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4일 국토부가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안)을 발표함에 따라, 공항 적기 개항에 따른 주변지역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국토부가 발표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24시간 운영 가능한 공항 건설로 물류·여객의 복합-쿼트로 포트 구축, 부산신항과 연계한 SEA&AIR 항공복합물류 등 공항경제권 활성화, 첨단기술 적용을 통한 안전한 스마트공항 건설, 저탄소·친환경 공항 건설 등을 기본방향으로 해,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한다.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활주로, 여객터미
영종·청라·루원 총연합회 “정부, 인천패싱 중단할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의 인천공항행 무산과 인천시가 건의한 8개 노선 중 3개 노선이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빠졌다.국토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의 지난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2021~2030년) 발표에서 GTX-D노선과 GTX-D Y 노선이 미반영 된 것이다. 이에 인천 청라국제도시총연합회(추)와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루원총연합회로 구성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인천시민추진단'은 23일 성명서를 내고 “이는 정부의 인천패싱과
트라이포트 활용 세계적 물류 거점도시로 발돋움가덕도신공항 동남권 메가시티 교통망의 대동맥안정·경제성 고려해도 가덕도신공항이 최적 조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지난달 가덕도신공항특별법 통과로 20년간 이어온 ‘동남권 관문 공항’을 둘러싼 논란이 종료됐다. 동남권 관문 공항에 대한 첫 논의는 2002년 중국 민항기의 김해 돗대산 충돌로 129명이 숨지는 사고 발생 이후 시작됐다.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6년 12월 남부권 신공항 건설 검토를 지시했고, 2007년 국토부에서는 제2관문 공항(남부권 신공항) 타당성 조사를 통해 신공항
정라곤 논설실장/시인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일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았고 게다가 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일 1년을 앞둔 시기에 정치권이 크게 들썩이고 있다. 다름 아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그 직을 사퇴하자마자 곧바로 대선주자 지지율 1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앞으로 정치계에 나설지 알려지진 않았지만 정치권에서는 정치 입문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그렇게 예측되는 입장에서 여당에서는 4.7보궐 선거를 앞둔 시기에 문재인 정권에 찬물을 끼얹고 대통령의 레임덕 현상을 가속화시키지 않을까 우려해 윤 전 총장 깎아내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공항수요, 사업비, 특혜 논란 등 설명 반박언론 적극 대응, 국민적 공감대 노력 당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지사가 3일 도정회의실에서 진행된 월간전략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특별법에 대한 부정·왜곡보도는 “지역의 요구와 경제적인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전형적인 수도권 중심 사고가 그대로 반영된 현실”이라고 반박했다.김 지사는 "김해신공항은 부산신항과 연계한 24시간 복합 물류가 불가능한 공항이었기 때문에 동북아 물류허브 플랫폼 구축이라는 지역 경제계의 요구에 전혀 부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가덕신공항을 추진
4.7재보궐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는 후보 경선 등 선거전략 이행에 분주하다. 특히 서울과 부산, 양대 시장 보궐선거에 관해서는 출마 예상자뿐만 아니라 당 지도부에서도 적극적인 필승 전략을 짜고, 그에 따른 분위기 조성에 안간힘을 쏟아붓고 있다. 두 곳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느냐가 바로 내년에 이어질 대선에서 유리한 국면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에 한 치 양보 없이 마치 대선 전초전처럼 치열한 양상을 보인다.최근 1월 중순까지만 해도 서울시장 여론조사에서 야당 단일후보자에게 유리한 현상으로 나타났고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3일 “치료제 사용은 내년 1월 하순 이전, 백신 접종은 3월 이전에 시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치료제 사용과 백신 접종을 최대한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또 “정부와 함께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에 진력하겠다”며 “고통을 더 크게 겪으시는 국민을 위한 맞춤형 재난피해지원금 3조원을 내년 초부터 신속히 지급하도록 독려하겠다”고 약속했다.문재인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