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기준 ,광주 2298명·전남 1930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000명대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전국은 하루만에 3만 3266명이 늘어난 9만 443명(해외 162)으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다.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유행 여파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연일 1000명대에서 2000명대로 급증했다.이러한 가운데 16일 0시 기준 2298명(해외 4명), 전남은 1930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전남지역
사적모임 그대로 6인까지 가능보육·교육시설 휴원 기간 연장재택치료, 환자 상태 원격 관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코로나19 상황이 중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정부방침에 따라 현재 거리두기 수준을 오는 7~20일까지 2주간 더 유지한다.시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미크론 유행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중증·사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2월 20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사적모임은 지금처럼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6인까지만 가능하다.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일상회복 본격화로 학교 감염 위험 매우 높아져[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관내 학교의 확진 학생 증가로 ‘긴급 광주시 학교 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분야의 단계적 일상회복은 수능(11월 18일) 및 방학(12월 중순~)등 학사 일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철저한 방역체계에서 안전한 학교 일상회복 이행을 위해 단계적이고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사회 전반의 일상회복 진행으로 예방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생들이 밀집해 있는 학교의 방역관리는 더욱
코로나 인식조사 결과 발표응답자 77%, 백신접종 의향5월보다 8.1% 포인트 상승[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이들 가운데 10명 중 9명 이상은 주변에 백신 접종을 추천할 마음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이들 중 접종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70%대로 지난달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관련 인식조사(4차)’ 결과를 발표했다. 4차 조사는 중수본과 문체부의 의뢰로 한국리서치에서 실시했다. 지난
해당 교회 운영중단 조치교인·방문자 317명 검사 중[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에서 교회 등을 매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족·지인으로 번지면서 방역당국이 추가감염을 우려하고 있다.26일 진주시 등에 따르면 순복음교단 소속 A교회 감염고리에서는 8명(진주 1067~1072, 1077·1078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지난 23일 진주 1032번에서 시작된 A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8명이 추가되면서 총 15명으로 늘었다. 일자별로는 23일 1명을 시작으로 25일 6명, 26일 8명으로 확산되고
누적 확진자 2만 5852명 기록전날 같은시간 대비 27명 줄어집단감염 27명, 경로조사 38명기타·타시도 확진자 접촉, 58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설 연휴 첫날인 11일 서울에서만 125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서울시·자치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25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7명 줄어든 수치다.서울 지역에서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만 5852명으로 늘었다. 이날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진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발생한 확진자들 중 2명은 진주경찰서 소속 경찰관들로 A씨가 가족을 통해 감염된 후 동료 B씨까지 전염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서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사무실을 임시폐쇄 조치하고 같은 팀에 근무하는 동료 경찰들을 격리조치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경찰 10명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A씨의 자녀들인 진주 354·355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부산의 이모집을 방문한 뒤 부산 2
권이승 가톨릭관동대학교 라파엘힐링사업단 단장/감염관리위생교육중앙회 회장코로나19 집단 감염은 대개 밀접 접촉하거나 동일 공간 상황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가족, 카페, 식당, PC방, 노래방, 직장, 학교, 교회, 교정시설이나 요양병원 등이 대표적인 장소이다. 필자의 앞선 칼럼에서 언급했듯이 감염병 중 호흡기계는 비말이나 비말핵, 소화기계는 식품 그리고 피부기계는 직접 접촉경로로 감염된다. 그러나, 감염병의 종류에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밀접 접촉 혹은 동일한 공간에 함께 있으면 감염가능성은 높아지는데, 이 경우는 비말,
어머니→아들·시어머니·손자이달 확진자 45% ‘가족감염’“가족일수록 방역수칙 지켜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에서 목욕탕을 매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10대 미만 남아인 자녀까지 번지면서 방역당국이 추가감염을 우려하고 있다.7일 진주시 등에 따르면 대안동 소재 목욕탕인 ‘대호탕’ 관련 코로나 확진자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총 9명으로 늘었다.진주 237번 환자(60대·여·경남1415)가 3일 처음 감염된 것을 시작으로 4일 1명, 6일 2명, 7일 5명이 확진됐다.방역당국은 목욕탕 종사자와 방문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에서 지난 1일 순천 192번부터 197번까지 6명의 가족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 1일 밤부터 2일 새벽까지 5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시 누적확진자는 202명이다.순천 198번(전남 576번) 확진자는 지난 1일 발생한 순천 197번(전남 572번)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순천 199번(전남 577번) 확진자는 공단 출입을 위한 확인서 발급을 위해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확진됐으며 감염증상은 없었다.순천 200번(전남 578번) 확진자는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로 지난해 1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1일 오후 1시까지 코로나19 지역감염 6명, 해외유입 2명 등 총 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574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지역감염이 514명, 해외유입은 60명이다.전남 567번부터 571번까지 5명의 확진자는 순천 거주 전남 56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배우자와 자녀 4명이 접촉자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572번 확진자도 순천시 거주자로, 자녀인 서초구 852번 확진자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572번의 집
