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용차 대체 EV카셰어링 사업’이 올해 운영 4년차를 맞이한다.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화성시에서 시작한 카셰어링 사업은 관용차량을 업무시간에는 관용차로 사용하고 평일 업무 외 시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차량 공유사업이다.이를 통해 주말 등 업무시간 외에도 관용차량을 활용할 수 있게 돼 공유경제 활성화와 탄소절감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화성시의 카셰어링 사업은 2021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됐으며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지난해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프로그램이 많은 성과를 거두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글로벌 실증 메카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지난해 실증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공사·공단·대기업 등 협력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스타트업 50개사의 현장 실증을 지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현장실증이란 기술 불확실성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제품이나 기술, 서비스가 구현되는 현장에 직접 설치해 검증하는 것을 말한다.실증 지원프로그램은 공공기관의 실증 자원(공간, 플랫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라 그룹’ 대상에 선정돼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지속가능하고 우수한 교통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올해는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광명시는 인구 10~30만 도시 38개가 속한 ‘라 그룹’ 가운데 가장 우수한 교통정책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
정부는 국내 플랫폼 기업 규제를 중단해야 한다. 정부가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 국내 토종 플랫폼 기업을 규제하려 한다.금년 하반기에 가장 많은 앱을 다운로드 받은 것은 중국 플랫폼 기업 테무, 알리바바 등이다. 저가를 무기로 중국 기업들이 한국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미국 구글, 유튜브 등 세계적인 기업들도 국내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정부는 국내 기업 손발을 묶고, 중국과 해외플랫폼 기업만 육성하는 정책을 펼쳐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은 1800년 개화기 때 세상의 큰 물결을 따라가지 못하고, 쇄국으로 일관했다. 세계의 큰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미중 패권전쟁, 중국 요소수 수출통제, 두 개의 전쟁 지속 등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네덜란드를 방문해 반도체 교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은 무역의존도 75%로 세계 2위다. 한국은 내수 부진과 맞물려 올해 경제성장률이 1.7%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은 자국 중심주의로 나아가고 있다.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지난 수십년간 총 4조 달러가 넘는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이런 이유로 미국은 중국과 통상전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과 중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지난 28일 KRC 사내벤처 팀 선발 IR 대회를 열고 ‘방초소년단’ 팀과 ‘로컬메이커즈’ 팀을 우수팀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2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내벤처팀 선발 IR 대회는 공사 신사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사내 기업가 육성·지원을 통한 경영혁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이번 사내벤처팀 선발 IR 대회는 전 직원 공모를 통해 발굴된 7개 분야(재생에너지, 수자원관리, 디지털, AI 등) 20개 아이디어 중 1, 2차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에 대해 2개월간 내·외부 전문가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전날 봉황면 대실마을에서 동신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베한기업인투자협회와 ‘에너지자립 탄소중립 체험마을’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대실마을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체험 시설이 구축된 ‘나주형 에너지 프로슈머 공유경제 마을 리빙랩’ 공간으로 거듭난다.에너지 프로슈머(energy prosumer)는 에너지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태양광, 풍력 설비 등을 통해 소비 전력을 직접 생산하는 주체를 일컫는다.리빙랩은 ‘일상생활 실험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시민이 참여하는 ‘제4회 혁신·ESG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시민 참여 친환경 경영활동 ▲민간기업 ESG 경영지원 아이디어 ▲공사 사업 분야 공유경제 아이디어 ▲지역상생 및 협력을 위한 전략적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이며, 공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영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ESG 경영을 민간에 널리 전파하고 시민이 직접 공사 경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활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성과 자립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적·물적 인프라 거점 공간이다.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해 공유경제, 공정무역, 공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대와 협업의 공간으로 조성되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교육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복합 문화센터 역할도 하게 될 예정이다.시민의 폭넓은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있는 광명시는 사회적경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사회적경제 활성화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사회적경제기업인, 활동가, 예비창업자, 광명자치대학 사회적경제학과 수강생, 시민,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박승원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사회 구성원들 간 연대와 호혜로 이뤄지는 공동체의 지향점”이라며 “광명시가 따뜻한 미래도시로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도록 참여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2050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광명시는 6일 광명극장에서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2050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6대 전략 100개 추진과제를 발표했다.이번 탄소중립도시 선포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탄소중립 정책을 체계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범시민적으로 확대해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기 위한 시작점이라는 게 광명시의 설명이다.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그동안 다양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통해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해남군 사회적경제기업은 현재 122개로 지난 2018년 54개에 비해 5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관련 예산도 2018년 약 1억원에서 올해 약 12억원으로 10배 이상 늘었다.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 추구뿐만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추구를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해남군에는 사회적기업 11개, 마을기업 20개, 자활기업 5개
대한민국은 4차 산업혁명으로 혁신해야 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대한민국의 금년도 경제성장률을 1.4%로 낮추면서 구조개혁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대한민국은 구조개혁을 착실하게 추진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사교육비, 주택비 등 많은 문제점으로 인해 저출산이 고착화되고 있다. 2022년 우리나라 출산율은 0.79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낮다. 대한민국은 구조개혁과 함께 4차 산업혁명으로 혁신해야 한다.한국은 제조업 세계 5위, GDP 세계 9위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기업인 우버, 에어비앤비, 타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지역 활력 증진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박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2019년 자치분권 혁신 분야, 2021년 분권자치 강화 분야, 2022년 정치문화 혁신 분야에 이어 3년 연속, 통산 4번째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을 수상했다.24일 광명시에 따르면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지방 정치에서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 전파하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선정하는 상이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지난 17일 광명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예비창업자,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사업을 사전에 안내하고 의견을 나누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당사자로 광명시의 지속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응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사회적경제 분야의 성과는 적극 행정의 실현과 함께 무엇보다 광명시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활동가들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30일 광명GIDC(일직로 43) B동 28층에서 사회적경제 홍보 전시관 ‘더가치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원,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경과보고, 축사,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더가치홀’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기업 간 연대와 협업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2억 6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작년 10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2월에 준공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영어영문학과 서소현 학생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2022 경기창업경진대회’ 예비창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 지역 내 창업 열기 확산과 청년창업 붐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개최 부문은 예비창업부문과 초기창업부문이다. 대회는 ‘경기 지역 유니콘 기업을 찾아라’를 주제로 지역 대학생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의 창업 아이디어 기획안을 바탕으로 서류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15명의 수상자가 선발됐다. 서소현 학생은 경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4일 2023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공정무역과 공정관광이 일상화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회적경제는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함께 잘살자는 선진국형 경제 모델로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는 빈부격차 해소, 환경문제,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2년 사회적경제 추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은 자치단체의 사회적경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공유하고 사회적경제 추진 역량을 재고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은 모든 사회적경제 주체가 함께한 2022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사례발표를 통해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장관상을 받았다. 군은 올해 처음 시군 공모로 진행된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개최지로 선정돼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대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20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에서 ‘2022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 곳곳에서 취약계층 일자리·서비스 제공, 지역을 돌보고 환경을 생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활동가들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광명시민,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이 시와 하나가 돼 노력한 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정책사업을 추진하며 대외적으로 연이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