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조직개편에 따른 수시인사를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대구시는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에 따른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와 신속한 SPC 설립, 후적지 개발 등 민선8기 핵심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직개편에 따른 수시인사를 오는 29일 단행한다.신속한 SPC 설립과 후적지개발 계획 추진을 위해 공항건설단과 후적지개발단을 시장 직속에서 경제부시장 직속으로 직제를 조정함에 따라 이종헌(57세) 신공항건설특보는 정책특보(전문임기제 가급)로 자리를 옮겨 시정 주요 정책 결정을 보좌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 모친상* 별 세 : 최점이 씨(85세), 3월 24일 * 상 주 : 아들/윤성국, 윤정국, 며느리/배정순, 딸/윤순금)* 빈 소 : 계명대학교동산병원 백합원7호실* 발 인 : 2024년 3월 26일(화) 12:00* 장 지 : 대구 달성군 명곡공원* 연락처 : 053-258-4444 / 010-5403-688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역사문화총서 제98호 ‘인천 연안의 고대문화와 백제’가 발간됐다.인천지역에서 발생한 초기 정치체에 관한 연구 결과를 정리한 인천역사문화총서 시리즈는 2003년 제1호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시작으로 매해 고문서 번역서, 문화유산, 자연환경, 생활과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들을 발간해 왔다.이번 98호 인천 연안의 고대문화와 백제는 2000년대 이후 발굴조사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한반도 중부 지역 고대문화 연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 인천의 고고학적 성과를 시대별로 정리한 책이다.지난해 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G모빌리티가 ‘비전 어드벤처 모빌리티 2030(Vision Adventure Mobility 2030)’을 주제로 진행한 ‘KG모빌리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4월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출품작들을 심사(19일~20일)한 결과, 창의적이며 무한한 상상력과 개성 넘치는 KG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18점의 작품들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지난 26일 KG타워(서울 중구 소재) 하모니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곽재선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12일 대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임이사 2인과 비상임이사 3인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상임이사에는 강진구 상임감사위원과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이 선임됐다.강진구 상임감사위원은 1960년 경북 출생으로 법무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서울고등검찰청 사무국장, 광주지방검찰청 사무국장 등을 거쳤다.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은 1967년 대전 출생으로 가스공사 상생협력본부장, 삼척기지본부장, 안전기술부사장 직무대리를 역임했다.가스공사는 이석순 전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과 지현미 계명대학교 회계세무
[핵심요약]◆건설업의 현주소와 정부는우리나라 건설업은 2021년 기준 410조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사망자는 330여명이 넘으면 매일 한 사람의 노동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연초부터 건설현장의 불법관행을 뿌리 뽑겠다며 강경하게 나서고 있지만, 교섭과 관련된 부분에는 뚜렷한 행보가 없는 상황이다. ◆초기업 교섭과 적정임금제란건설업계에서 만연한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건설사 차원에서 하는 조치가 한계를 보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노조는 건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100년 전 대한제국 고종(1852~1919) 승하 이후 제 모습을 잃어버린 덕수궁 돈덕전이 복원을 끝내고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정부는 그간 일제에 의해 변형·왜곡돼 온 우리 건축물에 대한 모습을 되찾기 위해 덕수궁 석조전, 광명문 등의 복원을 함께 진행했다. ◆13년간 궁궐로 사용한 덕수궁 20일 문화재계에 따르면, 2018년 복원 설계·공사를 시작한 돈덕전은 지난해 11월 공사가 완료됐고 오는 5월 현판식 진행 예정이다. 공식 개관은 9월쯤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2018년부터 ‘덕수궁 광명문
▲김형강씨 별세, 백승규 KT&G 홍보실 미디어1부장 장모상, 2일 계명대학교 대구 동산병원장례식장 201호, 발인 3일 오전 9시. ☎(053)-250-8451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 중앙도서관이 오는 12월 1일 다목적홀에서 12월 인문학 강연으로 이진우 교수의 ‘개인주의를 권하다’로 저자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 이진우 포스텍 명예교수는 대한민국 사회에 필요한 ‘건강한 개인주의’를 주제로 우리 사회에서의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차이, 개인주의와 집단주의가 혼재하는 한국사회의 문제점 등을 이야기한다. 이 교수는 연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니체를 주제로 한 박사학위 논문이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천지일보 성남=이성애 기자] ㈜성삼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춘 ‘감염관리와 환경멸균을 위한 AIHP 멸균장비 개발과 의료환경의 실용성평가’ 세미나를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삼은 우리나라 각 통신 사업자별로 설치 운용중인 이동 통신 관련 HARDWARE(기지국설치, 교환국설치, ANT설치, 중계기기설치)에 대한 전반적인 구축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세미나는 보건복지부 산하 범부처의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한 ㈜성삼이 개발과제 평가 및 포스트 방역사회에 초점을 두고 방역, 의료, 군, IT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한
