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의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군이 4명으로 추려졌다. 4명 모두 내부 출신 인사로 구현모 KT 대표가 이끌어온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 전략의 바통을 이어받을지, 새로운 혜안으로 KT를 이끌어갈지 주목된다.지난달 28일 지배구조위원회에서 선정한 대표이사후보 심사대상자는 박윤영(前 KT 기업부문장, 사장), 신수정(現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 부사장), 윤경림(現 KT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 사장), 임헌문(前 KT Mass총괄, 사장)으로 총 4인이다.박윤영은 전 KT 기업부문장 사장이며 1962년
이통사, 기업가치 제고 위해성장 중심의 사업 투자 늘려인적분할, 포트폴리오 재편 등3사 3색 전략으로 탈통신 가속5G 콘텐츠, 가입자 증가 전망[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당초 전망대로 2021년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 규제 사업인 통신뿐 아니라 비규제 사업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이며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탈통신’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돋보였다.◆통신 3사 1분기 영업익 호실적SK텔레콤은 매출 4조 7805억원, 영업이익 3888억원, 순이익 5720억원의 실적을
전년 동기比 매출 미디어 17.6%↑융합보안 20.3%↑, 커머스 7%↑“연내 인적 분할 완료할 계획”[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1분기 매출 4조 7805억원, 영업이익 3888억원, 순이익 57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4%, 29% 증가했으며 미디어·보안·커머스 등 New ICT 사업이 성장을 견인했다.New ICT 관련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1조 521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올해 5G 가입 900만명 목표”[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0년 연간 매출 18조 6247억원, 영업이익 1조 3493억원, 순이익 1조 500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5.0% 성장했다. 미디어와 커머스 등 New ICT 사업은 전년 대비 15.3% 증가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MNO 사업도 5G 가입자 증가로 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1.8% 늘었다. 특히 New ICT 사업은 미디어 가입자 증가 및 홈주〮차
◆SK주식회사□ 신규 선임(11명)권형균 수소사업추진단 임원 겸 Green 투자센터 임원박동주 M&A지원실장박용우 Bio 투자센터 임원최동욱 첨단소재 투자센터 임원최종길 Bio 투자센터 임원김진희 Hi-Tech Digital1그룹장박준 플랫폼개발그룹장서화성 행복추진담당여상훈 Digital Process혁신담당이금주 CV Digital그룹장이석진 플랫폼GTM그룹장◆SK바이오팜□ 신규 선임(4명)남완호 기업문화본부장신해인 사업개발본부장허준 전략본부장황선관 R&D혁신본부장◆SK이노베이션□ 신규 선임(5명)김경준 E&P Portfolio혁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27일 SKT의 자회사인 SK인포섹과 LSH(ADT캡스의 母회사, Life and Security Holdings)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SK인포섹과 LSH가 연내 합병을 하고 내년 1분기 안에 기업결합 신고 등 절차를 거쳐 ADT캡스까지 합병을 완료하고 보안전문기업을 출범시킬 계획이다.‘ADT 캡스’는 7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국내 2위 물리보안 사업자다. 지난 2019년 매출 9130억원을 달성했다. 무인경비·무인주차·출입통제 등 물리보안이 주 사업 영역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27일 SKT의 자회사인 SK인포섹과 LSH(ADT캡스의 母회사, Life and Security Holdings)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SK인포섹과 LSH가 연내 합병을 하고 내년 1분기 안에 기업결합 신고 등 절차를 거쳐 ADT캡스까지 합병을 완료하고 보안전문기업을 출범시킬 계획이다.‘SK인포섹’은 국내 1위 정보보안 사업자로 2019년 매출 2700억원을 상회하고 주 사업영역은 정보보안 컨설팅, 사이버공격 탐지 및 보안관제, SI 등이다.
