기술 3명) ▲ICT분야 7명, △R&D(디자인)분야 2명 ▲사회형평(장애) 사무분야 3명 ▲고졸 기술분야 4명이다. 본사 및 각본부가 위치한 대전, 경북 경산, 충남 부여, 서울 등으로 임용 배치된다.사회형평(장애)과 고졸전형을 제외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이 용인중앙시장(용인예술과학대)역으로 변경됐다.용인시는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의 역사(驛舍)명이 용인중앙시장(용인예술과학대)역으로 바뀌면서 역명판과 노선도 등을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의 역사 이름은 지난 2013년 용인경전철 개통 당시 인근의 주요 시설인 용인종합운동장과 용인송담대학을 반영해 정해졌다.하지만 시가 용인종합운동장을 철거하고 용인송담대학교도 용인예술과학대로 교명을 변경하는 등 상황이 바뀌어 역 이름을 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기성교단에서 ‘이단’ 프레임을 씌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온갖 핍박을 일삼는 과정에서도 ‘진리의 말씀’을 찾아나선 성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급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 2019년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다니는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밖에서 듣던 것과 천지차이”라고 말하고 있다.
[청주=뉴시스]15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문화관 앞 계단에 재학생들이 벗어 둔 학교 점퍼가 쌓여 있다. 재학생들은 모교와 청주교육대학교와의 통합을 전제로 한 '글로컬 30' 사업 신청이 가시화하자 졸속 통합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40년 전 종교계 혜성같이 등장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초유의 관심사가 됐다. 성장세와 영향력 때문이다. 종교계는 교인수 급감과 함께 고령화로 이미 쇠퇴 수순을 밟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는다. 이런 상황에서 연달아 10만명이 넘는 수료생을 세 번이나 배출하면서 신천지예수교회가 어떤 곳인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성경대로 창조된 유일한 교회신천지예수교회는 1984년 3월 14일 창립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인명도 교명도 성경대로 지어져 기존의 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월 18일까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가칭)양산특성화고의 학교 이름을 공모한다.경남교육청은 학교 특성과 지역 정서를 반영한 학교 이름을 제정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지역주민,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양산특성화고 이름 짓기 공모는 이달 18일까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학교명 후보를 접수한 뒤 3~4월께 학교명 후보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이어 경상남도립학교 교명심의위원회 심의, 경상남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8월께 학교명을
글·사진 이의준 왕릉답사가조선 왕릉에서 가을 정취가 아름다운 능의 하나가 바로 ‘의릉’이다. 서울 성북구 의릉은 경종과 선의왕후가 잠든 곳으로 효종과 인선왕후의 능처럼 왕과 왕후의 봉분이 위아래에 자리한 동원상하릉이다. 경종은 후궁-왕비-폐비-사사에 이르는 극적인 인생을 살았던 옥산부대빈 장씨, 즉 장희빈(이름은 장옥정)의 아들 아닌가. 단종, 인종과 더불어 조선왕으로서 가장 외롭고 힘든 삶을 살았다. 부모도 부인도 힘이 되어주지 못했고 자식도 없었다.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내쳐져 목숨을 끊어야 했고 부인 둘은 20대에 일찍 죽었으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29일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해운대고등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강구현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를 비롯해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이재웅 부산시 학부모 총연합회 회장·정대호 부산시 교육청 교육국장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예탁결제원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본사가 위치한 부산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천한 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해왔다.현재까지 6년간 총 12개 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올해로 개교 52주년을 맞은 인천재능대학교가 내년 3월부터 교명을 변경한다.인천재능대는 교명 변경과 관련해 지난 26일 송림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비전선포식을 열고 교명을 ‘재능대학교’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남식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모 구룹인 재능교육 그룹의 교육 역량을 발판삼아 대학이 한층 더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재능대학이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서 지역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재능대의 4대 목표는 ▲더 나은 인재, 담대한 교육혁신 ▲더 나은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의회 정례회 상임위 조례 심사과정에서 김해지역 학교폭력 사망사건 관련 정보가 무분별하게 공개돼 2차 가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학부모들이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천지일보 취재 결과 A의원의 문제 발언은 지난 22일 열린 제257회 정례회 제1차 사회산업위원회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과정에서 나왔다.B의원이 김해시학교폭력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설명을 마친 뒤 A의원은 학교폭력에 대한 방지 대책을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질의를 이어갔다.A의원은 “혹시 알고 계시는지 질문을 몇 가지 드리겠다. 