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전북=류보영 기자]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이로써 전북 누적 확진자는 841명이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역별로 정읍 3명, 군산 4명, 전주 1명이다.

정읍지역 확진자 3명은 경기도 이천시 확진자의 가족관계로 알려졌다. 이 중 2명은 10세 미만 아동으로 확인됐다.

군산지역 확진자 2명(전북838번, 전북 839번)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접촉자로 파악됐다. 

전주지역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들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등을 분석해 이동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방문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30일 전북에서 군산 2명, 정읍 4명, 익산 4명, 부안(해외입국) 1명, 전주 1명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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