[천지일보 전북=류보영 기자]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이로써 전북 누적 확진자는 841명이다.3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역별로 정읍 3명, 군산 4명, 전주 1명이다.정읍지역 확진자 3명은 경기도 이천시 확진자의 가족관계로 알려졌다. 이 중 2명은 10세 미만 아동으로 확인됐다.군산지역 확진자 2명(전북838번, 전북 839번)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접촉자로 파악됐다. 전주지역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들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10·20·40대 남녀 무증상 확진사천 소재 직장 350여명 검사완치자 133명 등 누적 183명[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상황이 점차 악화하면서 경남 진주에서도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29일 진주시에 따르면 신규확진자는 진주 174~183번으로 기존 확진자의 가족 5명과 접촉자 3명, 격리해제 전 검사자 1명, 유증상 검사자 1명으로 분류됐다.이들은 40대 여성(진주 174·180·181번)과 50대 남성(175번), 20대 여성(176번), 10대 남성(177번)
자가격리 중 확진 2명재난문자 자진검사 2명대부분 가족감염 사례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상황이 점차 악화하면서 경남 진주에서도 26∼27일 이틀 사이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진주시에 따르면 이틀간 신규확진자는 진주 163번, 165~170번으로 분류됐으며 실거주지가 산청인 기존 진주 163번(70대·남, 경남 1174)은 산청 3번으로 이관됐다.먼저 진주 165번 A(경남 1190)군은 8세 남아로 진주 125번(40대·남, 경남 824)의 가족이다. 지난 25일
정부 “1, 2차보다 크고 확산 빨라”거리두기 3단계 격상엔 신중 입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전히 스키장, 병원, 가족모임 등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나오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방역당국은 “엄중하고 위험한 국면”이라며 국민의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19 ‘3차 대유행’은 지난 1, 2차보다 훨씬 크고 확산 속도가 빠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스키장 관련
지난달 업무차 진주 머물러서울직장→배우자→진주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 진주에서도 이틀 만에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진주시는 16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서울 송파구 관련 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진주 135번째 확진자 A(경남 917)씨는 서울 송파구 825번 B씨의 배우자로 업무차 지난달 28일부터 진주에 출장 중이었다.A씨는 배우자가 확진되면서 진주 지역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 확진된 사례다.배우자인 B씨는 서울 송파 757번 환자의 직장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에서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 누적 확진자는 총 172명이며 지난 7일 이후 해외입국자 1명을 포함해 9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순천 172번(전남 422번) 확진자는 연향동에 거주하며, 조례동 목욕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돼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순천시는 한 마을단체 회원 20명이 제주도 단체여행을 다녀온 것을 파악해 전원 검체를 확보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25일 경남 진주에서 제주도로 이·통장 연수를 떠
주요 신규집단감염 ‘가정↔직장’ ‘지인모임↔가정’ 악순환가을철 행사·모임·여행… “실내외 방역수칙 철저히” 당부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24명으로 집계됐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4명이 늘어 5851명이다. 381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5394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26일 기준 총 검사건수는 4226건이며 25일 총 검사건수 2419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24명으로 양성률은 1.0%이다.신규 확진자 24명은 집단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추석연휴기간 벌초와 식사모임을 통해 일가족 7명(371~377번)이 추가로 감염됐다고 7일 오후 10시경 밝혔다.이번 가족감염사례는 #370번 확진자의 일가족으로 지난 10월 1일 경북 예천에서 벌초를 마친 후 함께 식사 등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대전시 방역당국은 가족 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역학조사 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371번과 372번은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50대로서 371번은 4일부터 기침, 몸살기운이 있었
24일 2명 추가 발생, 감염경로 조사 중상무지구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 27명광화문집회(가족감염 포함)관련 총 9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지난 12일 이후 58명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282(지역감염 240명)명에 이르렀다.광주시는 24일(오전 8시 기준)지역감염 2명(광주281, 282)이 추가 발생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전국의 일평균 지역감염자는 296명이며 지난주 전국 지역감염 확진자는 2257명에 이르렀다.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24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