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노 마스크’ 핼러윈을 앞둔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는 대규모 인파가 모이면서 ‘이태원 압사 참사’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추모 기간이 지정된 관계로 홍대 상점 중 일부가 휴업에 나섰다. 해당 사건으로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51명(중상자 29명, 경상 122명)으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최대 규모다. 이에 대해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세월호 침몰 이후 한국에서 발생한 가장 큰 인명피해를 낸 사고 중 하나로 보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러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8일 저녁, 서면 젊음의 거리와 서면 1번가 일원에서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홍보에 나선다. 최근 부산지역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한 데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이용객들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여름철 냉방시설 가동으로 인해 밀접·밀집·밀폐 등 ‘3밀’ 공간이 형성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내 코로나19 확산의 위험도가 높고 특히 동시 이용자가 많은 감성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의 한 경찰관이 클럽에서 여성 성추행 혐의로 고발돼 직위 해제됐다.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 A경찰서 소속 30대 경장 B씨가 지난 11일 직위 해제됐다.B씨는 지난달 1일 오후 11시께 부산진구 부전동 소재 클럽에서 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를 받고 있다.최근 피해자 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B씨를 직위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B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감찰과 징계 등 후속 조치가 따를 것”이라고
2주간 안정 시 실내마스크 외 거리두기 해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확대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결정했다. 아울러 앞으로 거리두기 조정이 시행되는 2주 동안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각계 관련 부처의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앞으로 2주간의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기준을 소폭 완화했다. 하지만 이후 방역 상황과
4일~17일까지 2주간 시행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확대된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결정했다. 아울러 앞으로 거리두기 조정이 시행되는 2주 동안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각계 관련 부처의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앞으로 2주간의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기준을 소폭 완화했다. 하지만 이후 방역 상황과 의료 여력
4일~17일까지 2주간 시행 사망자 장례지원비 지급중단 사망자 화장·매장 모두 가능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확대된다. 정부는 앞으로 거리두기 조정이 시행되는 2주 동안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중대본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장례비용 지원 개선방안 등을 발표했다. 정부는 전날 열린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각계 부처의 나
12~17세 3차 접종 본격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제한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또 만 12~17세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본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사적모임은 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기준을 8인까지 확대한다. 다만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
12~17세 3차 접종 본격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제한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또 만 12~17세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본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사적모임은 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기준을 8인까지 확대한다. 다만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
거리두기 효율성 저하 판단정점 미도달, 유행 급증 상황“대폭 완화하기엔 우려 커”[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방역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제한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소폭 완화하기로 했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은 오후 11시까지 그대로 유지된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와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 회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최소 22만 8770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국 광역지자체별 확진자는 경기 6만 5851명, 서울 4만 9665명, 부산 1만 7557명, 인천 1만 3918명, 경남 1만 421명, 대구 8750명, 경북 8187명, 충남 7367명, 전북 6857명, 광주 6427명, 충북 6235명, 대전 6194명, 전남 5706명, 강원 5719명, 울산 5015명, 제주 3505명, 세종 13
12종 다중시설 영업시간 조정사적모임-행사·집회는 그대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5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현행 오후 10시까지에서 오후 11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 다만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은 전날인 4일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고심 끝에 현재 밤 10시까지 허용되고 있는 식당, 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내일(5일)부터 1시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오후 11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연장된 12종 다중이용시설은
종교활동, 수용인원의 70%5~20일까지 1시간 완화적용“거리두기 완화 의견 다수”[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5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을 오후 10시에서 11시로 1시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사적모임 인원은 전국 6인으로 유지된다. 다만 정부는 이번에는 최소한으로만 조정하고, 다음 거리두기 조정에는 본격적인 완화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와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 회의 등을 통해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하고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앞
밤 9시까지 10만 512명위중증 400명대 진입해사망자 한달만에 70명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파력이 강력한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20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도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이날 방역당국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파악된 신규 확진자 수를 종합하면 총 10만 512명이다. 이는 지난 18일 같은 시간대 파악된 인원인 9만 6851명보다 3661명 많은 수다.전날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추가로 파악될 신규 확진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다른 나라 선행사례 고려“독감같은 방역전환 검토”[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식당·카페 등은 오후 9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확진자가 증가하더라도 현재와 같이 위중증·치명률 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의료체계 여력이 충분한 경우에는 방역조치 완화 및 일상회복 재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거리두기를 향후 2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을 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전국 최대 6인 사적모임 허용대중교통 특별방역대책 시행마스크 KF80·KF94 착용 권고[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다섯 번째 맞는 명절을 맞았다. 이제 익숙해질 법도 하지만 확산 규모와 의료체계 여력 등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달라져 현 시점에 맞는 정확한 방역조치의 숙지와 준수가 중요하다.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본지는 이번 설 연휴 국민이 지켜야 할 코로나19 방역수칙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
마스크 상시 착용·침방울 배출 적은 시설 해당확진자 비율 높아 12~18세 방역패스 유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18일)부터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낮은 시설인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도서관·박물관·미술관·과학관·대규모점포·영화관·공연장 등 6종에 대해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이 해제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역패스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방역패스를 확대했던 지난 12월에 비해 유행규모가 감소하고, 의료여력이 커진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시
마스크 상시 착용·침방울 배출 적은 시설 해당확진자 비율 높아 12~18세 방역패스 유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18일)부터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낮은 시설인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도서관·박물관·미술관·과학관·대규모점포·영화관·공연장 등 6종에 대해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이 해제된다.하지만 12~18세 확진 비율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청소년 방역패스는 계속 적용하기로 했다. 정부의 계획대로라면 청소년 방역패스는 오는 3월부터 시행될 방침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역패스 개
설 연휴간 특별방역대책 시행“오미크론, 3주 안 우세종화”확진자 7000명 기점 방역전환[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식당·카페 등은 오후 9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사적모임은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확대된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방역조치 연장 및 소상공인 지원관련 정부합동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설 연휴를 고려해 앞으로 3주간 사적모임 현행 4인에서 6인으로 완화하되, 그 외의 조치는 현행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자영업자 영업제한 철폐’ ‘온전한 손실보상’ 등도 요구밤 9시 점등시위… “응답 없을시 더 강력한 행동 돌입”“장기화 속에 업종 불문 ‘죽을 각오’하는 상황 이르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정부가 방역패스 확대 도입과 영업장 시간제한 등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시행한 가운데 자영업자들이 해당 제도들의 철폐를 요구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했다.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4일 ‘방역정책에 죽어가는 자영업자 연대 입장문’을 통해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
일주일간의 계도기간 시행대형마트, 10일부터 적용청소년 방역패스 1달 연기[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에 유효기간이 적용된다.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날부터 180일까지 인정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방역당국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유효기간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얀센 접종자는 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날부터 6개월(180일)까지다. 유효기간이 임박한 사람은 3차 접종을 해야 접종력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