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광주전남시도민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하고 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국립 의과대학 설립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광주전남시도민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광주전남시도민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전남도와 광주전남시도민회 간 상생 협력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국립 의과대학 설립 및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등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 공동 노력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3월에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를 기록했다. 기온은 한낮에도 2~6도에 불과할 정도로 낮았다. 게다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강원 주요 지점의 아침 기온은 향로봉 영하 19.4도, 구룡령 영하 17.7도, 철원 임남 영하 17.0도, 삼척 하장 영하 14.2도, 춘천 영하 10.7도, 원주 영하 7.3도, 강릉 영하 6.3도를 기록했다.오전 11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천지일보=이솜 기자] 3.1절이자 금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해 춥겠고,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오후부터 2일 아침 사이 전북남서부와 전남권서부, 제주도에, 2일 오후부터 3일 아침 사이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이날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충남권과 전북북서부에 0.1㎝ 미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2일 아침까지 예상 적설/강수량은 광주·전남서부 1㎝ 내외/5㎜ 미만, 전북남서부 1㎝ 내외/1㎜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일요일인 25일에는 중부지방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고 오전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 강원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예상 적설량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1~5㎝, 경기북동부, 서해5도와 강원북부내륙, 강원산지는 3~8㎝, 제주도산지는 5~10㎝(많은 곳 15㎝ 이상) 등이다.예상 강수량은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임재화 국민의힘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평화시장을 찾아 ‘임재화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전통시장 장보기’ 두 번째 행사했다.임 예비후보 지지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열린 이번 장보기 행사는 지난 24일 평화시장을 돌며 장보기를 함으로 시장 상인들의 호응을 끌어냈다.이날 임 예비후보의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에는 강추위 속에서도 많은 지지자가 참여해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야채, 과일, 반찬류, 간식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매하는 등 시장의 활력을 되찾기를 응원했다.이태원 평화시장 상인회장은 “평화시장을 찾아 장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속되는 강추위에 화재와 한파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전통시장과 경로당 등을 찾아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 부지사는 ▲의정부 제일시장 ▲동두천 중앙시장 ▲연천 전곡시장 등을 찾아 안전점검을 했다.오 부지사는 소방시설 작동여부와 전기·가스시설 등 사용 안전 실태를 확인하고 특히 화재감시용 CCTV가 최적의 작동상태를 유지하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 적치물로 인한 소방차량 진입 통로 확보에 문제가 없도록 주의를 환기했다.오 부지사는 상인회를 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금요일인 26일은 오전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점차 풀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로 찬 공기를 공급하던 북극 냉기는 현재 한반도 북동부인 오호츠크해 인근까지 이동했다.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위는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다.다만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동부, 경북‧북부내륙 등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강원내륙 산지는 –15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낮부터는 평년(최저기온 –13도~-1도, 최고기온 0~8도) 기온을 회복해 한파특보도 해제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강추위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분당자생한방병원이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 관리를 위한 왕진에 나섰다. 25일 분당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펼쳤다.자생한방병원이 올해 첫 번째로 진행한 이번 의료봉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됐다. 이날 분당자생한방병원 오주희 한의사를 비롯한 의료진 및 임직원들은 복지관 내 마련된 임시 진료소에서 문진과 함께 세부 증상에 맞는 침치료, 한약 처방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많은 눈과 강추위가 예보된 23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운천저수지 산책길에 한 시민이 눈길을 걷고 있다. 이날 광주 날씨는 바람을 동반한 눈이 내린 가운데 어제보다 0.9도 낮은 영하 4.0°를 나타냈다. 체감 온도는 영하 8.5°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좋음을 보였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에 거절 의사를 밝히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운 가운데 이들이 서천 시장 화재 현장에서 동행 점검했다. 이번 회동을 통해 두 사람 간 갈등이 봉합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윤 대통령은 23일 외부 공식 일정이 잡히지 않았으나 전날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현장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한 위원장도 이날 국회에서 예정돼 있던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 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화요일인 23일 충북의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냉동고 한파’가 이어지겠다.