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40명을 26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는 외국인주민의 정책참여 창구로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이다. 외국인주민이 서울에 살면서 겪는 고민과 생활 불편 사항을 외국인주민의 시각에서 파악해 개선을 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는 20개국 출신 37명의 외국인주민이 살피미로 활동했다.서울 거주 1년 이상자로 한국어 또는 영어 구사 가능한 귀화인·외국인·결혼이민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합격자 발표는 오는 3월 15까지 개별 통보될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3월부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급 대상을 전국 최초로 중위소득 63%에서 100%로 확대한다. 한부모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조치로 새롭게 대상자에 선정된 경우 월 10만원을 받게 된다.경기도는 올해 사업 참여를 결정한 화성, 시흥, 이천, 여주, 광명, 안성, 구리, 가평 8개 시군과 함께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확대 사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1단계로 화성, 시흥, 이천, 여주시는 내달 4일부터 양육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나머지 광명, 안성, 구리, 가평은 하반기 이후 신청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도민들의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지원한다.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경기도와 시군이 지원하는 사업인데 해당 가정에서는 월 최대 20시간(연 240시간)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등·하원 보조 등 돌봄 전반을 돕는 사업이다. 이용 가정은 소득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제외하고 이용 요금의 15~100%(최대 시간당 1만 1630원)를 본인부담금으로 지불해야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장민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이 10일 경기청년지원사업단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내 1인 가구 청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과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참여기구 청년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온라인과 병행했으며 장민수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청년기획과, 가족다문화과, 조은주 경기청년지원사업단장,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1인 가구 청년들은 ▲코로나19 등 질병으로 인한 격리 시 사회적안전망 확충 ▲하수도 공사 지원비 ▲오피스텔에 관리비 투명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가 가사(家事)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심리상담, 정리수납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사업’을 9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전체 시‧군 중 참여 의사를 밝힌 곳에서 준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업을 하는 가운데 프로그램 시작 시기는 3월 용인시, 안양시, 파주시, 광주시, 포천시 4월 부천시, 가평군 5월 이천시, 여주시다.각 시‧군이 가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구체적으로 ▲가사로 인한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진단지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와 경인지방우정청이 도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연중 국제특급우편(EMS) 요금의 10%를 감면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 기관이 다문화가족의 국내 조기 정착을 위해 2011년 관련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 중이다. 결혼이민자(미귀화자), 귀화자(국적취득자) 등 다문화가족이라면 누구나 도내 470개 우체국 어디서나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가족관계등록부(혼인관계증명서) 또는 세대원 확인 서류만 소지하면 각자의 모국으로 국제특급우편을 저렴하게 발송할 수 있다. 작년 도내
경기도 1인 가구 정책 간담회 개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15일 경기도 가구의 27.6%를 차지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종합적‧장기적인 정책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오 권한대행은 이날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 1인 가구 정책 간담회’에서 “경기도 전체 가구 가운데 27.6%가 1인 가구인데 점차 늘고 있다고 한다”면서 “비혼, 만혼, 기러기, 노인, 개인주의, 이런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것으로 좀 더 세심하게 현상을 진단하고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오 권한대행은 이어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 가족센터에 지난 6일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이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가족서비스 현장 의견에 귀 기울였다.새해를 맞아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은 센터의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살피고, 다양한 가족의 돌봄·온라인 가족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센터 종사자를 격려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센터 방역상황을 점검한 김경선 차관은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장,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 시흥시 복지국장, 시흥시 여성가족과장, 센터장, 가족서비스 이용자 등이 함께한 간담회를 통해 가족지원서비
