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17일 산청군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도민 소통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8개 시군 중 첫 번째로 산청군을 방문한 박 도지사는 산청군청과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을 차례로 방문해 도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 진솔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나누며 도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뤄진 ‘도지사-도민과의 대화’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산청군의회 정명순 의장, 경남도의회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 등 기관 대표 24명, 단체와 지
낙후지역 지원, 격차 해소귀농·귀촌 지원 TF팀 ‘신설’서부권 인구유입 기반 마련진주초전신도심, 랜드마크로혁신도시, 성장거점으로 육성[천지일보=최혜인 기자] 경남도가 지역 간 발전격차를 최소화하는 지역균형발전 정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서부경남 시대’ 준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도는 올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부경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효율적인 업무분담을 거쳐 조직을 기능 중심의 ‘일 잘하는 조직’으로 재편했다.먼저 서부지역본부의 서부권개발국은 ‘서부균형발전국’으로 변경해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
5년 전부터 선제대응 ‘결실’2024년까지 상장기업 발굴정책 거버넌스 등 선점 중요내년 산삼엑스포 준비 만전항노화제품 등 우수성 홍보[천지일보=최혜인 기자] 경남도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항노화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며 ‘K-바이오 시대’를 열고 있다.경남도는 일찍이 바이오산업의 성장잠재력과 고부가가치에 주목하고 항노화산업을 지역주력산업으로 선정·추진했다. 지난 2015년부터 155개 기업을 대상으로 230억원을 들여 ‘원천기술개발·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지역 고용창출과 매출증대에 기여하며 기반을 다지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동남권 협력, 미래전략국(3과) 신설경제위기 극복 뉴딜추진단 신설6384명서 6472명, 88명 늘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도정 민선7기 하반기 조직개편이 이뤄졌다. 본청은 1국 4개과가 늘어나 기존 14실‧국‧본부 71개과에서 15실‧국‧본부 75개과로 변경된다. 총 정원은 6384명에서 6472명으로 88명이 늘어난다.도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현과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하반기 조직개편 방안을 마련했다며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조직개편 내용은 동남권메가시티 추진 가속
진주·남해·하동연구소 협력상장기업 2개사 창출 목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도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총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노화바이오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항노화바이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서부경남 연구소와의 협력으로 예비 상장·스타기업을 집중 발굴 육성해 코스닥과 코넥스 상장기업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기반 상장기업 2개사 이상 창출을 목표로 두고 연구개발부터 기술이전·상품화·상장지원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업은 해당 분야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