충북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1~5㎝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제천 영하 16도 ▲음성·괴산 영하 15도 ▲단양 영하 14도 ▲충주·진천·증평 영하 13도 ▲청주·보은·옥천·영동 영하 12도 등 전날보다 8~9도 가량 낮아 맹추위가 지속되겠다.낮 최고기온은 제천 영하 8도, 단양·음성·증평·괴산·보은 영하 7도, 청주·충주·진천 영하 6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북극발 최강한파가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전국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및 항공기 결항, 선박 운항 통제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한파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서울과 인천, 경기, 전북 등에서 계량기와 수도관 등이 58건 동파되는 등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군산과 어청도, 제주와 해남 우수영 등을 오가는 35개 항로 여객선 46척의 운항이 중단됐고, 항공기는 제주와 김포, 여수, 원주 등에서 34편이 결항됐다. 또 제주와 전남 등 지방도 8개소, 무등과 내장, 계룡 등 9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화요일인 23일은 전국 곳곳에서 눈이 내리겠고 강추위가 계속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기온은 모레(25일)까지 아침 기온은 한파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일부 경상권에서 -10도 이하(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부내륙 중심으로 -15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도 -5도 이하로 춥겠다.기상청은 “내일(24일)까지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23일 화요일인 오늘 경기 북부지역은 중국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강추위를 보이겠다.수도권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북부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5도가량 낮아진 -15도 내외로 매우 춥겠다.낮 기온도 모레까지 -5도 내외로 영하권에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고,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예상기온은 ▲양평 -14~-7도 ▲파주 -17~-8도 ▲양주 -17~-8도 ▲고양 -15~-7도 ▲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2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4일까지 많은 눈과 강한 추위가 예보됨에 따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광주시는 이날 시청에서 협업부서와 자치구 합동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 폭설·한파에 인명 및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이날 발효된 대설주의보에 따라 시와 자치구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분야별 대책들을 점검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천지일보=이솜 기자] 북극 한파가 미국의 대부분 지역을 강타했다. 오리건주에서만 강풍과 폭설로 나무가 차와 주택을 덮치며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현지시간)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캐나다 대초원에서 쏟아져 내려온 북극 고기압이 미 서북부부터 중동부까지 한파를 몰고 왔다. 며칠째 미국인 약 9500만명이 영하 17도의 강추위 가운데 있으며 특히 몬태나주와 노스·사우스다코타주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56도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경고했다.같은 날 아이슬란드에서는 한 달 만에 다시 화산이 폭발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월요일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면서 출근길 강추위에 두꺼운 외투 등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반짝 추위에 이어 낮부터는 평년 수준의 기온이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함에 따라 출근길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이 전날 대비 2~8도가량 낮겠다.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영하 10도 이하, 이외 대부분 지역에서도 영하 5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겠다.주요 도시의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토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일부 동부지역에서는 구름이 끼고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발해만 부근의 고기압이 서해상으로 이동하면서 대부분의 내륙 지역은 맑은 날씨 속 영하권의 아침 기온을 보이겠다.아침 기온은 -9도에서 1도 사이로 떨어지는 반면, 낮 기온은 3도에서 10도 사이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과 낮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0~8도)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밤낮 기온 차가 10도가까이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0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컬리 ‘겨울방학 먹거리 대전’ 개최… 최대 30% 할인컬리가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 ‘겨울방학 먹거리 대전’ 기획전을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주먹밥부터 미니 붕어빵까지 200여개가 넘는 상품들이 최대 30% 할인 판매된다. 후기가 6만건에 달하는 유명 맛집 ‘전주 베테랑’ 칼국수, 품질 좋은 소고기로 유명한 ‘뚝심’ 진한 갈비탕 등 따뜻한 국물 밀키트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겨울이면 빠질 수 없는 계절 간식들도 준비됐다. ‘모노키친’ 미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월요일인 8일에는 전국에 다시 맹추위가 찾아오겠다. 출근길에는 최저 –15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중부지방과 내륙 동부, 경북 내륙은 =10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5도 이하로 예보됐다.최저 기온은 -15~-3도, 최고 기온은 –1~6도로 예상된다.전국 각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2도 ▲대구 5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6도 ▲제주 7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