[천지일보=송연숙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기증자료 특별전 ‘문양으로 보는 하늘·땅·사람’을 대구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서 순회전시회(11.1~12.24)를 다시 연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지난 8월 11일부터 9월12일까지 기증자료 득별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순회전시회는 지난 2017년 9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개최됐던 ‘바다의 실크로드와 중국 청자의 세계’라는 이상윤 기증 청자 유물 특별전에 이은 두 번째이다.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과 한성백제박물관의 전시개최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대구미래50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724명의 정기인사를 21일 단행했다. ◆부단장급(3급) ▲공보관 조경선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김광묵 ▲미래50년추진과장(정책총괄부단장) 김종찬 ▲공공혁신추진관(시정혁신부단장) 김진혁 ▲부대이전과장(군사시설이전부단장) 손강현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신공항건설과장 황선필 ◆3급 전보 ▲보건의료정책관 이영희 ▲행정국장 권오상 ▲복지국장 김동우 ▲청년여성교육국장 안중곤 ▲교통국장 서덕찬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 배석주 ▲미래ICT국장 이승대 ▲환경수자원국장 홍성주 ▲도
[천지일보 포천=김서정 기자] 경기 포천시가 오는 8일 ‘포천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 경기도기념물 지정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7세기 선조의 열두 번째 아들인 인흥군(仁興君)의 묘역은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에 위치해 있다. 인흥군 묘역 내에 있는 장명등, 상석, 문인석 등의 석조미술품은 17세기 묘제 석물의 기준작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는 지난 5월 경기도 문화재(기념물)로 지정됐다. 선조의 손자이며 인흥군의 장남인 낭선군이 간행한 ‘정효공가승(靖
[대구=뉴시스] 26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재생(play back)을 주제로 한 미술대학 패션디자인학과 제24회 졸업작품 패션쇼 리허설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텔레콤의 양자암호통신 인프라가 대거 구축됐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개최한 ‘양자기술 성과보고 대회’에 참석해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IDQ 등으로 구성된 ‘SKB 컨소시엄’은 지난해 5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양자암호 국책 과제를 대거 수주했으며 8개 기관 9개 구간에 양자암호통신망을 적용해
吳, 1호 승객으로 탑승·영업면허 수여한 달간 무료 운행 후 12월 유료 전환[천지일보=양효선 기자] 30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인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자율주행차가 교통수단으로써 첫 운행이 시작된다.서울시는 29일 낮 12시 30분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광장에서 ‘자율차 유상운송 선포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오세훈 시장은 1호 승객으로 자율차에 탑승해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국악방송 앞까지 약 2.9㎞를 이동한다.오 시장은 탑승에 앞서 자율차 유상운송을 최초로 시작하는 2개 업체(42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민족의 옛 모습과 풍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 몇 장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진은 1900년대 초 컬러 사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것으로 100년 전 이화학당 학생들의 모습과 조선 여인들의 아들자랑 풍습에 관련된 사진이다사진은 당시의 시대상과 문화를 읽을 수 있는 하나의 사료다. 동시에 카메라의 발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자료가 되기도 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진은 합성수지(플라스틱)로 제작된 필름이 나오기 전에 사용됐던 유리원판 필름으로 제작된 것으로 1900년대 컬러
광주서는 5.18 정신 강조대구에선 박근혜 관련 발언“탄핵의 강 스스로 들어가”[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진보와 보수의 표심 모두를 챙기는 ‘스윙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지만, 스텝이 꼬이고 있다. 이에 따라 윤 전 총장의 지지율 하락세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지난 17일 광주를 찾아 “5.18 정신을 헌법에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난 20일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형사법의 기준에서 사건을 처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야권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0일 오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 보관창고를 둘러보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슈가 기부 ‘화제’[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11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측에 따르면 슈가는 자신의 28번째 생일을 기념해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슈가는 동산병원을 통해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앞서 슈가는 2019년 생일 당시 팬클럽 ‘아미’ 이름으로 한국소아암재단에 1억원과 인형 329개를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