20대부터 80대까지 설문조사남성의 삶의 만족도가 더 낮아직장·학교 때문에 혼자 살아道 “내년에 맞는 정책 추진 예정” [천지일보 경기=류지민·이성애 기자] 경기도내 1인 가구가 가장 원하는 정책은 ‘주택안정’이고 삶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48점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 7월~8월 20대부터 80대까지 1인 가구 354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해 ‘경기도 1인 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1일 발표했다.경기도 1인 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에 따르면 삶의 만족도 부분에서 남자는 20~34세 3.81점, 3
‘위기속 20대 여성 실태파악 및 지원방안’ 정담회 개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신정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고양3, 민주당) 의원이 12일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실에서 코로나19 위기속 20대 여성 실태파악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자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여성가족국 가족다문화과 및 여성정책과, 복지국 청년복지정책과 관계 공무원들과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윤미경 부센터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임혜경 연구위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이미정 팀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코로나19 위기 속 20대 여성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0년 7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5급 (19명)▲홍보담당관 한지훈(충청남도, 계획인사교류) ▲기업경제과장 김경호(신규임용, 개방형5호) ▲총무과장 오세규(농정과장) ▲자치행정과장 국승섭(회계과장) ▲회계과장 이수엽(문화유산과장) ▲위생과장 오효근(홍보담당관) ▲대중교통과장 유종희(총무과장) ▲토지관리과장 윤인섭(대중교통과장) ▲도시계획과장 방효찬(상수도과장) ▲농정과장 심흥섭(자치행정과장) ▲상수도과장 박태규(도시계획과장) ▲평생학습관장 이홍군(의회사무국)
인천시가 다음달 있을 2020년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승진자를 결정했다.승진자는 3급 9명, 4급 32, 5급 85, 6급 136, 7급 15, 8급 1명과 직무대리는 3명으로 3급 1, 4급 2명 등이다.◆3급 승진▲ 교통국장 이정두 ▲ 주택녹지국장 권혁철 ▲ 데이터혁신담당관 박재연 ▲ 여성정책과장 조진숙 ▲ 마이스산업과장 김충진 ▲ 보건의료정책과장 김혜경 ▲ 수질환경과장 유훈수 ▲ 도시균형계획과장 공상기 ▲ 종합건설본부 토목부장 이종선◆3급 직무대리▲ 건축계획과장 최도수◆4급 승진▲대변인실 윤병철 ▲정책기획관실 신종은 ▲안전정책
이른부모 “임신하고 갈 곳은 찜질방 뿐”[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청소년부모(이른부모) 통합지원 방안’ 정책토론회가 28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청소년의 성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고찰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날 토론회에는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 위원장, 경기도 임채호 정무수석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발제는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오영나 대표가 “청소년부모 통합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주제발표에 나선 오 대표는 “이른 나이에 성관계를 갖는 청소년의 성 문제에 구체적인 고찰이 필
2만 4000여명 전문교육훈련기관 연계[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이 평생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기 위해 ‘다문화가족 행복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직으로 공과금, 월세 체납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일시적 지원 보다는 직업 훈련을 통한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이를 위해 시는 이번 추경에 사업예산을 반영했다.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해제되는 대로 관내 다문
11월 23일 인천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23일 인천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온 세상과 통하는 온통 다문화가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개회식에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개회선언에 이어 다문화어린이합창단, 각계 내빈과 함께 ‘합창’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함께하는 다문화세상을 만들어가자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이어 지난 4월 18일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우수사례 심사결과 선정된 우수기관 시상과 다문화가족(결혼이민자, 남편, 자녀)이 희망을 담은 메시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능·역할 토론[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빠르게 증가하는 이주민통합 정잭지원을 위한 추진방향 모색에 나섰다.인천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빠른 확산에 발맞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 변화’라는 주제로 19일 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토론회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군·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다문화도시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역할 변화’라는 주제로 김영순 인하대학교 대학원 다문화교육학과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다.김 교수
도정현안 추진 및 연속성 유지에 중점, 인사폭 최소화[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청남도는 2018년도 하반기 3급이하 수시인사를 7월 23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공로연수, 퇴직 등으로 인해 결원이 발생한 직렬(급)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 위주로 시행하고 향후 조직개편 등을 고려하여 도정현안 추진 및 업무연속성 유지에 중점을 두어 인사규모를 최소화 했다.주요 인사내용을 보면 승진자가 44명(3급 1, 4급14, 6급19, 7급 이하10), 직무대리 20명, 전입・전보・파견 등 197명으로 총 인사규모는 281명이다.이번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