작년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이 24일 부산시 수영구에 위치한 부산수영중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강구현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를 비롯해 수영중 출신의 박수영 국회의원·전봉민 수영구 국회의원·부산시 교육청 정대호 교육국장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예탁결제원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본사가 위치한 부산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천한 학교에 숲을 조성해왔다.현재까지 6년간 총 11개 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했으며, 이번 학교명상숲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재능대 취창업진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에게 3D프린터 등의 학교 기자재와 실습실을 공유‧개방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인천재능대학교에 따르면 동구 지역주민들의 창의·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송림캠퍼스 IT관 3층에 마련된 메이커스페이스를 개방,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창의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이곳에는 3D모델링을 위한 3D프린터, 레이저가공기 등의 다양한 기자재가 구비돼 있으며, 이를 활용해 대학은 시제품 제작을 위한 3D디자인 구현부터 제작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관련해 인천재능대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왕세자 집무공간인 ‘경복궁 계조당’에서 조선 왕세자의 흔적을 찾아볼까.14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1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세종이 왕세자 집무공간으로 건립했던 계조당의 복원을 기념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경복궁 계조당에서 ‘왕세자의 공간, 경복궁 계조당’ 전시를 개최한다.계조당은 1443(세종 25)년 세종이 왕세자(훗날 문종)의 집무 공간으로 건립했으며, 문종은 이 공간에서 정무를 보거나 외국 사신을 접견했다. 문종의 생전 뜻에 따라 1452(단종 즉위)년에 철거됐으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이 27일 제26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박상돈 시장을 대상으로 ‘공주대학교 교명 변경’ 관련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은 앙코르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목회자들이 몰리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계시록 실상 강의에 나선다는 소식에 서울 집회에만 수도권 목회자 450여명이 참석했다.목회자들이 몰리는 이유는 무엇보다 급성장하는 신천지의 비결을 알고 싶어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이만희 총회장이 어떤 말씀을 전하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싶어서다. 직접 현장을 찾은 목회자들은 이 답을 찾은 듯하다.본지가 인터뷰한 목회자는 “이만희 총회장의 강의가 성경을 이해하고 확신에 차 있다”면서 “기존 목회자들의 설교와는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형 제2캠퍼스의 구체적인 설치 방안이 마련됐다.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유연성 있는 학습공간 운영 차원이다.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일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 해소와 원거리 통학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도형 제2캠퍼스’ 설치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경기도형 제2캠퍼스는 학생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설 분교장이다. 학생수 증가에 따른 새로운 학습공간의 확장이라는 점에서 본교에서 개편된 기존 분교장과는 성격이 다르다.그동안 학생수 증가에도 학교 신설이 어려운 경우 원거리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여름방학 맞이 대학 캠퍼스 연합 페스티벌 ‘유쓰 개강-할 페스티벌(유쓰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유쓰페는 8개 대학교에서 총 800명이 함께하는 단체 게임 ‘유쓰력(力) 캠퍼스 대항전’을 비롯해 유쓰를 응원하는 브랜드 체험과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유쓰페는 8월 26일 오후 1~6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 1층에서 열린다.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존과 포토존으로 마련되며, 공연에는 ▲임플란티드 키드(피식대학 김민수) ▲자이언티 ▲홀리뱅 등 유명 아티스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학과 간 벽을 허물고 학생들에게 전공선택권을 주기 위해 신입생 통합선발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통합선발은 사회 및 산업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또한 2024학년도부터 정시모집 인원 100%를 5개 계열별로 통합선발함으로써 강한 교육혁신 의지도 드러냈다.통합선발 시행 전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재학생 620명 중 47%, 고등학생 1115명 중 55%가 통합선발에 찬성했다. 세종대는 이러한 교육수요자들의 니즈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500년간의 왕실 의례문화가 담긴 ‘조선왕조 어보・어책・교명’이 보물로 지정됐다. 20일 문화재청은 종묘 신실에 봉안돼 전승된 ‘조선왕조 어보・어책・교명(朝鮮王朝 御寶・御冊・敎命)’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근묵(槿墨)’ ‘아미타여래구존도(阿彌陀如來九尊圖)’ ‘순천 동화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順天 桐華寺 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 등 서첩 및 조선시대 불화, 불상도 함께 보물로 지정됐다. 보물 ‘조선왕조 어보・어책・교명’은 조선이 건국한 1392년부터 대한제국을 선포한 1897년 이후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의회가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이어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 순천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