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이행숙 국민의힘(서구병) 후보가 8일 선거를 이틀 앞두고 유세 총력전에 나섰다.이 후보는 자신의 내건 공약과 관련해 “검단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소아과 중심의 대학병원을 유치해 부모들의 불편을 없애겠다”며 “현재 진행중인 협의를 통해 조기에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검단의 아이들이 아프면 김포나 다른 지역으로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바꾸고자 많은 연구를 해왔다”면서 “점점 증가하는 인구에 대비해 소아과가 중심이 된 대학병원의 유치 진행상황을 검단주민에게 보고드리겠다”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구병 후보가 27일 검단지역의 환경과 산업, 일자리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반드시 인천시로 이관하고 매립지를 검단주민의 품으로 돌려놓겠다”며 수도권매립지 인근 오류왕길동을 에코메타시티(친 환경 자연도시)로 조성하는 등 ‘환경지도’를 확 바꾸겠다“고 말했다.또 “매립지를 주민을 위한 복합 문화 체육 에코 파크로 조성해 ‘에코 검단’을 완성할 것”이라며 “국립환경대학원과 환경시설도 유치해 검단이 최고의 환경도시임을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 더불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이행숙 국민의힘 예비후보(인천시 서구병)가 고질적 과밀학급 해결방안으로 모듈러 교실을 설치,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행숙 예비후보는 20일 인천 서구 해든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서구의 교육환경을 최고로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이 예비후보는 “인천교육청 미래학교 공간혁신 추진차원에서 진행하는 모듈러 교실이 과밀학급의 해답이 될 수 있다”며 “검단지역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수요자인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최근 시공과정에서 붉어진 일부 부실공사 등의 문제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검단지역을 포함한 신설 선거구인 인천 서구병에 단수 공천을 받았다. 2일 오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선거구 획정안 통과로 변경된 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지역의 경우 기존 서구갑·을 2개 선거구가 갑·을·병으로 확대됐다. 이행숙 예비후보는 이날 ”검단은 정치 유불리 논리로만 치부될 지역이 아니다. 검단을 가장 잘 아는 사람 바로 저 이행숙이 정체되고 멈춰있던 검단의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오겠다“고 했다.이어 ”검단은 발전가능성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이행숙 예비후보(인천 서구을)가 검단 지역구 곳곳을 돌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검단 내 자연부락(마을) 33곳을 찾아 주민들에게 큰 절을 올리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행숙 예비후보는 “검단의 시작은 자연 부락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그런 검단이 이제는 너무나 큰 도시가 되어 분구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주민분들의 무병장수와 만수무강을 기원드리면서 "살기 좋은 미래 검단을 키우는데에 주민분들께서 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구을(검단지역) 예비후보가 주민 소통 행보를 통해 검단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성균관 검단 유림(유도)회 등 원로·주민 7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건의 내용은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 ▲북부권 검단신도시 광역교통망 구축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오류역세권 개발사업 조기추진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뷰티풀파크역 확장 추친 ▲경서삼거리~중봉대로 자동차 전용도로 조기추진 ▲검단~경명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6일 유정복 시장이 서구 검단지역과 중구 영종지역을 찾아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을 축하하는 주민 화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연두 방문 때 함께 하기 어려웠던 검단지역과 영종지역 주민들과도 감사와 축하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이날 오전 검단지역 행사에는 신동근 국회의원,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신충식·김명주·이순학·이용창 의원과 서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오후에 열린 영종지역 행사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5년 전후로 공사를 준공한 무량판구조 공동주택(2개 단지) 안전점검결과 지난 18일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적정’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이 배포한 ‘안전점검 매뉴얼’을 기반으로 iH는 국토교통부 매뉴얼에 따라 지난 8월 공인된 안전진단전문기관 ㈜정우구조엔지니어링 선정 및 1차 서류점검과 2차 현장점검의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했다.긴급 안전점검을 위해 1차로 구조계산서의 적정성과 구조도면과의 합치여부를 확인했고, 2차로 현장에서 철근탐사기를 통해 전단보강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지역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의 소아경증 환자 쏠림 현상을 분산시켜 소아 중증 환자의 응급치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어린이병원 1곳을 확대, 총 3곳을 운영하기로 했다.6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서구 검단지역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 지정해, 어린이병원 총 3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저녁 9~11시)과 토·일·공휴일 소아경증 환자의 외래 진료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병원으로 현재 미추홀구 연세소아과, 서구 청라연세어린이병원 등 2곳이 운영 중이다.이와 함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행정 체제를 2군·9구로 개편하는 내용을 정부에 건의하면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유정복 인천시장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지역 의견수렴 및 지방의회 의결 절차가 모두 끝남에 따라 이날 행정안전부에 공식 건의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2군·8구의 현행 행정체제를 2군·9구로 개편한다. 