미디어, 보안, 커머스 3대 New Biz. 사업 매출·영업이익 각각 19%·40%↑[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 4조 7308억원, 영업이익 3615억원, 순이익 395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19.7% 증가했다. 무선 사업 실적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New Biz. 사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의 영향으로 44.2% 증가했다.SK
SKT-이지스자산운용-핀포인트, 사업 협약 체결[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이지스자산운용, 오피스 빌딩 임대∙운영∙관리 기업 핀포인트와 함께 중소형 오피스 빌딩 대상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정순구 SKT 보안사업개발그룹장과 복준호 이지스자산운용 개발투자부문대표, 김도남 핀포인트 대표 등 관계자들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형 오피스 빌딩 대상 스마트 오피스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5G와 AI 기반의 스마트 오피스 기술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클라우드 운영 전문기업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AI 기반 ‘클라우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을 13일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클라우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은 AI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사용량 및 비용을 분석해 이상 비용 발생 여부와 원인을 운영자에게 실시간으로 통보해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기업은 매년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의 비용을 이용료로 지불하고 있으나 그 비용의 적정성 여부는 확인하기 어렵다. 클라우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을 활용하면 클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2020년 2분기 영업이익이 3595억원으로 전년 동기(3228억원) 대비 11.4%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매출액은 4조 602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4조 4370억원)보다 3.7% 늘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 19% 상승했다.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8% 증가한 4322억원을 기록했다.SK텔레콤은 “매출과 영업이익은 New Biz. 전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무선 사업 실적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11.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연결기준 전년 대비 5.2% 성장미디어·보안·커머스 성장 효과영업이익 전년 대비 7.6% 감소[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연매출을 기록했다. SKT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9년 연간 매출 17조 7437억원, 영업이익 1조 1100억원, 순이익 861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매출은 연간 기준 사상 최대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이동전화보다는 미디어와 보안 등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진 영향이다. 영업이익은 5G 주파수 비용을 포함한 5G네트워크 투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IT 특성과 교육기관인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가 겨울방학을 활용한 ‘프로젝트 빌드업 캠프’의 시작을 알렸다.‘프로젝트 빌드업 캠프’는 학생 개인의 취업 목표 및 진로 방향에 따른 보안솔루션 주제에 관해 자료조사 및 토론을 진행하는 대학원식 세미나 기간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개발과정에서 발생하게 될 오류를 최소화하고 캠프 이후부터 1년에 걸쳐 실제 프로그램 개발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보안솔루션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실습을 진행하기 전, 빌드업 캠프를 통해 본인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3021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3041억원) 대비 0.6% 감소했다고 공시를 통해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4조 5612억원으로 작년 동기(4조 1864억원)보다 8.9%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2.8% 늘었고, 영업이익은 6.4% 줄었다.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5.9% 상승했다. 특히 무선(이동전화) 매출은 전년보다 0.1% 증가해 8분기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상승 전환했다.무선 매출은 5G 가입자 확대로 2조 4864억원을 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IT 특성과 교육기관인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가 오는 11월 21일 개최하는 교내 프로젝트 경진대회서 재학생들의 프로젝트 작품을 공개한다.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취업에 필요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기 위주 수업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졸업 시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학교 관계자는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재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행사”라며 “학생들은 1년 동안 새로운 보안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개발해야 하며 기업 실무진과 교수진 앞에서 발표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 경영진이 5일 애널리스트 초청 세미나에 총출동해 ‘우리가 이룬 변화, 우리가 가진 기회–이동통신사를 초월하다’를 주제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대외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난 3월 주주총회에 이어 이번 행사의 진행 방식에도 큰 변화를 줬다.먼저 박정호 사장이 매년 열리는 애널리스트 대상 세미나에서 처음으로 경영성과와 향후 비전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에 처음 도입한 사전 투표 시스템으로 애널리스트들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질의응답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APAC 5G 서밋’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력 통신사에 한국의 5G 상용화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과 29일 진행되는 APAC 5G 서밋은 아시아 태평양의 정보통신기술(ICT)를 대표하는 GSMA,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 정부, NTT도코모(일본), 텔스트라(호주), 청화텔레콤(대만), 싱텔(싱가포르), 5G포럼 등 글로벌 20여개 통신사와 기관, 단체가 국가 차원의 협력을 모색하
휴대폰 가입 18만 5000명 순증올해 5G 서비스 본격 전개나서역대 최저 해지율 기록 1.22%[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지난해 연간 매출액 16조 8740억원과 영업이익 1조 2018억원, 순이익 3조 13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7년보다 각각 3.7%, 21.8% 줄었다.SK텔레콤은 연간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사유로 이동통신사업 수익 감소가 불가피했다고 실적하락에 대해 설명했다. 고객의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매출 손실을 감내하고 시행한 8대 고객가치혁신 활동도 일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IT특성화 교육기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과가 재학기간 중 학생들의 포트폴리오 제작을 지원하며,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7일밝혔다.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실기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면서 IT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졸업 시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특성화 학교다.학교 관계자는 “보안 분야의 경우 사용하는 시스템이 별도로 있을 만큼 전문성이 높기 때문에 취업 시 포트폴리오가 필수적이다”며 “ 재학기간 중 충분한 실기교육 및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일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 패밀리 회사가 모두 참여하는 신년회에서 “올해는 5G와 AI를 중심으로 가시적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는 해로, 이전과 다른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ICT 생태계를 선도하는 강한 기업이 되자”고 밝혔다.박 사장은 “모든 것이 연결되고 융합되는 5G 시대는 국경과 영역 구분이 없는 글로벌 경쟁 시대로, 세상의 변화 속도와 경쟁 상황은 더욱 거세질 수 밖에 없다”며 ‘대한민국 ICT 강국’을 지켜내야 하는 엄중한 과제가 우리 앞