인천 중구(인구 14만명)와 동구(6만명)를 합친 뒤 영종도 중심의 영종구(10만명)와 중구(원도심)·동구 지역을 제물포구(10만명)로 분리 재편한다. 또 인구 60만명의 서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신도시 대중교통 혼잡도 개선과 원도심 주차공간 확충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시는 신축 아파트 입주지역에 시내버스 13개 노선 109대를 증차하고 오는 2026년까지 원도심의 주차공간 1만 5000면을 추가 확보를 목표로 ‘시민행복 교통대책’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신축 아파트 등 입주단지가 밀집된 검단신도시는 올해 3월 말 기준 2만 538세대(5만 4055명이 거주)의 입주민이 증가하면서 서울 방면 통근자가 급증하는 추세다.현재 시가 관리하는 광역버스 혼잡노선은 직행좌석 7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가 ‘사통팔달 교통중심’을 표방하며 교차로명을 정비하고 이름없는 교차로에 명칭을 부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현재 이름이 없는 검단신도시 1단계와 청라 지역으로 주요 간선도로 동서축과 남북축이 교차하는 검단지역 13곳과 청라 12곳이다. 구는 중장기적으로 검단신도시 2·3단계, 루원시티, 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에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교차로명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교차로 이름이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지 못하거나 주민들간 부르는 명칭이 상이하거나 명칭 자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중·동구 내륙지역을 제물포구로 바꾸고 검단지역을 서구에서 분리하는 등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31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현안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체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현행 2군·8구 행정체제에서 2군·9구 행정체제로 개편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개편안은 인구 14만명의 중구와 6만명의 동구를 각각 제물포구(10만명)와 영종구(10만명)로 개편한다. 중구와 동구 간 행정구역 변경은 2010년대부터 꾸준하게 언급돼 왔다. 중구는 영종지역과 내륙지역으로
검단산단서 제2외곽순환도로 접근성 대폭 개선[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서구 검단산업단지에서 제2외곽순환도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인천시는 30일 ‘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의 일부구간인 ‘검단로~검단양촌IC (1.2km)'을 개통했다고 밝혔다.검단산단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약 692억원, 총 연장 1.86km, 왕복6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설계에 착수한지 11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민선7기 들어 인천시는 도로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불
물건 넣고 수령자에 문자 전송48시간 초과 하루 1000원 연체료[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는 여성이 안심하고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검단지역에 ‘무인 여성안심택배함’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무인 여성안심택배서비스는 바쁜 일상과 맞벌이 등으로 자택에서 직접 택배를 받기 어렵거나, 낯선 사람을 대면하는 데 불안을 느끼는 여성가구 등 여성 대상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일환으로 설치했다.그동안 서구는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간촌어린이공원,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 천마산거북이마을커뮤니티센터, 검단2
통근·통학불편·환승연계 등 시민요구 반영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연계 92번 노선 운행[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이달 27일부터 인천시내버스 일부 노선이 재조정돼 운행한다.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2월 31일 전면 개편된 인천 시내버스 노선 중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일부 조정, 시행된다고 18일 밝혔다.개편된 시내버스 노선 변경 요구사항에는 ▲신학기 개학 전 통근(통학) 불편 ▲한정면허 대체(폐선) 노선 불편 ▲환승연계 등이다.시는 노선 개편(조정) 이후 10개 군·구, 관계기관, 시민(시의원 등)들로부터 시내버스 노선불편에 대한 의
전국 최초 ‘지역소비 촉진형’ 주차요금제 시행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에서 2만원 이상 소비시 1시간 주차요금을 감면받게 된다.서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진작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역 소비와 연동한 주차요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오는 10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노외주차장 6개소 725면, 노상주차장 7개소 421면을 합해 총 13개소 1146면에 대해 ‘지역소비 촉진형 주차요금 감면제도’를 시행한다.이에 가좌, 검단지역 이용 영수증 등 서구내 당일 2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공영주차장 1시간의
강화군, 옹진군 전 지역 토지 및 건물영종·용유·계양·검단지역 농지 및 임야[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부동산특조법)’ 시행을 오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부동산특조법은 부동산에 관한 실제 권리관계와 등기부상 권리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및 소유권 행사를 하지 못하는 실제 소유자가 확인서를 발급받아 간편하게 등기신청을 할 수 있는 제도다.이 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검단산업단지 교통혼잡 해소 기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검단산업단지~안동포사거리간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도로 확장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인천시는 9일 박남춘 인천시장, 신동근 국회의원, 이재현 서구청장, 검단지역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산업단지~안동포사거리간 도로를 확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검단산업단지~안동포사거리간 도로확장공사는 총길이 2.94km에 기존 4차로를 왕복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667억원을 투입해 2023년 4월 완공예정이나 조기 완공할 계획이다.공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